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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p50 보다 단단한 러버는 어떤것이 있나요?

작성자까꿍까꿍| 작성시간21.11.16| 조회수819|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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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공부하세나 작성시간21.11.17 혹시 파스닥g1선수용(50도)는 써보셨나요
  • 답댓글 작성자 까꿍까꿍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1.17 Mxp50도 50도 인데 g1 50이 선수용이면 더단단한가요?
  • 작성자 탁초인 작성시간21.11.17 엑시옴 오메가7 투어가 점착 아니면서 55도 초경도입니다
    한번 도전해보십시요
  • 작성자 불량폐기 작성시간21.11.17 탑시트가 단단한 안드로K9 이 적합할 듯 합니다. 오래 머물지 않고 바로 쏴주는 옛날 브라이스의 느낌입니다.
  • 작성자 짱탁구 작성시간21.11.17 마지막 질문은.. 음 그럴 것 같진 않네요.
  • 작성자 선목 작성시간21.11.17 카리스H 가 제일 단단합니다
  • 작성자 ▶◀네트와 엣지 작성시간21.11.17 단단한거 찾으신다면 MXK-H 선수용 강추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까꿍까꿍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1.17 Mxkh가 즉각즉으로 반응하고 스핀주기위한 러버표면끌림은 괜찬나요?
    찰진느낌은 아닌가요? 전 찰진느낌은 별로라서..
  • 답댓글 작성자 영원한3부 작성시간22.03.14 안단단하던데,,ㅎㅎ 47.5도 느낌,
  • 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21.11.17 에볼루션 MX-P의 특별한 점 한가지가 바로, 오랜동안 변형이 이뤄지는 것으로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제게는 거의 영원처럼 느껴질 정도이기도 했었습니다. ^^

    때리는 탑스핀에서 공이 오래 "물컹하고 늘어지듯" 묻히는 것이 없으려면, 스펀지의 경도 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단단하여야 하므로 탑시트의 구조는 고밀도형, 즉 테너지05류여야 할 것이고; 같은 스펀지 경도하에서도 구조적으로 보다 단단하게 느껴지는 쪽이라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단단한 러버는 "길게 끌어주는" 쪽에 특화되어 있게 마련입니다. 비록 움찔, 움푹 들어갔다가 영원히 변형 및 복원되는 듯한 맛은 적더라도, 접선 방향으로의 끌림이 강조되는 것이 "단단한 러버"들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오래 머물게 느껴집니다.

