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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창원에서 즐탁2년차인 메콩입니다.
탁구를 치다보니 처음엔 라켓과 러버에 대해서
관심없이 즐탁하다가 저의 실력 그리고
스타일향상을 위해서 살짝 용품 방황을하다가 옵차로프이너alc를 구매하게되었습니다.
원래 저는 티모볼스피리트 els양면으로
탁구를 시작하였고 그 이후 mxkh 오메가7프로
오메가7아시아 등등 썼었습니다.
mxkh 처음 쓸때는.. 너무 신세계였습니다..
스매싱좋고 드라이브잘걸리고 제가 초보인데도 느껴졌던 그 감각 다른러버를 바꿀필요가없었습니다.
그리고 비스카리아를 중고로 사게되었습니다. 러버는 디그05 테너지19 달려있어서 썼는데 디그05 가격값하는러버더라고여.. mxkh와 비슷한데 뭔가 더 부드럽다고해야하나 아주미세해서 모르겠지만
디그05좋다고 느껴졌지만 테너지19는 뭔지모를 테너지가 아닌거같은느낌??을받아서 별로였습니다..
그러다 친구에게 주세혁구형 컬피원달린 라켓을받아 백롱커트 3일정도연습하고 재미가없어서..
옵차로프를 샀습니다..
옵차로프엔 베가차이나 테너지05가 달려있었어요.
중국러버를 처음접한 저에게 많이어려울줄 알았는데
그냥 바로적응되서 평소대로 즐탁을 하고있었습니다.
옵차로프는 이너답게 제가 써왔던 티스 비카와는 다르게 좀더 손으로 치는맛?이 더 느껴져서 나만 느끼는건가하고 다른 탁구동호인분들에게 써보라고하니 손맛이좋다면서 사고싶다하더라고여..
감각도좋고 아우터에비해 잘안나가서 베가차이나 며칠쓰다가 비카에달린 디그05를떼서 붙여봤는데..
베리굿베리굿잡잡이였습니다.
손맛이느껴지면서 드라이브와 스매싱 느낌을 받더라고여 대신 커트할때는 잘 안느껴졌지만
만족하는 라켓입니다. 아마 전면 디그05 백 오메가7프로를 쓰면서 이시국 킹시국 코로나지만
전국돌아다니며 탁구여행을 한달에 1번에서2번 할거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탁구여행 지역마다 탁구장 후기를 한번씩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