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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ifinesse 작성시간17.11.15 일단 드라이브던 다른 무엇이든 사실상 임팩트 순간 정확히 스윙을 끊거나 멈출 순 없고 그래서도 안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산탁미님께서 그런 조언을 들으셨다면 몇가지 문제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스윙의 궤적을 실시간으로 조정하며 그린다.
2. 공을 앞뒤 타점에서 뒤죽박죽 밀어친다.
3. 스윙 속도가 느리고 임팩트 이후에도 팔과 몸의 동작이 늘어지고 흐른다.
4. 밸런스를 깰만큼 스윙이 과도하게 크다.
등등 어느 하나 또는 복합적인 것일 수 있는데 그걸 고치기 위함입니다만 ...
본문에 쓰신 양자택일 답안에는 답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ifinesse 작성시간17.11.15 ifinesse 일단 스윙을 끊는 느낌을 시간 기준으로 잡는 것은 비추입니다.
[1] 맞는 시점 ? 임팩트가 불안정하고 최고 속도가 아니라 스윙 감속 중에 맞게 됩니다.
[2] 맞은 직후 ? 임팩트된 거 보면서 끊을 수 있는 사람 있을까 싶네요.
사견으로는 ... 예상 타격점(B)을 기준으로
[1] 스윙 궤적(백스윙A-타격점B-끊는점C)을 가능한 컴팩트하게 "계획"합니다.
[2] 짧은 B-C 구간에서 "최고 스피드"가 나오도록 스윙을 계획한 한도 내에서 힘껏 합니다.
[3] (팔로만 하지 않고) 제대로 스윙을 실행한다면 실제로는 스윙 끝으로 마음먹은 C에서 절대 멈춰지지 않고
"다리/허리/상체/팔꿈치 동작"과 연동된 강하게 채는 스윙과 팔로우스루가 이루어집니다. -
작성자 오리지날 작성시간17.11.15 맞는순간에 팔꿈치를 이용해서 볼을 가져와야하는데 보통은 팔전체로 볼을 계속 밀어버립니다.
아마 코치닌께서 계속 밀지말고 맞는 순간에 집중하라는 말씀을 하신것같습니다. -
작성자 핑마 작성시간17.11.16 김정훈 탁구레슨 no8. 포핸드 드라이브1부 편에 9분 40초경부터 보시면 딱 원하시는 답변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끝스윙을 잡아준다는 내용입니다. -
작성자 스톤레드 작성시간17.11.16 레슨하시면 코치님 말씀대로만 하세요..드라이브라는게 끊어칠때도..길게 가져갈때도 ..손목만..스윙으로만...허리로만..허리와 발 모두..사용하는경우 모두 제각각입니다..드라이브를 스윙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채지(묻히지)못하는 스윙은 백날 해봐야 소용 없습니다...이부분은 커트시에도 동일하게 적용합니다..커트를 힘으로만 마구 찍을려고 하시는분들이 많으세요..커트 역시 부드럽게 묻혀서 넘기는 것인데요..역시 짧게 가겨갈거냐..길게 가져갈거냐는 그때그때 달라요 입니다..레슨시 레슨생이 채는 감각을 못익히면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는 겁니다..인위적으로 끊치는 마세요..힘이 엉뚱한 방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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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ine9 작성시간17.11.16 당연히 맞은 후에 멈추는거죠. 팔로우를 길게 가져가지 않는 것을 의미하고, 임팩트를 조금 높이하는 의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느 고수분께 들은 얘기인데, 끊어치는 스윙, 끌고가는 스윙 둘다 할줄 알아야 한답니다. 저는 한동안 끊어치는 스윙으로 연습했었는데, 그게 장기화가되니 여러 문제가 생겨서, 다시 좀 끌고가는 느낌을 스윙에 첨가하여 연습중입니다. 끊어치는 느낌이면서 팔꿈치를 좀 앞으로 내어주고, 체중도 왼발까지 정확히 가져가려고 의도하며 연습하고 있습니다. 글쓴분은 저와는 다르게 좀 더 가져가는 스윙 위주인것 같네요. 끊어주는 스윙도 연습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