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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스윙 : 이중진자이론의 확장 - 망치질, 스포츠카를 탄 야구공, 채찍질 & 탁구 ((분절과 마디에 대한 이해를 위하여))

작성자Bigpool|작성시간17.02.26|조회수1,288 목록 댓글 18

유연한 스윙 : 이중진자이론의 확장

- 망치질, 스포츠카를 탄 야구공, 채찍질 & 탁구

((분절과 마디에 대한 이해를 위하여))

 

다른 탁구 사이트에 예전에 올렸다가, 다양한 탁구이야기의 "스윙의 흐름을 비유하여 설명할때..."( http://cafe.daum.net/hhtabletennis/MYtJ/18624 라는 글에 대해 답글로 올렸었던 글이 (분절과 마디에 대한 글이 있기에 그에 연관되어 있는 제 글을 댓글로 링크시키려다가) 왠일인지 삭제되어 있기에, 다시 올려봅니다.

(지금 다시 쓰려면, 조금 더 세련되게 더 많은 이야기들을 읽기 쉽게 표현할 수 있기도 하겠네요. ^^)

 

고슴도치님의 이중진자 이론http://cafe.daum.net/hhtabletennis/LhFM/71 )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망치질에 대한 다소 심각한 고찰을 통하여 다중진자이론으로 확장해보고, 

스포츠카를 탄 야구공에 대한 비유를 통하여 조금 더 이해를 높이 한 후에

무한진자에 해당하는 채찍질에 가까운 탁구에서의 스윙이 가져다 주는 잇점을 파악해봅니다

또한, 여러 축들을 근원적 축과 말초적 축으로 구별하고 각각의 의미를 조금 더 되새겨보겠습니다


어깨, 팔꿈치, 손목 등이 "[연결매듭]"이라면; 

팔, 아래팔, 손목아래의 손부분 등은 "분절[마디]"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많은 마디들로 신체부위를 나누고 이들을 연결하는 매듭에 해당하는 축들을 통해서 

채찍질과 같은 유연한 스윙을 수행할 수 있을 때에, 적은 힘으로도 크나큰 스윙 스피드를 얻어낼 수 있게 됩니다.





1.
좋은 스윙이란?

좋은 스윙이란 몸에 무리를 덜 주면서도 빠른 속도(공의 기본적인 스피드) 및 높은 가속도(공의 회전력)와 아울러 원하는 송구점(높은 콘트롤 능력)에 공을 보낼 수 있으며 임팩트 후에  빠르게 중립자세로 복귀(연결능력)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우선, 몸에 힘이 잔뜩 들어간 대표적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라켓 핸드인 오른팔을 직선으로 활짝 펴서 마치 하나의 막대처럼 뻣뻣하게 힘을 주고는 왼손 바닥에 빠르게 부딪쳐보는 것입니다. 몇번만 해도 숨이 차고, 스윙이 일으키는 바람소리는 안나겠지요. 하지만, 막대같이 스윙할 오직 어깨를 축으로만 하고 전체를 통채로만 움직이던 이런 스윙과 달리, 어깨의 축에 더불어 팔꿈치 손목까지 자유롭게 풀어주고는 이들을 2 3 축으로 삼아서 스윙을 해보면 전체적인 스윙의 크기는 작아보일지라도 끝의 스윙의 총길이는 결코 이전보다 작지 않으면서도 힘을 들이지 않고도 바람소리가 정도로 맹렬하게 스윙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2. 채찍질 & 망치질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시는 것처럼 탁구의 스윙은 다중진자이론으로 설명 가능하다고 합니다. (고슴도치님께서 설명해주신 이중진자이론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윙의 축이 하나가 아니라 , 어깨 뿐만이 아니라 팔꿈치까지도 축의 기능을 하게 되면; 어깨에 달린 윗팔이 움직여 나갈 , 같이 움직이던 팔꿈치를 중심으로 해서 아랫팔까지도 움직여 가속을 한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실제로 탁구에서는 스윙의 축이 2 정도가 아니라 여럿일 것입니다. 손목도 있고 허리도 있고 다리도 있으니까요. 나아가서는 손가락까지도요.

