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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착성 러버 게시판

머큐리2 드디어 사용해보았읍니다

작성자blackhole|작성시간16.02.19|조회수950 목록 댓글 3

[주의!!!] 간혹 "점착성 러버는 이렇고 하이텐션 러버는 이렇다"라는 식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점착성 러버"와 "하이텐션 러버"는 서로 상대적인 개념이 될 수 없습니다.
"하이텐션 러버"의 상대적인 개념은 "클래식 러버"입니다. 이는 스피드글루 효과가 내장되었는가 내장되지 않았는가의 구분입니다.
"점착성 러버"의 상대적인 개념은 "고탄성고마찰형 러버"와 "콘트롤형 러버"입니다. 이들 3가지는 모두 하이텐션일 수도 있고 클래식일 수도 있습니다. 즉, "점착성 러버"에는 "하이텐션 점착성 러버"인 것과 "클래식 점착성 러버"인 것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점착성 러버는 하이텐션 러버와 이렇게 다르다"는 식의 표현은 성립될 수 없으며, 그런 말을 쓰셔서도 안됩니다.그간  


그간   이곳   포럼에서  글  많이  읽어보고  생각하여   머큐리 2  사용해보았읍니다

우선   무게는 대략  44  그람 정도  나옵니다  최악의 경우  52그람까지   각오했었는데  무겁지  않네요  테너지 64랑  비슷합니다

포핸드  롱  할적에는  답답함은    없고   화,백  드라이브시에  어제까지 쓰던  피5.  나    테너지64  에비해  반발력이나

스피드는  다소  부족합니다      


 20  여분  지나서  끌고가서 많이  묻히면서  회전을 주어 채주는  풀스윙 을  구사하자     피 5  정도의  위력이  나옵니다      백핸드   드라이브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대의  테이블에  바운드된후   스르륵    깔리는  현상   발생합니다


그런데  임팩트  타이밍에 약간의 오차만  발생해도  미스가  납니다   정확한  타이밍에서의   임팩트가  생명인것  같네요

제스윙법이    스매쉬는   아예  못하고,,  화  백     모두   회전을  주어  오로지 임팩트로만 채주는   스타일이다보니    점착식  러버가    잘  맞는것  같네요  ..    리시브시에도  상대의  회전을    확실하게..  덜  탑니다 


단점을  꼽으라면  정직하게 ,그리고  정확한 타이밍의 임팩트시 에만  진가가 발휘되고   대충대충  요령으로 ,  혹은  임기응변식의

갖다대는  타법에는   아주  냉정합니다    거의   넷트  행 이네요  ..그리고  기본적인   반발력의  다소  부족함등등.. 


오늘  3시간정도    시타및  게임을    해보았는데     아주   아주   만족  합니다      3장   더  추가  주문  했읍니다   (일단  가격이  착하니까요)      앞으로   화  백  모두   사용할  계획입니다      무겁지  않아서요..       


  궁금한것이  있는데   이정도의  저가  점착식도  이리  좋은데   더  상위버전의  점착식 러버는  도대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조금씩 눈높이를  높여야하는건지    아니면   머큐리2    정도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러버니까  꾸준히  쓰면서  적응는것이   좋은건지..         수 많은  중국  러버중     머큐리2   가  차지하는  위치  나  성능에대해서     고수님들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은     미하엘    메이즈  오프  (alc카본)  에  부착하여     화백 돌려가며   사용해보았는대요   대만족입니다      

3주전  부터  주력으로  쓰기 시작한   마린  엑스트라  오펜시브에도    잘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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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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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설탕커피 | 작성시간 16.02.19 메이즈오프는 공을 무척 잘 잡아주는 블레이드입니다. 아마도 저와 비슷한 스윙 - 공을 블레이드에 깊게 집어넣어(?) 앞으로 뿌리는 - 과 비슷한 블레이드 감각을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MEO는 상대적으로 반발력이 꽤 높습니다. 공을 품기 전에 떠나가 버리는 느낌입니다. 메이즈오프와 비슷한 감각을 원하시면 1. 스트라투스 삼소노프 카본 2. 넥시 오스카 (이건 저도 직접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여러 분들의 평을 종합해보면 비슷한 것 같습니다) 3. 허리케인하오 (허리케인킹이 아닙니다) 등이 있습니다.
  • 작성자설탕커피 | 작성시간 16.02.19 머큐리2는 저도 매우 좋아하는 점착러버입니다... 만, 1. 제품 편차가 심하다 2. 관리를 잘한다고 해도 갑자기 점착력이 사라지는 등 수명이 들쭉날쭉하다. <- 이런 이유로 다시 허리케인3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머큐리2가 반발력도 의외로 좋기 때문에 백핸드에 사용해도 좋았습니다.
  • 작성자blackhol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2.19 네.. 댓글 감사 합니다.. 열심히 더욱더 연습 해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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