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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반칙에 대해서

작성자뱃살이싫어| 작성시간17.04.10| 조회수761|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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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나비매니아 작성시간17.04.11 공도 안띄우고주는 서비스도 있는데 ㅎㅎ
  • 작성자 심기일전 작성시간17.04.11 신체(body)와 네트사이에서 공(ball)과 네트사이로 바뀐 것은 2005년부터네요.
    공은 토스시작부터 라켓에 맞는 순간까지 가려져서는 안된다는 것이 규정이고(선수들이 공이 내려오는 과정에서 얼굴로 조금씩 가리는 것은 규정 위반이긴 하지만 '너나 나나' 저지르는 거의 '관행'이 되어버린 듯합니다.^^), 라켓에 대한 제한은 없기 때문에 당연히 라켓이 공과 만나는 순간은 라켓이 보여질 수 밖에 없는 것이구요..
    팔을 토스 후 '즉시' 공과 네트사이의 공간에서 치우라고 규정되어 있지만, 즉시란 용어가 다소 스펙트럼이 있는 용어이고, 공이 가려져서는 안된다는 것은 엄연한 규정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최대한 늦게 손(팔)을 빼는 것이며,
  • 작성자 심기일전 작성시간17.04.11 공을 가리지 않는 한에서는 서비스폴트를 피해갈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실제로는 임팩트시 공이 안가려졌다 가려졌다 할 수도 있겠지요. 이런 경우가 리시버 입장에서는 헛갈리면서 애먹지요. 예전에 왕하오가 왕리친과의 경기에서 이런 경우에 태클 걸어서 1점을 따낸 경우가 기억이 납니다만...
    아.. 그리고 "공이 보인다"의 기준은 상대방(리시버)의 눈입니다. 상대방 눈의 위치, 그리고 공의 위치, 그 사이에 서버의 신체가 있느냐 없느냐가 제일 중요한 기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세모래 작성시간17.04.11 답변 감사드립니다.
    심기일전님께서도 토스 후 공을 가리지 않으면 서비스폴트가 아니라고 말씀하시고 현재 국제심판들도 이렇게 판정하고 있다면 '즉시'라는 말이 없어져야 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듭니다. 규정을 무시하면 안된다고 한다면 국제심판들의 힘을 실어주던가 둘중 하나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세모래 작성시간17.04.11 또한가지 질문입니다.
    몸 > 공으로부터 프리핸드를 치운다는 표현을 썼다는것은 ITTF에서도 의미가 있었기에 개정했을텐데 지금 말씀하신 내용으로 보면 아무의미가 없네요. ^^ 왜 바꿨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 심기일전 작성시간17.04.11 세모래 몸과 네트 사이의 공간에서 프리핸드를 완벽히 치우려면.. 음.. 상당히 불편한 자세가 상상이 되는데요..스포츠로서의 역동적인 자세 및 동작에 방해가 될 수 있다면 그러한 요소들은 규정에서 제외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평한 손바닥"에서 "열린 손바닥"으로,
    "수직으로"에서 "수직에 가깝게"... 등
    역사적으로 규정이 완화된 부분들은 현실적인 면을 반영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타 스포츠종목과의 경쟁은 중요하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 세모래 작성시간17.04.11 심기일전 네 그렇군요. 심기일전님의 해석은 쉽게 이해가 가는데요. 솔직히 명쾌함이 부족한 ITTF 규정은 맘에 들진 않네요. ^^ 뭐 국제심판들도 뭔가 규정데로 지적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겠지요.
  • 작성자 seven7 작성시간17.04.1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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