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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하고 백드라이브하기

작성자그날까지| 작성시간17.11.02| 조회수1404|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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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아지경 작성시간17.11.02 그게 참힘든게, 포핸드같은경우는 공간이 많아서 조금 타점이 빗나가도 공에 맞춰서 칠수있고, 또 스텝도 공을 좇아가는 스텝으로 치면되는데 백핸드같은경우는 미묘한 차이로 공이 내 타점으로 안오면 손목을 보정해서 그때그때 맞춰서 쳐야하는상황이 생깁니다. 특히 백드라이브같은경우, 이금소 선수를 보면 너무너무 쉬원하게 쉽게 치는데 그렇게 칠려면..얼마나 연습해야할지......게임에서 말이죠... 여하튼 제가 드릴수잇는 말씀은 손목이 돌아나가는 스윙속도를 올리셔야하고, 라켓각을여는 방법은 커트하는것처럼 공을 받쳐놧다가 거는식으로 해보셔요. 물론 앞뒤 타점은 맞아야겠죠.그리고 팔만 쓰는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하체와 허리
  • 작성자 무아지경 작성시간17.11.02 를 받쳐놓고 튕겨주는듯이 팔이 스윙함과 동시에 나가야 합니다. 몸을 누르면서 치는게 아니라 공이 오기전 눌러놧다가 칠떄 몸전체가 팅겨지면서 (위+앞, 그러나 경우에 따라다름, 커트가 많을때는 위로 많이 튕기고, 공이 짧거나 한방을노릴때는 앞으로튕기는게 많죠.) 치는게 도움이 됩니다. 저도 연습때는 뽝! 걸려서 아! 이렇게치는거군 하고 게임에서 쓸려고하다가 그냥 다퍼네요. 그냥 넘기기는 잘되는데 이금소선수같이 걸고싶다보니....욕심이 과한것같습니다.
  • 작성자 karsid 작성시간17.11.02 효영핑퐁의 8번째 강의인 백핸드 스트로크를 한번 봐보세요. 저는 그거 보고 많이 도움됬어요. 스트록이라고는 하지만 백드라이브랑 별 차이가 없어요
  • 작성자 싸이맥스 작성시간17.11.02 저도 요즘 레슨 중인데 반 포기상태입니다.
  • 작성자 에라모르겠다 작성시간17.11.02 일단 글로 써주신 것만으론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알 수가 없으니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커트볼 반구 되었을 시 회전의 방향을 바꾸어 드라이브를 거는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우선 회전에 대한 이해가 좀 필요합니다. 선수들이라 동호인들이 서브 넣기 전에 습관적으로 공을 한번 튀기고 떨어질 때 라켓면을 더 세워서(열어서) 대면 직선 방향 위로 공이 뜨거든요. 이것처럼 회전이라고 다 똑같은 각으로 치면 되는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라켓 면을 어느 정도로 열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에라모르겠다 작성시간17.11.02 1. 강한 하회전을 풀 땐 손목을 많이 꺾어 최대한 안정적인 각을 만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때 되도록이면 각을 많이 여셔야 해요. 보통 이정도면 많이 열었겠지? 하고 생각하곤 하는데, 처음에 느낌이 덜 잡힌 분들은 본인이 생각한 것 보다 훨씬 더 여셔야 합니다. 그래야 임팩트나 스윙이 못 따라가도 공을 많이 묻혀서 안정적으로 반구시킬 수 있어요.

    2. 스윙 속도도 중요합니다. 아예 확실하게 임팩트를 하든지, 아니면 정말 공을 느끼며 부드럽게 돌리시든지 해야 하는데 연습이 안된 분들은 이 사이사이에 속하는 속도와 임팩트로 공을 치기에 공에 힘을 실어서 확실히 풀어 보내지 못하고 자꾸 네트에 걸리게 되죠.

