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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소재가 들어간 블레이드들을 사용하다가 합판의 손맛이 그리워 다시 방황중입니다.
인텐시티를 구매하여 3회정도 사용했는데, 반발력, 감각이 만족스러운데 결정적인 한방에서 텅 하고 비어있는 감각때문에
힘을 못내는 느낌입니다. 이런 것이 공동감(?) 이라고 하나요? 속이 텅 빈느낌이 마무리를 못지어주는 느낌에 적응을 못하네요.
될 수 있음 5겹이고 손 맛이 아주 좋으면서 조금 단단히 받쳐주는 느낌을 가진 블레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컨트롤 좋으면서 한방도 나와주는...
탁구카페 특성수치로
부가탄성이 -13 ~ -5 정도가 저에게는 중요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부가탄성이 높으면 많이 단단하게 느껴집니다.
바이올린이 저에게 맞는 느낌일 것 같은데, 가격 때문에 망설여지네요. 비슷한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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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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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라쥬 작성시간 19.07.16 “손맛”을 어떻게 정의하시느냐가 문제입니다. 보통은 길이나 크기와는 상관없이 울림이 명확하게 라켓핸드에 전달되는 걸 이야기합니다. 인텐시티의 손맛이 나쁘지 않다고 가정하면 인피니티도 괜찮을 듯 한데 아마도 이미 써보셨을 것 같기는 하네요.
스티가 5겹 제품중에 말씀하시는 조건에 가장 가까운 건 올라운드클래식카본, 셀레로우드, 에메랄드VPS V 입니다.
니타쿠에선 어쿠스틱이너가 적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그냥 좀 투자하더라도 바이올린부터 찾아가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계속 미련이 남으실거에요. -
답댓글 작성자Hei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07.16 답변 감사드려요^^
인피니티는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어요. 부가탄성이 너무 낮아서 더 푹 안아버릴듯 하여...ㅠ
어제 참지 못하고 주문하여서 바이올린이 좀 있으면 택배로 올거라 기대되네요^^
궁금증을 없애고 한 라켓에 적응하는 것이 맞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꾸 궁금증이 생기네요^^;; -
답댓글 작성자재즈핑퐁 작성시간 19.07.16 Heim 지나가던 바이올린 유저, 댓글 남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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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Hei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07.17 재즈핑퐁 바이올린 어제 시타해봤는데,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컨트롤이 좋으면서도 단단하게 잘 받쳐주는.. 당분간은 주력으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단단하여서 아주아주 약간만 더 감싸안는 느낌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감각을 딱 맞추는게 참 힘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