 

이상적으로는 무한개의 축을 갖는 경우를 생각해볼 있을 텐데, 대표적인 예가 채찍질이 아닐까 합니다. 채찍은 손잡이와 채찍줄로 되어 있지만, 우리 몸이 기능하는 여러 축과 더불어 손잡이도 축이 터이고 채찍줄 하나하나의 길이 모두 또한 축의 기능을 것입니다. 다중진자 이론을 넘어서서 무한진자 이론이 것이므로, 설명이 복잡할 것이기에 우선은 스윙의 축이 몇개 안되는 망치질의 경우를 다소 심각할 정도로 면밀히 고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닥에 놓인 나무에 못을 박는 망치질을 , 우리는 다들 손목과 팔꿈치와 어깨라는 세개의 축을 자연스레 활용하게 됩니다. 손끝에서 어깨까지 일직선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어깨에 달린 윗팔이 위로 먼저 살짝 움직인 이후에 반동을 이용해서 팔꿈치에 달린 아랫팔이 따라 올라오고 마지막으로 아랫팔의 반동을 이용해서 손목이라는 3 축에 달린 손이 제일 늦게 따라 올라오며; 경우에 따라서는 망치를 다소 느슨하게 잡으며 그립을 살짝 풀어줄 경우에는 망치의 머리마저도 손아귀라는 4 축에 딸려서 위로 따라 올라오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망치의 머리까지 팔을 따라 올라오는 순간의 와중에도 불구하고윗팔은 벌써 못을 향하여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순간에 아랫팔과 손과 망치는 아직 위로 움직이고 있는데 말입니다. 곧이어 아랫팔까지 내려가기 시작하고 이윽고 손이 따라 가고는 못에 가까워지는 무렵에 가서는 망치 머리가 관성때문에 오히려 한껏 뒤로 더욱 제껴져 있게 됩니다. 못에 닿는 찰라에야 망치머리가 철썩 내려쳐져서 팔꿈치, 아랫팔, 손목, 망치 손잡이가 일직선의 모양을 이뤄냅니다.

 

물론, 망치의 위치를 절대적 위치로 파악하면 윗팔이 내려가는 순간에 벌써 하향이동을 하고 있어서 실제로는 점점 아래로 향하고 있지만, 손목과의 상대적인 위치로 파악하면 오히려 아직도 백스윙을 지속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러다가, 아랫팔에 이어 손까지 아래로 움직여가고 결국은 못이 바로 아래에 다가오게 되었을 때에야 손아귀를 축으로 망치가 아래로 내려쳐지게 됩니다. 더우기, 망치머리의 절대적인 위치에 있어서 못에서 가장 지점에 이르렀을 때부터, 못을 향하여 내려가게 때에도 굽혔던 팔이 펴지며 망치머리 자체는 일종의 타원운동을 하며 안으로(몸쪽으로, 못에서 멀리) 들어왔다가는 점차 몸에서 멀어져 나가며 (일직선이 아니라) 둥글게 앞으로 뻗어나가며 하향이동을 하게 것입니다. 그리고, 망치 머리가 못에 닿는 순간에 우리는 망치의 손잡이를 튕겨나가지 않게 쥐며 때로는 "영차!" 등의 기합까지 주기도 합니다. 게다가, 망치의 운동에너지가 못에 반발되어 나오는 반작용이 팔에 전달되지 않도록, 못을 때리는 순간 직후에는 다시 팔과 손에 힘을 빼서 망치질의 반작용을 소산시켜 버리며 다시 망치를 위로 쳐드는 동작을 하게 됩니다.

 

보다 이상적인 그리고 실제의 망치질에서는 (철도의 침목을 고정시키는 커다란 못을 대단히 크고 무거운 망치로 내려치는 경우에서처럼) 어깨, 팔꿈치, 손목, 손아귀 등의 4개의 스윙의 축만이 기능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 보다 힘을 내야 때는 오른 발이 발돋움을 해서 망치를 높이 올리는 가담을 하고, 왼쪽 허리 쯤을 하나의 축으로 해서 오른 어깨도 또한 상방 후방으로 움직여서 망치머리 자체가 움직이는 동선을 더욱 "" 타원에 가깝게 만들 것입니다. 게다가 무릎도 살짝 펴고 온몸을 위로 쳐드는 느낌을 가졌다가 윗팔이 어깨를 축으로 하향이동을 하고 나서 망치 머리가 못에 닿는 순간에 온몸이 못을 향해 아래쪽으로 축소되는 느낌과 함께 , 무릎, , 가슴, 손에 힘을 주게 것입니다.

