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번에 처음으로 탁구를 배우게 됐는데요, 탁구장에 있는
세이크 라켓으로 레슨을 받는데 탁구채가 다 너무 낡고 벗겨지고해서 마트에서 15000원 짜리
챔피온 라켓을 사서 갔습니다. 근데 코치가 그거는 공이 안 나간다고 그걸로 하지 말고 탁구장에
있는 라켓으로 배우라네요. 탁구장 라켓 진짜 짜증날 정도로 낡았는데 ;;
근데 확실히 제 15000원짜리 라켓으로 치면 공이 안 나가긴 합니다. 혼자 라켓으로 공을 튀겨보면
되게 안 튀겨요 ;; 탁구장에서 라켓을 살 수 있다는데 물어보니까 15만원정도 한다네요 ㅠ
그래서 그냥 제가 산 챔피온 라켓(완제품)에 탁구용품점 가서 러버만 좀 잘 나가는 걸로 교체하고
싶은데 그게 되나요?? 솔직히 공은 러버에 닿으니까 안에 나무는 안 좋아도 상관없는 거 아닌가요??
붙인다면 어떤 러버를 사야 하나요?? 그냥 나무까지 사는 게 나중에 더 돈을 아끼는 방법인가요??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ㅠㅠ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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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부들부들 작성시간 14.07.02 ㅋㅋㅋㅋㅋ..
저도 매우 궁굼한 내용인데...
탁구인들이 많으니..저랑 같은 호기심 갖은분도 계시니..재밌네요..ㅎㅎ
15000짜리 라켓에 붙어있는 라바 떼어내고...
좀 괜찮은걸로 붙이면 어떨까?...항상 궁굼해하던건데..
한번 해보시고..
그 느낌 다시 글써서 올려주세용..ㅎㅎ -
답댓글 작성자이모 볼 작성시간 14.07.03 제가... 마트라켓에 고무 떼내고 아우루스소프트 붙여본적 있습니다. ㅎ
회사에서 야생 탁구 치는 사람들 치라구요.
접착이 너무 세서, 목판에 남은 고무 찌꺼기 떼다가 지문이 다 닳아 없어질뻔 했구요.
느낌은 매우 퍼석했습니다.
러버가 좋으니까 스핀이야 잘 걸리는데
속도는 수비형 블레이드 처럼 느렸습니다.
붙였을 당시 실력이 부족해서, 다른 느낌은 기억나는게 없네요. ㅎ
뭐랄까요. 재밌는 감각이었어요. -
작성자PurpleRai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7.03 오우 여기 올라와있는 글들보니까 제가 얼마나 위험한 생각을하고 있었는지 알겠네요 ;; 그래도 저랑 같은생각을 가지신분 한명있어서 좀 덜민망하네요 ㅋㅋ 부들부들님 반성합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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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공좀보자 작성시간 14.07.04 마트에서 파는 탁구채는 운동용품이 아니라 장난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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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plus 작성시간 15.02.11 참 재미 있네요..
과거 다커로 치던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