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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기술 & 규칙

[드라이브]포핸드 드라이브시 스윙 끝날때 까지 쭉 가져가는 스윙..

작성자좋고좋도다|작성시간17.09.20|조회수826 목록 댓글 9

일펜 유저입니다.
이상하게 저는 포핸드 드라이브시 짧게 임팩트하면 미스가 많이 납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짧은 임펙트로 드라이브를 걸었는데..
점차 긴스윙으로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스윙 끝까지 쭉 팔로스루 끝날때 까지 임펙트를 가져가야 드라이브 미스가 안나네요 .
연습때는 짧은 임펙트로 해보면 잘들어가고 힘이 실리는데..
게임을 하면 이렇게 치면 미스가 많이 나고 하회전 공 드라이브도 네트에 거리는 경우가 많아요.
한번씩 바꿔 볼려다가는 여지없이 슬럼프에 빠집니다..
임펙트를 짧게 가져가려고 신경쓰다보면..
하체가 들리구요.
하체를 단단하게 받쳐서 치는 스타일인데 스윙이 망가집니다..
완전히 뜬 찬스볼이나 하회전 먹어서 뜬 찬스볼 같은 경우는.. 풀스윙으로 깨끗이 잡아내는데..
다른 하회전 깔리는 공이나 중진에서 민볼 드라이브 같은경우는 하체를 낮추고 받쳐서 스윙을 쭉 앞으로 끝까지 쭉 가져가야 비로소 제대로 들어가네요..
이제 무서워서 스타일 변경이 점점더 두려워집니다..
이런 스윙도 괜찮은지 궁금해서 적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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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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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장우택 | 작성시간 17.09.20 짧게 임펙트를 하시면서 임펙트 순간에 스윙속도가 줄어든거 아닐까요? 브레이크를 걸어야 스윙이 멈추는데 그동작이 임펙트 할때에 영향을 주는것 같습니다. 반대로 쭉 가져가는 스윙은 브레이크를 안거니 스윙속도가 제대로 나오는거구요~ 한번 체크해보세요~
  • 답댓글 작성자좋고좋도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9.20 아.. 그렇군요 ..
    제가 이것 저것 다 시도해보는데.
    그 원인을 잘몰라 자꾸 방황을 하게되는것 같습니다.
    짧은 임펙트로 치려다보니 멈추는 동작에서 공이 맞고 말씀데로 거기서 스윙스피드가 팍 하고 죽었던게 맞는거 같습니다.
    짧게 한다고 한것이 공이 맞는 순간 거기서 스윙이 끝나버린것 같습니다.
    말씀을 듣고보니 짧은 임펙트라도 공이 맞는순간 스윙스피드가 죽지 않게 해야할거 같네요..
    와.. 궁금증이 확풀리네요..
    근데 스윙을 팔로스루까지 쭉 가져가는 타법도 괜찮은지요.. 안정성 면에서 굉장히 메리트가 있어 이렇게 드라이브를 주로 걸고있거든요..
  • 답댓글 작성자장우택 | 작성시간 17.09.21 좋고좋도다 저도 드라이브를 그런식으로 걸고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밀어거는것같기도 하죠.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분들에게는 끊는동작을 하다가 힘들어가는것보다 낫다고 봅니다.
  • 작성자나쁜녀석 | 작성시간 17.09.21 포핸드 탑-스핀은 탁구인이면 누구에게든 로망일겁니다. 짧게 임팩트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전.중진에서 상대의 탑-스핀 볼을 카운터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크게 임팩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크게 임팩트한다하여 팔로우를 길게 가져 간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회전반경을 키우되 팔로우는 간결하게 하라는 의미입니다. 중국의 탑-클레스 선수들을 보면 마치 중국의 예 무술에 4대 문파가 무술비급을 승화해 오는 것을 연상케 합니다. 마롱, 장지커, 슈신, 판젠동 등...
  • 작성자나쁜녀석 | 작성시간 17.09.21 각각의 포핸드 탑-스핀 동작들을 자세히 보면 각각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같은 것은 준비동작은 충분하게 하고 피니쉬는 간결하게하여 순간 가속은 최대로 높이되 다음 동작을 위한 피니쉬는 간결 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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