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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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붉은돼지(운영진) 작성시간17.07.06 드라이브를 강하게 치는 것의 표현으로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스피드 드라이브라던지, 파워 드라이브라던지..
루프드라이브가 공의 뒷쪽 혹은 뒷쪽 하단을 긁어 위로 올린다면,
파워드라이브는 공의 뒷쪽을 긁어며 앞으로 당겨 간다는 느낌으로 하시면됩니다.
루프드라이브에서 맞던 공의 궤적을 앞쪽으로 돌렸을 때 각의 모양도 똑같이 옮기시면 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붉은돼지(운영진) 작성시간17.07.06 당연히 아래쪽으로 빠지는 테이크백을 조금은 뒷쪽으로 해야 되게 됩니다. ^^
루프를 잘 이해하고 계신다면 금방 익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못다한 사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7.06 붉은돼지(운영진) 감사합니다.그런데 커트볼을 거의 민볼 드라이브하듯이 라켓을 거의 닫고 백스윙을 크게하고
앞으로 스윙하라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 곧장 바닥으로 박힐것 같은데 도저히 이해가~ -
답댓글 작성자 붉은돼지(운영진) 작성시간17.07.06 못다한 사랑 아.. 그렇군요. 그렇게 길지 않은 공인가 봅니다.
볼의 정점이 네트보다 확실히 높다면 두텁게 치는 것도 가능합니다만,
이것이 애매해지는 경우에는 두텁게 치는 것은 가능하나 강하게 치는 것이 어렵습니다.
앞으로 강하게 끌기 위해서는 각을 죽이고 얇게 쳐야 강하게 휘두를 수 있습니다.
아마 그런 의미에서 요청하신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끌고가는 스윙을 하더라도 디딤발에 체중을 실은 상태에서 밀어주면
스윙은 앞으로 가더라도 몸이 디딤발에 의해서 위로 움직이는 궤적도 생기기 때문에,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자신의 임팩트로 견뎌낼 수 없는 공이라면 그냥 놓아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붉은돼지(운영진) 작성시간17.07.06 붉은돼지(운영진) 하지만 저는 루프로 안정적이게 선제를 잡고 이후 파워드라이브로 응수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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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적룡혀니 작성시간17.07.06 라켓각은 동일하다는 전제하에서요
루프드라이브의 스윙 궤적이 무릎에서 시작해서 머리쯤에서 끝난다면 스피드드라이브의 스윙 궤적은 허리 뒤에서 시작해서 어깨정도 높이에서 끝난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까요? 스윙각이 60도냐 30도냐 라고 생각하시면 쉬울것 같네요. 회전보다는 스피드가 상대적으로 많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
답댓글 작성자 못다한 사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7.06 정말 명쾌한 설명에 완전 이해 되었습니다.
정말이지 이 카페에서 물어본 나의 판단이 아주 적절했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드네요
고수님들 감사합니다. 화이팅~^^ -
답댓글 작성자 적룡혀니 작성시간17.07.06 못다한 사랑 다만 스피드드라이브처럼 낮은 궤적이라도 라켓과 공이 만나는 각이 두텁지 않고 얇게 맞추시면 궤적이 낮은 밑으로 깔리는 루프가 되니 참고하세요.
즉, 입사각이 높으면 반발각도 높고 입사각이 낮으면 반발각도 낮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