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에서 전면 숏, 후면 롱으로 고수 급까지 올라간 분이 있나요?

[풀뜯는 토끼]

가장 극악의 전형이라고도 할수 있는게

전면 숏, 후면 롱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있는 지역에서 여자 2부 중에 이런 분 딱 한분 계시구요.

남자 분은 당연히 없습니다.

예전에 활동하셨던 몽해 님이 그 전형인 적이 있었다고 하던데, 지금은 활동을 안하시는 것 같으니.....

암튼 이 전형에도 생체 쪽에 고수가 있나요?

남자 1부나 2부들이요.

제가 무릎 수술 이후 피지컬이 완전히 무너지기도 했고,

저 플레이 스타일상,

이 전형을 추천하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시긴 했는데,

너무도 사파(?) 같은 전형이라 솔직히 관심만 있지 해볼 엄두가 안났었거든요.

만약에 하게되면, 앞면은 모리스토 sp 정도에

뒷면은 스폰지가 있는 롱핌플을 해보고 싶어서요.

페인트 롱이나 카오스, 올라운드 프리미엄 같은 쇼트 플레이도 어느 정도 가능한,

롱핌플이 관심이 가구요.

[그대웃음소리]

저희 지역에 그렇게 2부치시는 한분 계십니다 감당이 잘 안됩니다

[장현용]

탁구처음 치던 시절... 창원에 강** 형님- 양뽕으로 1부 쳤었어요. 지금도 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풀뜯는 토끼]

양숏이었나요? 아니면 전면 숏, 후면 롱이었나요?

[redfire]

강영*님 인가요?

[스톤레드]

무릎이 아프시다면 당연 비추입니다..양뽕은 양핸드 드라이브 전형을 만나면 속수무책입니다..물론 발이 빠르면 해볼만 한데요..이게 전국부수 4부이하면 통하는데 그이상은 어렵다고 봅니다..초중때 선출 아닌담에야...더군다나 다시 처음부터 배워야 하는데요..당연히 시간 많이 걸립니다..양핸드 선출도 드물고요..양뽕으로 전국1~2부 되려면 상대의 드라이브및 스매싱 제외 양뽕으로 거의 모든공을 때릴줄 알아야 하는데요..일단 한쪽만 달아서 익히시면서 천천히 해보실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