 

3. 스포츠카를 야구공

우리는 위에서 처럼 망치질이나 채찍질을 자연스레 이상적으로 잘들 수행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야만 할까요? 상대적으로 작은 힘으로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고도 연속적으로 비슷한 동작을 여러번 정확히 수행하기 위해서 입니다. 왜냐하면, 뻣뻣하게 하나의 막대모양으로 망치질을 해서는 못을 박기에 적합한 제대로된 속도를 내기가 어렵고 못의 머리를 정확히 맞추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직선으로 뻗어진 팔로 어찌 못을 정확히 가격할 있으며 직선으로 왕복하면서 속도를 계속 해서 높일 수가 있겠습니까? 일직선으로만 움직인다면 스윙의 양끝지점에서는 반드시 속도가 "0" 밖에 없기 때문에 기껏 백스윙에서 올려놓은 속도를 0으로 만들고는 다시 가속하는 일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지상에서 선채로, 시간당 150km(150km/h) 강속구를 뿌리는 야구선수를 가정해보겠습니다. 만약, 선수가 하류쪽으로 흘러가는 배위에서 상류쪽으로 공을 던진다면 공을 상류쪽의 지상에서 받는 포수에게는 공의 속도가 결코 150km/h 아닐 입니다. 배가 하류로 내려가는 속도를 차감해야 하겠지요. 배의 속도가 100km/h였다면 배에 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야구선수의 공이 150km/h 여겨지겠지만, 지상의 포수나 위의 사람이 아닌 3자에게는 실제로는 50km/h 속도로 체감될 것입니다.

 

이제, 가정의 범위를 더욱 넓혀서; 선수가  200km/h 돌진하는 스포츠카를 타고 과녁을 향해 공을 던진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물론, 움직이는 차에서 제대로 예의 150km/h 속도가 나오기는 어렵겠지만, 논의의 단순화를 위해서 그런 장애는 없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원래 투수의 능력이 보여주는 속도에 스포츠카의 속도를 더해야 3(옆에서 구경하는 사람들) 눈에 보이는 공의 실제속도가 되겠지요. 그리고, 과녁에 가해지는 공의 충격은 같은 스포츠카를 타고 있는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속도가 아니라 3자들이 느끼는 충격, 공의 속도이겠지요. 그렇게 되면 실제 투구된 속도는 350km/h 것입니다.

 

그런데, 스포츠카가 실은 무척 길다란 여객선 위를 달리고 있는데, 여객선은 조류가 없는 바다에서의 속도가 100km/h이고이때 하필이면 바다물결이 여객선이 진행하는 방향으로 (물론 다들 직선방향으로) 아주 빨리 시속 50km/h 움직이고 있었다면,  여객선의 절대적인 속도는 (바닷물과의 상대적인 속도 100km/h 아니라) 150km/h 것입니다.

 

조류를 타고 순항하는 배위에서 스포츠카가 달리고 위에서 공을 던지게 되면 3(육지에서 구경하는 사람) 느끼는 공의 실제 속도는 원래 투수가 느끼는 공의 속도인 150km/h 아니고 350km/h 아니게 됩니다. 150() + 200(스포츠카) + 100() + 50(해류) = 500km/h 최종적인 공의 속도가 것입니다.

 

4. 힘을 유연한 스윙과 속도/가속도

위의 스포츠카를 야구공의 예에서처럼, 탁구의 스윙도 손목 하나로만 이뤄진다거나 몸을 하나의 막대기처럼 뻣뻣하게 움직여서는 도무지 (탁구스윙에 있어서의) 스포츠카의 도움도, 여객선의 도움도, 해류의 도움도 받지 못할 것입니다. 되도록이면 우리의 몸을 여러 마디들로(유연성과 조정력만 있다면  되도록 많이) 나누고, 마디들의 연결부위를 각각의 축으로 활용해서 마치 채찍과도 같이 움직여야만, 움직이는 마디위에서 다른 마디가 움직이고, 다시 마디위에서 하나의 다른 마디가 움직이며 속도를 보태고, 다른 마디가 딸려 움직여야 속도가 계속 점증적으로 덧붙여지겠지요.

 

채찍을 휘두르는 경우에 우리는 공기를 가르는 소리를 듣습니다. 채찍 끄트머리가 음속(초속 340m) 돌파해서 나는 파공음이라고 합니다. 뻣뻣한 막대를 휘둘러서는 음속을 돌파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연결마디가 이론상 무한해서 스윙의 또한 무한한 채찍이라야 그런 속도가 가능하겠지요.

 

실제 채찍의 움직이는 모습은, 속도가 빠르므로 파악하기 쉽지 않습니다만 리듬체조 선수가 휘두르는 리본의 모양새를 연상해보시면 같습니다. 혹은, 속에서 막대 끝에 달린 실이나 가벼운 끈을 뒤쪽으로 한껏 보내고는 바로 앞으로 후려치는 모습을 그려보셔도 같습니다. , 채찍은 손잡이가 뒤로 보내지는 순간에 손잡이 쪽에 가까운 부분부터 손잡이를 따라 스윙을 시작합니다. 점차 채찍의 끄트머리까지도 스윙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윽고, 손잡이가 전진스윙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채찍의 끄트머리를 포함해서 어느 정도의 마디/길이들은 여전히 백스윙을 아직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지, 손잡이에 가까운 부분들부터 전진스윙에 가담하기 시작할 뿐입니다.