    허나, 말씀하신 것으로 봐서는 움푹 끌어 안아주는 것이 아니라, 표면에서 단단하게 끌어주기만 해도 만족하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러버를 늘려서 붙이면, 단단하기보다는 제게는 "팽팽하게" 느껴졌습니다. 즉, 탑시트의 변형이 잘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횡적으로 이미 팽팽하게 당겨져 있어서, 움푹 묻히는 안아주는 변형을 이용하기에 부족해서 콘트롤 능력이 떨어지는
  • 답댓글 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21.11.17 것으로 경험했습니다. 살포시 붙여 준 러버는 촉촉하고 나긋나긋하다면, 팽팽한 러버는 쌀쌀맞고 냉랭했었습니다. 러버 본연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기에 부족했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21.11.17 어쩌면, 깊숙이 안아주지 않고 길게 끌리지 않으면서도 때려주듯 하는 탑스핀으로서 적당하게 경험하실만한 것은 회전중시형 러버들의 부류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전통적인 고탄성고마찰 하이텐션 러버들인 록손, 플라즈마 시리즈; 오메가2, 오메가3; 회전중시형으로의 중간단계인 아우루스; 그리고 이중에서 가장 나중에 나온 회전중시형의 성격을 받아들여서 회전을 더 꾀한 편이지만 꽤 무거워진 플락손이라는 하이브리드 쪽이 때리는 쪽에는 더욱 잘 어울리실 듯 합니다. 플락손이 가장 최신형인데, 하회전 공에 대해서 제법 끌어주는 맛이 개선되었지만, 역시 고탄성 고마찰의 느낌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극단적 회전중시형, 즉 고밀도 러버쪽에서라면 빅타스의 "슈퍼 벤투스"가 매우 호쾌한 한방스러움이 있어서 감명깊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21.11.17 그저 스펀지 경도가 단단한 것이라면 (중국 점착러버들은 때리는 쪽에 어울리지 않으므로 제외하면) 오메가7투어가 55도의 스펀지 경도로서 정말 날카로운 회전을 자랑합니다. 비록 다루기에는 어렵지만 단단한 만큼 물컹한 변형은 없습니다. 라잔터 R50도 이런 쪽에 가까운 50도 스펀지입니다만, 오메가7하이퍼는 57.5도인가의 스펀지에 오7투와 엇비슷한 회전을 보여주는데 더 무거운 편이면서도 정말 종적인 변형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어제도 김택수 썬에서 라잔터 R50과 반대면에는 K9 터보(K9의 탑시트와 라잔트 터보의 스펀지를 합체한 한국특주)를 비교해봤었습니다. R50은 역시나 닿고 나서 끌어주는 쪽에 특화되어 있었고, 종적인 변형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던 반면에, K9터보는 분명히 끌림보다는 때려주는 쪽에 어울렸는데; 묘하게도 진득하게 "찔커덕"하는 매우 개성적인 독특한 타구감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비거리도 더 길고, 회전이 덜하지도 않아서 중진에서 상대 탑스핀에 대한 때리기 블록성 반격에도 더 적합했었습니다. K9터보도 고려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까꿍까꿍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1.17 Bigpool 제가 볼을 때리면서 살짝 끌어주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때리면서 살짝 끌어주는데 볼이 러버에 뭍혀버리면 볼힘이 빠져버림니다. 뭍혔다 나오면 회전은 잘 들어가지만 볼에 힘이 안들어가는것 같아서 저는 별로였습니다. Mxp50을 붙이고 오래(4~5개월)사용해서 표면이 단단해졌는데 이게 저한테 딱 맞네요..
    얼핏 알아보니 05와 비슷하다는 mxkh가 비슷한듯합니다.
    저는 아마 고탄성? 고마찰러버가 맞는듯합니다..
    알려주신 러버들은 생소하여 좀 알아봐야될것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21.11.17 까꿍까꿍 보통 일펜에서 많이들 쓰시는 헥서HD나 K9도 비록 극단적회전중시형이지만, 고탄성류인 오메가2보다 회전은 더욱 좋아져 있으며 스피드는 그에 육박하므로 매우 호쾌한 맛에 만족하실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까꿍까꿍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1.17 Bigpool 헥서hd나 k9 고탄성 회전중시형 이라는 거죠?
    때려주면서 끌어줄때 잘나가면서 회전이 많은 러버들이라는 거죠?
  • 답댓글 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21.11.17 까꿍까꿍 둘다 극단적회전중시형입니다. 부류상으로는 아직 '고탄성 고마찰 하이텐션'과 '저탄성 고마찰 = 회전중시형'으로 나뉠 뿐인데, 요즘에는 테너지05의 돌기구조하에서도 중간적회전중시형인 테너지64나 고탄성 고마찰인 오메가2 정도의 스피드 또한 쉽게 내고 있으며 생산공장의 팩토리 튜닝을 통하여 스펀지 경도에 비해서 2~3도는 더 낮게 느껴질 정도로 부스팅이 충만한 것들도 많습니다.

    그 둘에서 오히려 고탄성과 하이브리드한 것이 플락손입니다.

    아마 라잔터R53/48/45나 블루스톰 RSM 등의 최신 러버들은 팩토리 튜닝이 충만하므로 한방이 좋아졌지만 그 싫어하시는 물컹함이 있어서, 그보다는 MX-S쪽이 어울리실텐데 돌기가 짧기에 종적 변형량이 적어서 MX-S는 비록 단단하지만 비거리가 짧고 호쾌함이 적을 것이라서 K9이나 K9터보가 더 어울리실 듯 합니다.
  • 작성자 레벨업만이 살길 작성시간21.11.17 mxkh한 번 써보십시요, 돌기가 짧아, 짧게 머무르면서도 러버가 단단해서 표면끌림으로도 스핀이 걸리고, 때리듯이 걸어도 드라이브가 걸립니다. 때리는 느낌의 스윙에 딱 맞을 듯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까꿍까꿍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1.17 네 감사합니다 우선 mxp50과 비슷한 mxkh 먼져 써봐야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 레벨업만이 살길 작성시간21.11.18 까꿍까꿍 선수형은 푹뭍이는 느낌이 강하다고 하니, 그냥 일반형 mxkh가 맞을 듯 합니다. 이것도 적응하는데,,며칠은 걸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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