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시브]너클과 하회전 서브 구별법이 궁금합니다.

[좋고좋도다]

평소 리시브시 공을 잘보는 편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다가.
어제 정말 멘붕이 와버렸네요..ㅠㅠ..
평소에도 가끔 치고 제가 주로 이기던 분이었는데..
고향에 거의 4달 조금 넘게 있다가 다시 만났는데..
두 게임을 아주 힘한번 못써보고 졌습니다.
이분이 커트많은 하회전과 너클 서브 딱 두개만 넣는데요.
예전에 칠때도 서브 구분이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제는 한게임 지고는 작정하고 서브 구분해보려고 뚫어져라봤는데도.
구분이 잘안되 고민고민하다 글을 쓰네요.
제가 생각하는 너클은 튈때 좀 뜨고 공이 길게 온다고 생각하거든요?
하회전 서브는 좀더 깔리고 짧게 혹은 길게.
바운드는 낮게..
근데 어제는 그걸로도 구분을 잘 못했습니다.
공 마크나 회전을 끝까지 보고 리시브를 하는 편인데.
어제는 당황해서인지 그것도 잘 안보이더군요.
너클 서브를 하회전과 확실히 구분되는점 그런게 있을까요?

[좋고좋도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예전에는 횡이 들어간 서브가 어려웠는데.
이제는 너클과 하회전이 구분이 어려워 또 탁구가 어려워지네요..
열심히 연마해서 빨리 구분할수 있도록..
공도 뚫어지게 보고. 상대라켓도 보고. 공소리도 듣고. 궤적도 살피고 부지런히 해야겠습니다..

[한사람2]

잘 배웠습니다.

[고길동]

횡회전이 없이 너클과 커트서브를 구분하는건 어찌보면 간단한것 같습니다.
공을 보고 공의 마크가 안보이면 커트, 마크가 보이면 너클 이더라구요
완전 깔끔한 너클과 하회전은 자세로 판단이 안되면 공 마크로 확인 하시면 됩니다.

[스톤레드]

기회가 있으면 잘치시는 롱뽕과 연습을 많이 하시면 하회전과 너클의 구분이 쉬어지고 적응력도 좋아집니다..
사실 구분을 해도 타이밍이나 박자가 안맞아 공을 종종 놓치거든요^^

[라켓과공]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