 

채찍이 이제 목표로 삼고 있는 물체에 거의 다가갔을 무렵에서야 비로소 채찍의 끄트머리까지도 전진스윙으로 전향하려 준비합니다. 시점에서 채찍의 크트머리가 목표물로부터 가장 멀리 위치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손잡이와 가까운 부분들이 목표물을 향해서 다가가는 와중에, 끄트머리는 여전히 뒤로 향해 가려는 관성으로해서오히려 더욱 뒤쪽으로 탄력있게 쏠리게 됩니다

 

크트머리가 뒤쪽 끝을 튕겨주듯 터치하고는, 속도를 늦추지 않도록 부드럽게 타원형으로 돌아나와서 (마치, 뱀이 움직이듯따라가는 듯하다가, 채찍의 어떤 부분보다도 제일 늦게 비로소 전진스윙에 가담합니다손잡이가 목표물을 정면으로 향해 있는 순간 쯤에 손잡이쪽 부터 차례로 주르륵 채찍줄의 여러 부분들이 뒤따라 와서는 목표물을 후려치게 됩니다. 순간에 목표물을 접촉하는 채찍 끄트머리의 속도가 최고도에 이르게 되고 이때, 당연히 음속돌파의 파공음이 들릴것입니다.

 

그리고는, 2 채찍질을 준비하기 위해서 손잡이를 감속없이 둥글게 되돌리고는, 앞에서와 같이 손잡이부터 백스윙을 시작하고 손잡이에 가까운 부위부터 끄트머리까지 차례로 다시 백스윙에 가담하게 됩니다.

 

5. 탁구의 스윙과 채찍질

이제, 우리는 스포츠카를 채찍질(?)처럼 탁구의 스윙을 고찰해보겠습니다. 우선 제일 중요한 스윙속도의 기준은 스윙연습시에 날카로운 바람소리가 들리느냐와 몇개나 연속해서 빠른 피치로 스윙을 있느냐일  같습니다. ( 경우에는 3년여전부터 백핸드 연습시에는 바람소리가 쉽게 나는데 비해서, 포핸드는 작년 하반기 부터야 스윙연습시에 바람소리가 나기 시작했거든요.) 이런 바람소리가 나려면 근력보다는 유연성과 조정력이 중요할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채찍질하듯이 우리 몸을 이용해야 할텐데축이 무한개인 채찍질과는 달리 탁구에서의 스윙은 축이 유한할 것이고 따라서 탁구에서의 스윙은 채찍질보다는 망치질(혹은 도리깨질 ) 유사할 것입니다. 우선, 고슴도치님의 유명한 이중진자 이론을 살짝 살펴보겠습니다.

 

진자는 "끈에 매달려 있는 "입니다. 탁구에서는 어깨라는 축에 윗팔이라는 추가 매달려 있습니다. 어깨를 회전축으로 해서 윗팔이 움직일 , 우리는 또다른 축인 팔꿈치를 생각해볼 있습니다. 팔꿈치에 매달린 아랫팔도 일종의 추처럼 진자운동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몸통과 윗팔의 연결매듭인) 어깨에 매달린 윗팔이 흔들려 나아가는 와중에, (윗팔과 아랫팔의 연결매듭에 해당하는) 팔꿈치를 축으로 해서 아랫팔이 흔들립니다. 흔들리는 추에 달린 다른 추가 흔들리고 있는 셈입니다. 그러면,두번째 추인 아랫팔의 실제 운동속도는 (아랫팔에 매달린) 하나의 운동속도뿐만이 아니라원래의 근원적 추인 윗팔의 운동속도까지 더해져서 훨씬 높은 운동속도를 보이게 됩니다.

 

만약에, 위의 2중진자에 3 진자를 더하면 , 손목이라는 3 축을 덧붙여 생각하면 : (몸통과 위팔의 연결매듭인 1 축에 해당되는) 어깨에 매달린 위팔의 운동속도 + (윗팔과 아랫팔의 연결매듭인  2 축인) 팔꿈치에 매달려 움직이는 아랫팔의 속도 + (아랫팔과 손의 연결매듭인  3 축인) 손목에 매달린 손의 속도가 되어, 어깨만을 축으로 해서 움직일 때보다 실제 손의 운동속도가 훨씬 커지게 됨을   있습니다

 

