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용품 일반 게시판

주력 라켓 후보 1번. Loki Roxton 11 Pro

작성자jedistar|작성시간26.06.06|조회수194 목록 댓글 2

한꺼번에 다 소개할까 했습니다만,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짧게 하나씩 소개하겠습니다.
어쩌면 가장 존재감이 희미하다고 생각했던 라켓부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사용해볼수록 이라켓 쉽게 놓을수 없다. 라고 생각되네요.
우선 사진부터 보시죠.

구조 : 코토 + Telson + 림바 + 키리 + 림바 + Telson + 코토. 5+2 구조입니다.
크기 : 157 X 150
두께 : 대략 5.8mm 
전면 : 코쿠타쿠 예홍(무지개라는 뜻이라는데...)
후면 : 안드로 R50
총무게 : 180.5g

Telson 이라는 게 무슨 카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Loki 에서는 이 Telson 이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라켓도, 러버도...
우선 이 라켓은 아우터 라켓입니다. Telson 이 카본의 한 종류라고 한다면...
전면의 코쿠타쿠 예홍 러버는 거의 강점착 러버입니다.
우선 여기서 저만의 점착러버의 분류를 잠깐 하고 가죠.

공을 바닥에 놓고 라켓 러버를 공에 꾹 누른뒤 들어올릴때
비점착 : 움직이지 않는다.
약점착 : 약간 따라 올라오다가 떨어진다.
중점착 : 중간 정도 까지 따라올라오다가 떨어진다.
강점착 : 30cm 까지 들어올릴때 끝까지 따라오다가 떨어진다.
초강점착 : 끝까지 따라올라와서 2~3초 혹은 그 이상까지 안떨어진다.

이 러버는 끝까지 따라오다가 떨어진 러버입니다.
제 기준으로 강점착입니다.
후면의 안드로 R50 은 반발력이 뛰어납니다. 전면의 러버와 비교하면 말입니다.
우선 포핸드.
점착러버로 반발력을 논할수 없으니까 후면의 R50 으로 테스트 했습니다.
포핸드의 반발력은 아우터 카본으로는 높은 반발력이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거의 정확히 OFF 레벨정도...
기껏해야 OFF 를 조금 넘는정도의 반발력입니다.
하지만 스윗스팟. 그러니까 라켓의 조금 윗부분으로 강하게 때린다면,
캐터필트 라고 합니까?
약간 휘청이는듯하다가 쏘아주는 공의 반발력은 충분히 강합니다.
드라이브.
전 탁구대에서 조금 떨어져서 드라이브를 겁니다.
마치 이너라켓처럼 공을 안아주었다가 돌려주는것 같습니다.
물론 푸~욱! 안아주는것은 아닙니다. 조금 안아주는 정도인데 아우터 치고는 이너 느낌이 납니다.
감각.
라켓에 맞는 소리가 '툰, 툰..' 거리는것이 경쾌한 '통' 소리는 아니고,
둔탁한 '툭' 소리도 아닙니다.
손에 느껴지는 감각은 적당히 좋아서 이 라켓을 놓을수가 없네요.
안아주는 정도가 공을 보내는 에너지가 손상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백핸드.
백핸드는 푸쉬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안드로 R50 의 반발력은 충분합니다.
저같은 초보에게는 아주 적당한 반발력이네요.
백드라이브는 성공률은 낮지만 걸리면 만족스럽게 들어갑니다.

이 라켓을 정의하면
반발력이 특출나거나, 회전이 우악스럽게 많이 걸리지는 않아도,
모든 라켓들중에 모든면에서 평균, 혹은 평균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감각도 좋고, 컨트롤도 좋고...
제가 누구와 상대하든 제실력의 평균점 정도는 내줄수있는 편안한 라켓입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실력 탓이겠지만 타구에 강맹한 기운은 별로 없습니다.
게다가 가장 큰 문제점.
그립이 FL 그립이라는것.
저에게는 FL 그립이 안맞습니다.
오래치다보면 새끼 손가락이 너무 아파오기때문에 치다가 자꾸 손가락을 맛사지 하는 경우가 생기네요.

내가 내리는 최종 평가는

"B+"

그립만 ST 였다면 아마도 "A" 를 줬을겁니다.
어쨌든 첫번째 라켓 리뷰였습니다.
다음에는 코쿠타쿠 "오케스트라" 로 가보겠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슈미아빠 jw | 작성시간 26.06.07 표층 비늘무늬.. 아름답네요^^
  • 답댓글 작성자jedist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7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