  • 답댓글 작성자 에라모르겠다 작성시간17.11.02 3. 요약하면, 쇼트 확실히 대실 때 처럼 각은 확실히 여시는데 라켓 머리의 방향이 몸아래쪽으로 좀 더 돌아가야 합니다. 거기서부터 공을 끌고 올라오며 마지막에 정면 쪽에서 스윙을 간결하게 멈추어 주셔야 임팩트가 생겨요. 본인의 정면으로 직선에 가까운 가는 타원형을 그린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선수들도 막 치는 것 같고 스윙을 오른쪽으로 호쾌하게 빼지만 스윙의 요점은 다들 지킨 상태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에라모르겠다 작성시간17.11.02 상체는 너무 숙이면 스윙을 만들 공간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스윙을 만들 수 있는 적절한 공간을 만들수 있는 만큼만 숙여주시는게 좋고요. 무릎과 허리를 살짝 회전을 주시면서 부드럽게, 끝 스윙은 잡아주시면서 연습해보시면 금방 되실거에요.
  • 답댓글 작성자 에라모르겠다 작성시간17.11.02 아, 참고로 가장 많이 하는 실수지만 자주 깜빡하는게 있습니다. 그립을 꽉 쥐세요. 원래 치기 전에 힘 빼고 칠 때 힘주라고 하는데 그거야 그정도 수준이 되시는 분들 얘기고, 대다수는 그냥 그립은 단단하게 쥐는게 좋습니다. 그립이 단단하냐 아니냐에 따라서도 임팩트와 공이 완전히 달라져요.
  • 작성자 쉐퍼드 작성시간17.11.02 백드라이브 노하우
    열고치든 닫고초든 그건 개개인의 스냅의 차가 있어서 약간의 센스만 됩니다.
    제일 중요한것 절대로 앚자말아야 할것 2가지가 있습니다.
    1. 공이 튀어 오를때 치지말라.
    거의 반드시 네트에 걸립니다. 생각해보세요 과연 내가 공이 정점을 지나 떨어지는 시점에 치고 있는지. 이것만 해결ㅎ면 50% 해결
    2. 거리 계산입니다.
    대부분 사이드 스텝은 잘하시는데 앞뒤로 움직임이 약합니다.
    공을 잘 공략 하려면 공의 회전이 약해지는 순간인 떨어지기 직전에 걸어야 하는데 길게 올 경우 튀어 오르는 거리와 떨어지는 거리 확보가 안되서 자기도 모르게 튀어 오르는 공을 치게 됩니다.
  • 작성자 쉐퍼드 작성시간17.11.02 그러니 공이 점점에서 떨어질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혹 테이블에 붙어 계시다면 긴 컷트공은 백 드라이브로 공략으 거의 안될겁니다.

    그럼로 항상 공이 정점에서 떨어질 때와 그 공이 떨어질 공간을 확보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전.후 스텦이 중요 하지요

    이 두가자만 염두에 두시면 백드라이브 80~90%는 완성될겁니다.
  • 작성자 좋고좋도다 작성시간17.11.02 네트에 걸린다면 백스윙이 부적해서 아닐까요?
    백스윙시에 탁구대 밑으로 라켓을 내려서 긁어올려보세요
  • 작성자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작성시간17.11.03 제 예상에 타점이 너무 빨라서가 아닐까 싶네요.

    백핸드 루프는 결국 타점 최대한 늦게 몸쪽에서 끌어올리면 임펙트가 약해도 쉽게 올릴수있습니다.

    엉덩이가 빠진다는 이야기는 결국 공이 충분히 오지 못했는데 미리 스윙이 나갔다는 것이고, 그렇게 나간 스윙은 각이 열리기 쉽지 않지요.

    개인적으론 백핸드루프는 다른거 다 뒤로하고 타점을 몸쪽에서 잡고, 타이밍은 정점에서 살짝 떨어질때 잡으면 어지간해선 다 넘어갑니다.

    근데 이렇게 하려면 생각보다 상당히 늦게 까지 공을 기다렸다가 걷어올려야하고요.

    또 하나 팁은 백핸드에서 커트볼을 올릴때 두무릎을 살짝 굽혔다가 칠때 가볍게 일어나면서 걸어주면 어지간히 강한 커트
  • 답댓글 작성자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작성시간17.11.03 걷어 올릴수있습니다.

    단, 커트 후 백드라이브로 강하게 제끼려면 최대한 공의 정점에서 짧고 강하게 때리듯 걸어야 하는데 이건 쓰신 글에 내용으로 볼때 아닌듯 싶네요.

    요점은 최대한 몸쪽에서 최대한 늦게 잡으시고, 엄덩이가 뒤로 빠지지 않게 가벼운 기마자세에서 살짝 일어나면서 스윙을해보시길(완전히 일어나는게 아니라 살짝) 추천드립니다.

    화이팅!!!!
  • 작성자 푸른별 작성시간17.11.03 쉐퍼드님와 루프드라이브님의 설명이 거의 비슷하고 핵심을 잘 요약해 주신 듯합니다.

    하회전 공이 정점에서 떨어질 때 스윙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 같군요.
  • 작성자 프리스타일중펜 작성시간17.11.03 네트에 걸린다면 우선 라켓을 내려놓고
    공을 하나 집어서 백드라이브 하듯이 수직 위
    로 던져보고나서 백드라이브를 해보면 아마
    수월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핸드와 마찬가지로 백드라이브시에도 공에
    임펙트를 주기에 가장 적합한 구간과 위치
    가 있는데 아마 엉덩이가 빠진다는것은 임펙
    트 구간에 공이 오기도전에 마중나가서 치기
    때문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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