6. 실제의 이상적 탁구스윙 - (고슴도치 탁구강좌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위에서 살펴본대로 되도록이면 운동의 축이 하나가 아니라 2개가, 아니 3개가  빠른 속도를 보장해주듯이; 더욱 많은 축들이 기능하게끔 우리의 몸의 부분을 힘을 채로 스윙에 가담시키면, 부드럽고 유연하며 에너지소모가 크지 않으면서도 훨씬 빠르고 강력한 스윙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게다가, 임팩트 이후에 감속하고 스윙의 방향을 돌리는 부담도 또한, 여러 분절로 이루어진 신체의 여러 부위들이 나누어 짊어지게됩니다. 그래서, [특정한 한곳에 부하가 집중되어, 해당되는 매듭의 피로현상이 한곳에만 누적되어 종국에는 부상에 이르는] 불상사도 예방할 있으리라 봅니다

 

오른손잡이의 포핸드 드라이브에 한정시켜서 설명해보겠습니다. (망치질이 주로 수직방향의 운동으로서, 위로 백스윙했다가 아래로 내려치는 운동이라면, 탁구에서의 포핸드 드라이브는 상대적으로 주로 수평방향의 운동으로서 뒤로 백스윙했다가 앞으로 밀어치는/때리는 운동이라고  있겠습니다.)

 

기본자세(상대가 서비스할 공을 받을 준비를 하는 리시브 때의 자세) 중립자세(포핸드와 백핸드 둘다 수행하기에 무리가 없는 자세)에서 상대가 보낸 공이 포쪽으로 온다고 인지하는 동시에, 발이 적당한 위치로 움직여 가면서 팔은 백스윙을 준비해 갑니다. 왼발의 체중을 허리를 거쳐 오른발로 이동시키는 U 체중이동을 하면서왼쪽 허벅지~왼쪽 허리를 축으로 허리를 오른쪽뒤로 살짝 틀며 (하회전된 공을 경우에는, 왼쪽 가슴이 오른쪽 허벅지에 다가갈듯하여 오른어깨가 왼쪽어깨보다 지면에 가까운 위치에 이르게도 됩니다) 반동으로 어깨를 축으로 해서 기본/중립자세에 있던 팔의 팔꿈치를 몸쪽으로 끌어들여서 허리를 스치며 등뼈쪽으로 바짝 붙여 견갑골 스윙을 준비합니다. (김연아 선수의 제자리에서의 빠른 자전이 생각납니다. 이때,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은 팔을 옆으로 활짝 펴지 않고, 몸에 바싹 붙여서 더욱 빠른 스핀을 꾀합니다. 탁구의 스윙에서도 보다 빠른 백스윙을 위해서 피겨스케이팅선수처럼 몸을 회전축에 밀착시켜줍니다. 하지만, 전진스윙시에는 원심력도 이용해야 하므로 팔꿈치가 나선을 그리며 몸에서 떨어져 나가서 오른 가슴 앞쯤으로 향하게 니다.) 그와 동시에, 타구자가  윗팔이 반시계방향으로 자전되며 힘을 축적하고, 또한 팔꿈치를 축으로 아랫팔이 따라 백스윙에 따로 가담하며 역시 반시계방향으로 자전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손목을 축으로 해서 라켓이 뒤따라 백스윙에 가담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상대가 보낸 공이 대단히 가까이 왔을 때에 와서야 비로소, 오른발에서 왼발로의 체중이동의 준비가   때쯤에야천천히 백스윙을 하던 동작이 다시 박차를 가하듯 번개처럼 훨씬 빨라지며 윗팔과 아랫팔이 마저 백스윙을 더욱 신속하게 수행하고 손목도 백스윙에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그런데, 바로 손목을 축으로 백스윙이 완료되기도 전에, 오른발의 체중이 허리를 거쳐 다시 왼발로 이동하기 시작하고, 뒤따라서 왼쪽 허리 쯤을 축으로 해서 허리가 전진스윙을 가동합니다. , 어깨를 축으로 윗팔도 전진이동에 가담합니다. 그렇게 되면, 그때까지도 백스윙을 하고 있던 아랫팔과 손은 전진스윙은 커녕 (팔랑거리듯) 오히려 뒤로 한껏 제껴지게 됩니다

 

