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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pingpongmaster 작성시간17.06.28 루디악 매니아 다리로 잡기 허리로잡기 선수마다 다 공을잡고 임팩트하는법이 다릅니다 하지만 스윙을 끌던 잡던 맞는순간 팔에 힘이들어가는건 같습니다. 스윙을 길게하는게 순간끊는것 보다 총량을 크게할수있어 한방을 칠때는 용이하고 ( 물론 드라이브도 가능합니다) 같은힘을때는 윗설명과 같이 끊는게 더 힘전달이 좋습니다. 그리고 탁구는 다음공을 쳐야하고 시합중에서 저렇게 길게칠만큼 잡을 수가 타이밍을 만들이 어려워 순간 잡아서 멈춰주라는 것일겁니다. 보통 중국선수들이 유럽선수보다 체중이동일 길게하고 (중국러버탓도 있습니다)팔보다는 몸 임팩트를써서 스윙이 길게갑니다.중국선수들도 짧게 칠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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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pingpongmaster 작성시간17.06.28 pingpongmaster 하지만 워낙 스텝이 좋고 공을 잘잡아서 길게 임팩트하는 타이밍을 만들수 있는겁니다. 중국선수들도 타이밍이 밀리거나 급하면 짧게 잡습니다. 그리고 이런긴스윙도 맞는순간 악력이나 기타방법으로 잡아서 힘전달을 하면서갑니다. 그러니깐 맞는순간은 50 이든 100 이는 힘을 추가 해주어야합니다. 아직 어색하시다면 악력으로 그리고 발전하시면 왼다리나 몸으로 같이 악력과 동시에 잡아줘보세요. 루디매니악님은 저랑 생각이 비슷하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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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루디악 매니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6.28 pingpongmaster 답변 중에 답글을 달았네요 ㅎㅎ 네, 저랑 생각이 같으신거 같습니다.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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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레드 작성시간17.06.27 어렵네요..글로 표현하기가..너무 어렵게 생각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실제로 선수들은 일케까지 생각하고 치는 선수가 있을까요..저역시 이렇게 까지 생각해본적은 없어서^^ -
답댓글 작성자 루디악 매니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6.28 고수의 향기가 나네요 ㅎㅎ
저도 이렇게까지 깊게 생각은 안합니다. 즐거운 얘기 중에 나온 주제라 궁금해서 올렸습니다. 스윙 스피드랑 상관 있을까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 슈미아빠 jw(운영진) 작성시간17.06.28 선수들은 맞는 순간에만 집중을 하나요?
아니면 공을 궤적이나 길목을 보면서
라켓으로 멈춤없이 보내고 싶은 방향으로 쭉 밀어(?)버린다는 느낌인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두번째거든요^^ -
답댓글 작성자 pingpongmaster 작성시간17.06.28 슈미아빠 jw(운영진) 선수마다 다른것같아요 대부분 유럽선수들은 1번을 주로하다가 한방칠때는 1+2번 린가오유안은 앞에서 치면서 1번 또는 1+2번을 하는것 같고 마롱 판젠동은1+2번 맞는순간 집중하면서 보내고 싶은방향으로 던지기 발트너는 그냥 2번도 많이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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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아지경 작성시간17.06.27 제 개인적인생각입니다. 이론적으로는 라켓을 꽉 잡는 순간은 끝스윙이라기보단 공이 맞는순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형님이 그렇게 치신다고 생각합니다. 끝스윙보단 맞는순간 임팩트를 위해서. 그래서 잡으면 흔들림을 줄이고, 임팩트라는것은 라켓의 최고 전달부위에 공이 가는방향으로 정확하게 맞았을때 더 커지죠. 물론 라켓의 스피드 또한 중요하구요. 스윙을 잡는다는것은 단지 라켓의 흔들림을 줄이기 위함이고 스윙속도를 낮춘다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원반이나 낚시를 할때 원심력을 이용하다가 끝에 보내기전에 잡았다가 촥놔줍니다. 이때 잡았다가 놓는 순간에 힘전달이 확실히 더되죠, 손목스냅도 쓰기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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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모래 작성시간17.06.27 실제 스윙하면서 다시 고민해봤습니다. 스피드만을 생각한다면 원심력과 최대추진력을 이용한 팔로스로우 멈춤없이 그냥 지나가는게 가장 스피드가 높다고 생각됩니다. 창던지기 처럼요 ^^
멈추는 동작자체는 스윙스피드를 높이기 위한 동작은 아니고 연속적인 반복스윙을 위한 브레이크작용을 하는것 같구요. 탁구는 연결을 위한 스윙이 더 중요하니 브레이크도 꼭 있어야 되네요.
