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푸]연습용 고래와 10+6 러버 비교 부탁드립니다

[빵봉투]

연습용 고래를 쓰고 있습니다.
무겁기는 해도 강한 임팩트에서 구질이 괜찮은 것 같아서 전면에 쓰고 있는데,
10+6 러버가 눈에 들어 오네요...

두 러버를 아래와 같이 비교해 보면 어떤지요...
전문가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1. 무게
2. 비거리
3. 스핀
4. 구질
5. 용이성
6. 추천제품

[양핸드텐존]

국광 허3가 전 훨 낫게 느껴집니다

[가을_하늘]

본인 취향에 맞게 사용하면 되겠지요...동일 용품에 대한 개인적인 호불호는 당연한 것 아닌가요?

[홍요한]

1.무게:잘 모르겠으나, 중국러버는 전부 무겁다 전제하고 보는게 편할듯합니다.
2. 비거리는:10+6이 더 많이 나가고 종속이 더 좋습니다. 고래와 거정 큰 차이점입니다.
3. 탑스핀은 10+6이 약간 더 좋습니다.
보스커트에서는 오히려 고래가 덜 나가고 딱딱함에서인지 더 날카롭고도 안정적인 구질을 만들어 냅니다. 고래의 큰 장점중하나.
4. 구질:구질은 10+6이 더 무겁고, 무브먼트가 나은 구질을 만듭니다. 단 제대로 된 임팩트를 줄 때에 한해서 입니다.
5. 용이성: 공격과 수비의 안정성은 고래가 훨씬 좋습니다. 다만 포핸드 스톱성 구질을 구사하기에는 점착성이 더 좋고 덜 딱딱한 10+6이 편합니다.

[홍요한]

고래의 장점:포핸드 드라이브, 스매시, 상대커트회전을 이기는 힘, 전채적인 공수의 안정성 측면에서, 그리고 실제게임에서 큰 장점은 날카로운 보스커트와 백쇼트에서 공이 죽고 깔립니다. 그래서 쇼트에서 거리와 박자의 불편함때문에 상대가 어려워 합니다. 본인은 결국 적응하게 되어있어요.10+6은 제대로 걸리면 고래의 무거운 구질보다 약간 더 무겁고 약간더 스피드가 있는 구질이 나옵니다. 80그람초반대의 가벼운 평면라켓으로 백핸드 블록을 하는데 밀린다는 느낌이 듭니다. 단점은 안정성이 다소 떨어지는 느깜이 옶지 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드라이브를 두껍게 해서 안정적으로 걸 능력이 있다면(촤소4부이상) 좋을 듯합니다.

[홍요한]

백핸드는 커트와 숏블록의 안정성 면에서 고래가 훨씬 나아요. 고래러버로 보스커트 제대로 보내면 드라이브 걸 엄두도 못내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10+6은 보스커트때 상대가 공격하기 알맞은 거리를 허용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포핸드에 10+6. 백핸드 훈련용고래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