바로 이렇게 제껴지게 , 앞서가고 있는 팔은 손을 끌어 당기고 있고 반면에 손은 뒤로  움직이는 힘이 남아 있어서 관성때문에 "어쩔 없이", 유연하게 자유롭게 풀어진 손이라면 손목을 축으로 해서 반시계방향으로 자전하여 손바닥이 바닥을 향하게 되고라켓의 끝은 원하는 송구점에서 가장 곳을 향하게 됩니다. 결과 라켓핸드의 포핸드 면이 바닥을 보게 되는 일이 빚어지게 됩니다. 절대, 의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크고 근원적인 축들이 먼저 백스윙을 가동시키고 이윽고, 전진스윙을 하게 되지만 이들 아랫팔과 손은 여전히 뒤쪽을 향해 ( 축들의 앞으로의 움직임 때문에 + 마저 뒤로 가려는 관성때문에) 더욱 맹렬히 뒤로의 움직임을 하다가 (얼마 후에는 최종적으로는 아랫팔까지도 전진운동에 가담하고 혼자 남은 손은 더욱 뒤로 뿌려지는 관성이 커지겠지요) 그런 모양이 저절로 자연스레 나타나게 니다. 물론,  자체는 이미 송구점을 향해서 -절대적인 위치에서 - 전진해나가고 있지만, 팔꿈치와의 상대적인 관계면에서 아랫팔은 오히려 더욱 뒤로 움직이고, 또한 손과 라켓도 손목과의 관계에서 볼때 더욱 뒤로 움직이고 있어서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그리고는, 결국에는 팔꿈치를 따라 아랫팔도 전진해나가기 시작하고 그래서 손목은 뒤로 더욱 제껴지게 되고, 이윽고 결국에는 뒤로 (손등쪽으로) 한껏 제껴졌던 손목도 임팩트 순간에는 드디어 손바닥쪽으로 뒤따라 나오며 가속에 가속을 계속해서 더하는 과정의 종지부를 찍게 됩니다. 임팩트 , 윗팔과 아랫팔은 90~120 (보다 원심력을 살리는 스윙이나 기초체력이 뛰어난 경우에는 원심력을 더욱 살리기 위해서 각도가 다소 커지는 같습니다) 정도를 이루지만, 팔꿈치에서 아랫팔과 손목과 손과 라켓은 일직선을 이루게 됩니다. (, 오른손 드라이버의 경우 구사하고자 하는 구질에 따라서 손목이 중립상태가 아니라 손바닥쪽이나 손등쪽으로 꺽어진 채로 임팩트 때가 있는데, 라켓이 손바닥쪽으로 꺽어지면 커브 드라이브가 되어 왼쪽으로 휘어지며 낮게 깔리는 드라이브가 되고; 라켓이 손등쪽으로 꺽어진 채를 유지하게 되면 슈트 드라이브로서 오른쪽으로 휘어지며 더욱 상회전에 치중한 한방격의 드라이브가 됩니다.) 또한 라켓이 흔들리지 않도록 라켓면의 각도만을 유지시켜주고 있던 손가락들과 손아귀마저도 라켓을  쥐며 팔에 힘을 주게 됩니다. 물론 아랫배에도 힘을 주게 됩니다. (이때, 자연스레 기합이 나오게 됩니다.)

 

임팩트 때는 스윙에 관련된 많은 부분에 힘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임팩트 시점 전후에 부하가 신체의 어떤 부위들에 걸려서, 힘이 들어가게 되는지 생각해보겠습니다포핸드 드라이브 스윙에 있어 힘의 근원은 지면과 닿아있는 발입니다왼발을 밀며 체중을 허리를 거쳐 오른발로 이동시키는 U 체중이동을 하고 "오른발의 종아리와 허벅지에 부하가 크게" 걸리며 동시에 온몸이 다소 오른쪽으로/시계방향으로 비틀어져 힘을 축적하게 됩니다. 또한, 윗팔과 아랫팔 뿐만 아니라 손목의 반시계 자전(그래서 라켓면이 바닥을 향하게 되는)까지도 모두 비틀어지며 힘을 축적하는 과정이 됩니다. 게다가 라켓은 가장 뒤쪽에 이르렀을 감속없이 더욱 가속하기 위해서 살짝 타원으로 돌아나오며 더욱 가속을 하고 있습니다그러다가 전진스윙을 가동시키는 단초로서오른발에 몰려있던 체중을 지면에서 박차고 허리를 거쳐 왼쪽 허벅지 쯤으로 U 체중이동을 진행하는 과정중에; 오른발로 지면을 박차서 나오는 힘을 모조리 공에 전달하기 위해서 각각의 축들을 모두 이용하며; [몸의 여러 부위를 비틀어 축적한] 힘을 브레이크를 걸지 않고 유유히 손목까지 활용해서 공을 임팩트하게 됩니다. 왼쪽다리로 체중이 이동하는 중간에 임팩트가 벌어지며, 순간에 비틀려있던 허리와 윗팔과 아랫팔과 손목이 모두 제자리로 되돌아오게 되고;  복귀과정에서 원래의 중립자세쯤이 되도록하며, 중립/기본자세를 넘어서 더이상 불필요하게 반대방향으로 뒤틀리지 않도록 (, 손목의 경우라면 손바닥쪽으로 지나치게 꺾어지지 않도록 또한, 체중이 왼쪽 허벅지를 넘어 몸이 왼쪽으로 쓰러지지 않도록 버티기 위해서 ), 배와 팔과 손과 손가락 몸의 많은 부분에 힘이 바짝 들어갑니다.

