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롱5에
전면 허리케인8
후면 허리케인3-65
오늘부터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중국 러버가 잘 안나간다고 들었는데 제 느낌은 독일제의 러버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잘나가는 느낌입니다.
허리케인으로 깔맞춤했는데요.
중국러버 붙이기 전에 에볼루션 mx-p를 양면에 붙였습니다.
그래야 좀 더 다른 블레이드와의 차이를 잘 알거 같아서 입니다.
이 블레이드를 선택한 이유는 잘나가는 ' OFF+ + ' 급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중국러버는 상대의 회전을 덜 타고 내 임팩트로 끌고 갈 수 있다고 했는데 상대의 회전 탈거 다 타고 볼빨 장난아니고
제가 에볼루션 mx-p 쓸 때보다 좀 공이 더 위로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뭐랄까...
포핸드 롱은 공이 좀 맘대로 튀구요.
쇼트도 좀 불안정합니다.
그런데 드라이브는 두껍게 치면
무슨 스메싱 나가듯이 장난아니고
루프를 걸면 갑자기 공이 붕 떠요.
젤 적응이 안 되는 부분은 커트가 너무 낮아요...
그냥 공을 들어올릴까?
그런 생각까지 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빵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3.22 드라이브시 공이 좀 뜬다는 느낌이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 까요?
-
답댓글 작성자설탕커피 작성시간 16.03.23 빵쟁이 커트: 기존대로 푸욱~ 찍는 듯한 느낌보다는, 블레이드를 약간 들어올리면서 앞으로 밀어주는 식으로 해보세요. 푹~ 찍으면 바로 네트행입니다.
스매시: 중국식 점착러버로 스매시를 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설탕커피 작성시간 16.03.23 빵쟁이 드라이브: 아직 적응단계이기 때문에 드라이브 스윙 스피드를 약간 줄여보세요. 평소보다 조금 더 천천히 스윙을 하면서 '러버에 공을 붙여 쭈욱~ 굴려서 앞으로 밀어보내는' 느낌으로 연습해 보세요.
-
답댓글 작성자빵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3.23 설탕커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시브에서 감각이 달라서 힘들어요... -
작성자내사랑기사 작성시간 16.03.22 원래 점착성 있는러버들이 다 그렇습니다. 강한 임펙트로 회전을 걸어줄때 상대회전을 어느정도 무시할 수 있는거지 일반 스매싱 치려들면 오히려 상대회전 더 많이 타는거같고 쳐봐야 요란하기만하지 힘 하나도 안실려있고 그렇습니다. 제 예상이지만 드라이브 걸었을때 더 길게 나가고 오버미스나고 이러면 러버가 잘나가서 그렇다기보담, 회전이 제대로 안먹어서 마그누스 효과가 적게발생해서 그런듯 합니다.
애당초 점착성있는 러버는 스매싱이라는 기술자체가 고려대상이 아니며, 드라이브시에는 보다 확실한 임펙트로 회전에 치중해서 써보세요. 회전이 잘먹고 임펙트가 잘먹었을때 속도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