꽉 움켜지는 동작은 순간 임펙트의 발현을 위한 근육의 수축작용에 필요한것 같습니다.
위의 모든동작들이 삼위일체될때 스윙스피드 빠른 임펙트있는 공을 연결해서 퍽퍽퍽! 가능하다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루디악 매니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6.28 공감합니다. 큰 맥락에서는 위의 강릉슈신님과 통하는 듯 합니다. 탁구가 하나로만 얘기가 될 수는 없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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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체스윙 작성시간17.06.27 어느동영상에서 본건데 마룡이나 장지커선수들의 드라이브를 고속촬영해서 분석했는데 릴렉스 임팩트 릴렉스라고 하더군요 즉 처음은 스피드를 내기위해 마지막 구간은 다음동작을 제일 빨리 실행하기위해 힘을 완전히 빼준다고합니다. 전이게 맞는듯하네요 참고만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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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세모래 작성시간17.06.27 마롱의 연습때나 기타 동영상강좌에서도 드라이브 시범보일때는 부드럽게 릴렉스-임펙트-릴렉스하는 스윙동작이 보입니다.
근데 실전 시합에서는 적용이 절때 안될거라 생각되네요. 뭐 아마추어랑 연습게임하듯이 치면 가능도 하겠지만요~ ^^ -
답댓글 작성자 하체스윙 작성시간17.06.27 세모래 연습의 연속성이 시합이라고 생각하구요 시합때 긴장하고 동작에 힘이많이들어가면 지는경우가 많아요 결정구를 칠때빼고는 다음동작이 바로 연결되는걸로 쭈욱 보면서 느낍니다 임팩트가 너무강해서 마치 끝에 힘이 들어가는듯 보일수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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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세모래 작성시간17.06.27 하체스윙 네 연습은 시합처럼 시합은 연습처럼~
이게 드라이브가 여러종류가 있어서 맞기도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부드러운 연결성 드라이브는 하체스윙님 말씀이 백번 맞지만, 하회전공 째는 파워드라이브나 맞드라이브를 힘으로 누르려는 선수들간의 강강싸움에서는 또 얘기가 틀리다는 저의 의견이었습니다. -
작성자 Earlybird 작성시간17.06.28 음..사실 질문이 좀 애매합니다. 저만그런가요? 전 이해가 잘 안가서 몇 번이나 읽었는데, 정확하질 않아서 드라이브의 파워부분에 관한 질문이라 생각하고 답변하겠습니다. 앞에서 강릉슈신님과 핑퐁마스터님이 잘 설명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보충하자면 드라이브를 운동학적으로 분석한 논문에서 임팩트 후 스윙시간을 늘릴 수록 드라이브가 더 세진다는 분석결과가 있습니다(탑 클래스 선수들은 대부분 스윙시간이 김!!). 임팩트 후 팔로스우가 길게 나가고 있는데, 힘으로 (그게 악력이 되었던 뭐가 되었던) 막는다면 스윙시간이 더 짧아지고 결국 파워는 줄어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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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루디악 매니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6.28 제가 조건을 아래처럼 정확히 달았어야 했네요.
- 일반적인 연습 상황인 블록에 대한 연속 드라이브(한방 드라이브 아님!)
파워는 아니구요. 스피드에 대한 내용입니다 ㅠㅠ 사실 파워와 스피드는 땔래야 땔수 없지요. 동일하게 봐도 무방할 정도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