 

, 체중의 이동이 왼발의 허벅지와 종아리, 뒤꿈치를 거쳐 발가락까지 끝나게 되고는, , 등에 들어간 힘은 소산되어, Follow-Through 거쳐 앞으로 보낸 라켓의 운동량을 적절히 수렴하기 위해서 부드럽게 타원으로 (직선상의 끝점을 터치하고 갔던 길로 다시 직선적으로 돌아오도록 움직인다면, 부하를 짧은 시간에 안겨주게 됩니다돌아나오며 중립자세로 향해 나아가고, 속도가 살짝 감소되며 때의 부하를 (부상의 예방을 위해) 신체의 여러 마디들에 분산시킵니다. 그리고, 왼쪽 허벅지와 허리와 배만이 왼쪽으로의 체중이동을 감당하기 위해서 힘이 들어가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는, 왼쪽 다리와 허리 배는 버틴 힘을 오히려 되튀어내어 중립자세로 가다듬은 후에 다음의 스윙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지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가 보낼 공의 속도와 위치를 가늠하며 "서서히" 워밍 업을 진행시키며 발을 움직이고 상체를 회전시키고 팔꿈치를 포든 백이든 어느쪽으로라도 몸통을 스쳐 뒤로 보내려고 준비 동작이 천천히나마 이뤄집니다. 그러다가, 공의 예상경로가 파악되면 지체없이 다시 번개처럼 빠른 백스윙이 추가로 덧붙여 가동됩니다. 다시!

 

임팩트까지 몸의 여러 부위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적절한 타이밍에 원하는 송구점으로 공을 빠르고 안전하고 회전많게 보내기 위해, 채찍같이 움직이려 했다면 임팩트 직후에는 이렇게 크고 빠르게 사용된 크나 힘을 몸의 부위가 무리없이 나름대로 각기 저마다의 완충역할을 담당하도록 하면서 중립자세로 되돌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상이 찾아오게 되는 같습니다. 몸에 힘을 축적해서 임팩트할 부상을 입는 것이 아니라 크게 쓰여진 힘을 다시 수습하고 재차 스윙을 가져가려 주로 부상을 당하기 쉽기 때문인 같습니다.

    예를 들면, 너비가 1cm 정도 되는 길이 10cm정도의 종이 조각을 풀로 붙여 고리를 만들어서 사슬처럼 20 정도를 연결했다고 생각해 봅니다. 요는 끊어지기 쉬운 "종이고리 채찍" 앞으로 빠르게 휘두르고는 다시 중립자세로 되돌릴 각각의 종이채찍의 마디가 뜯어져나가지 않으면서도 빠르게 준비자세로 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입니다. 당연히, 피니쉬에서 끊어지지 않고 부드럽게 감속하며 둥글게 돌아나와야 것이고, 덧붙여서 또한 종이 고리의 특정한 곳에만 부하가 집중되지 않도록 움직여야 하겠지요? 특정한 일부 마디에만 계속해서 부하가 집중되면, 언젠가는 해당되는 부위의 연결매듭이 피로현상을 보이겠지요. 그리고는 끊어지겠지요. 바로 부상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

 

7. 정리 - 근원적 () 말초적 () + 프리핸드

왼쪽발에서 시작해서 오른손 손가락 까지의 모든 부위가 유연하고 부드럽게 유기적으로 움직여서 해당되는 부위를 각각의 타이밍에 맞추어서 절묘한 박자로 움직일 , 우리 몸은 채찍질과 대단히 유사한 스윙을 수행할 있을 것입니다. 위의 분석에서 나아간다면, 왼쪽 오른쪽 발가락 뒤꿈치와 손아귀와 손가락들도 다른 신체의 분절들로서 다중진자 중의 다른 진자로서 기능할 것입니다. 임팩트 순간에 손바닥을 축으로 손아귀의 힘도 이용하고 또한 손아귀를 축으로 손가락을 이용하며, 손가락의 몸쪽 첫째마디를 축으로 다음 손가락마디를 이용하고, 마디를 축으로 다음 손가락마디를 이용하고, ...  등이 가능할 것입니다. 물론, 단순한 블록 등에서는 몸통같은 근원적이고 부분들보다는, 아랫팔이나 손목같은 말단 신체부위의 움직임이 (안정성은 모자랄지라도) 더욱 "세밀하고도 미묘하게"(손자병법에서 얘기하는  해당하는, 승리를 가져다 준다는조절가능하며 (그래서 더욱 기습적일 있고또한 그것만으로도 충분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상대가 보낸 빠르고 강력한 공을 재빨리 부드럽게 "안정적으로(손자병법에서 얘기하는  해당하는, 경기를 이끌어간다는)" 대처하기 위해서나중진에서의 강한 드라이브 랠리에 있어서는 힘과 빠른 속도를 내기 위하여 이러한 여러 마디로서의 신체부위의 유기성이 더욱 중요할 것입니다.

