![](http://t1.daumcdn.net/cafe_image/mobile/bizboard_placeholder.jpg)
[주의!!!] 간혹 "점착성 러버는 이렇고 하이텐션 러버는 이렇다"라는 식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점착성 러버"와 "하이텐션 러버"는 서로 상대적인 개념이 될 수 없습니다.
"하이텐션 러버"의 상대적인 개념은 "클래식 러버"입니다. 이는 스피드글루 효과가 내장되었는가 내장되지 않았는가의 구분입니다.
"점착성 러버"의 상대적인 개념은 "고탄성고마찰형 러버"와 "콘트롤형 러버"입니다. 이들 3가지는 모두 하이텐션일 수도 있고 클래식일 수도 있습니다. 즉, "점착성 러버"에는 "하이텐션 점착성 러버"인 것과 "클래식 점착성 러버"인 것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점착성 러버는 하이텐션 러버와 이렇게 다르다"는 식의 표현은 성립될 수 없으며, 그런 말을 쓰셔서도 안됩니다.
그간 테너지 64를 쭉~ 사용해 왔는데 좀더 저렴한 러버를 찾다가
주변에서 mx-p를 추천해주셔서 붙여서 일주일 정도 사용해 봤습니다.\
그런데 테64에 비해 롱커트가 회전이 약하고 공이 가벼워서
수비전향 전에 백핸드로 즐겨 사용하던 허3을 한번 써 보려고 합니다.
1)수비수가 사용할 때 롱커트의 회전량과 비거리가 어떤지?
2)중진 내지 후진에서의 드라이브를 걸었을 때 구질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3)중국러버로 드라이브를 걸때 특별히 유의해야 할 기술적인 면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4)용품샾에 들어가 보니 허3도 2만원 정도하는 것과 허3 성광이라고 하는 6만5천원하는 게 있는데
성능에서의 차이가 많이 나는지요? 난다면 어떤 차이가 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