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점착성 러버 사용 관리시 클리너와 점착식 러버보호필름에 대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 사항이라 그 답을 올려봅니다. (태클 아님니다)

[돌출서다]

[주의!!!] 간혹 "점착성 러버는 이렇고 하이텐션 러버는 이렇다"라는 식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점착성 러버"와 "하이텐션 러버"는 서로 상대적인 개념이 될 수 없습니다.
"하이텐션 러버"의 상대적인 개념은 "클래식 러버"입니다. 이는 스피드글루 효과가 내장되었는가 내장되지 않았는가의 구분입니다.
"점착성 러버"의 상대적인 개념은 "고탄성고마찰형 러버"와 "콘트롤형 러버"입니다. 이들 3가지는 모두 하이텐션일 수도 있고 클래식일 수도 있습니다. 즉, "점착성 러버"에는 "하이텐션 점착성 러버"인 것과 "클래식 점착성 러버"인 것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점착성 러버는 하이텐션 러버와 이렇게 다르다"는 식의 표현은 성립될 수 없으며, 그런 말을 쓰셔서도 안됩니다.

제가 점착성 중국 러버를 사용해본 결과 점착이 빨리 사라지는 경우를 만나 왜 그런지 잘몰라서

이곳 저곳에 질문을 올려 답을 얻어갔는데 러버 관리시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점착식 중국러버에는 점착식 러버 보호 필림은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Oscar 님이 제 질문에 정확한 답을 주시어 올려 봅니다. 

(댓글부분)                                    

 해당 사안은 제가 잘 알 수 없습니다만 러버의 점착성을 만들어 내는 원리는 잘 알고 있지요.
러버 표면에 어떤 화학 처리를 통해 점착성을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니에요.
러버 전체의 화학적 성분에 달려 있지요.

그러니 기본적으로 클리너나 점착 테이프로 인해 영향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상식적인 이야기이지만 점착성 있는 표면에 먼지가 많이 붙면 점착성은 떨어지겠죠.

그런 의미에서 보호 필름 사용이 일반적으로 더 권장된다고 봐요.
경기 직전까지 먼지로부터 보호할 수 았으니까요.

[romantist]

돌출서다 ㅋㅋ 진짜 아무거나 붙이셔도 상관없으니 걱정 마시고 쓰세요.
돌출님 열정이 전해지네요 ^^
아무튼 재밌게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얼른 주무세요 늦은시간까지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통통한아인]

다른사람이 달아준 댓글을 가지고
맞느냐 안맞느냐 물어보고 또 그게 맞는지 물어보고...
몇번을 생각해봐도 그리 아름다워보이지 않네요..

사람이 틀릴수도 있고
잘못알고 있을수도 있는데..
그러니까 사람이죠^^

[아스카리스]

그냥 모르겠고 모르겠는 1인이라 대충 2~3개월에 한번씩 갈아준다 생각하고 대충 닦을랍니다 ㅋㅋ;;
빅디퍼 쓰고 있는데, 점착력은 별 차이가 없음에도 3개월 정도 되니까 서비스에서의 회전이 생각보다 덜 먹는것이 스폰지 탄력도 조금씩 줄어드는구나 싶어서 그냥 주기적으로 갈으려 합니다 ㅋ

[공든탑]

경험 많으신 romantist 말씀이라 신뢰가 가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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