 

이렇게 탁구 스윙에 가담하는 신체부위들을 되도록이면 많은 마디들로 나누고, 힘을 빼고 부드럽게 움직이다가( 망치질이나 채찍질에서처럼) 해당되는 축들을 적절한 시점들에 각각 효율적으로 움직인다면 :

(1) 공의 초속과 깊은 연관이 있는 스윙의 기본적인 속도가 대단히 높아질 것이고,

(2) 마지막 말초적 축에 해당할 손목과 손아귀 등을 제대로 사용한다면 공의 회전량과 상관이 깊은 스윙의 가속도가 높아질 것이며,

(3) 전진스윙시에 팔꿈치를 송구점을 향해 던지듯이 하며 때로는 손목을 각도를 달리하여 슈트드라이브나 커브드라이브 또는 흘리기나 페인팅을 섞는다면 상대의 예상을 쉽게 허용하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목표지점에 공을 보내는 콘트롤 능력이 상승될 것이고,

(4) 여러마디가 스윙시의 부하를 나누어 짊어진다면, 다음 공에 대한 중립자세의 복귀가 빨라져서 빠른 랠리에 대한 대처능력이 좋아질 것입니다.

 

또한, 우리 몸은 채찍과는 달리 프리핸드라는 부분도 스윙에 중요한 기능을 담당할 있습니다. 백스윙의 진행중에 신체의 균형을 잡아줄 뿐더러, 포워드 스윙의 단초로서 작용할 있기도 합니다. , 백스윙이 거의  이루어진 포핸드 드라이브 시점에서, 프리핸드가 먼저 왼쪽어깨를 반시계방향으로 툭하고 돌리는 동작을 행함으로써, 전진스윙이 보다 일찍 이뤄지도록 도와줄 있습니다또한, 임팩트 후의 팔로스루의 과정중에, 운동의 속도를 다소 늦추며 운동의 방향을 뒤쪽으로 되돌리기 위해 돌아나올  많은 도움을 수도 있습니다게다가, 프리핸드에 힘을 주면, 라켓핸드에 불필요하게 힘이 들어가는 경우도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비록 작은 스윙을 때에도, 신체의 특정부위들만 가담한다면 부위들과 운동의 근원적인 축에 가장 가까운 축이 피로현상을 보여서 결국 부상에 이르게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되도록이면 작은 힘이 필요한 경우에라도신체의 모든 부위들이 다들 조금씩이나마 기여한다면; 비록 힘이 드는 움직임은 아닐지라도 작은 힘으로도, 전체스윙은 훨씬 크고 빠르며 더욱 정확하고 부드럽게 수행될 것이고, 팔로스루시에도 부하가 특정한 곳에 집중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정밀한 동작을 갑작스레 기습적으로 수행() 때에는, 왼쪽 다리나 왼쪽 허리라는 근원적인 축에서 멀리 있는 말초적인 (아랫팔, 손목, 손가락) 중요도가  것입니다만, 기본적인 스피드나 안정성() 위해서는 근원적인 (, 허리, 어깨) 중요도가 높지않나 생각됩니다. 물론  힘과 빠른 속도가 요구될 때는 말초적인 뿐만이 아니라 근원적인 축까지도 모두 이용해서 온몸을 채찍처럼 무한한 분절들로 나누어 무한진자이론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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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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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여여 | 작성시간 17.02.28 감사합니다
  • 작성자여보세요 | 작성시간 17.02.28 자료, 감사합니다...!!!
  • 작성자만능파천 | 작성시간 17.03.01 좋은 글입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stilll | 작성시간 17.03.01 이 좋은 글의 구독수가 적네요 ㅎ
    많은 분들이 망치질의 원리와 그 쓰임새에 대해서 궁금해야 하는데 음
    도대체 어떤 타법에 이 망치질을 적용해야 할지! 안 궁금하시나요? ㅎ
  • 작성자한사람2 | 작성시간 17.03.02 두고두고 잘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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