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나쁜녀석작성시간17.12.07
연속적인 플레이에서는 트위들링할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겁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러버를 달리 할 수 있겠지요. 연속적인 빠른 랠리전에서 빠른 트위들링을 할 수 있다면, 그리고 평면러버와 숏핌플러버에 따른 스윙을 할 수 있다면 효과는 좋을 듯 합니다...^^
작성자좋고좋도다작성시간17.12.07
경남에서는 특1부 치시는 장정연코치님이 뒷면 숏핌플로 트위틀링 플레이를 합니다. 옆에서 플레이 지켜봤는데. 끊임없이 트위틀링을 하더군요. 쉬는 시간에 여쭤보니 시범을 보여주시는데 정말 잘돌리시더라구요..ㅎ..과거에 삼성생명에서 뛰고 세계랭킹까지(40위?)있었던 선수라 다르더군요. 롱이건 숏이건 트위틀링 능항 선수는 2점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해요.. 아니 그 이상일수도.
작성자람보작성시간17.12.08
제목으로만 보면 효과가 이론적으로는 있는데 실질적으로는 어렵다고 봐야겠지요,,쇼트 대상 플레이란 탁구 공격중 아주 빨라진 상태로 서로 주고받는 상황에서 공 맞혀서 넘기기 급급한데 그 상황에서 돌리며 구질이 다른 러버로 넘겨야하는 2중고를 겪게되지요,,혹 넘기더라도 그 공이 위력적인것은 못 됩니다..그건 공의 속도가 약간 줄어드는 상황으로 바뀌어 상대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여지 즉, 드라이브 공격의 여지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작성자takman작성시간17.12.14
본문에서 말씀하신 정도의 트위들링이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 평면 백핸드 드라이브를 강하게 구사하기 위해 걸리는 시간을 생각하면, 숏핌플 백핸드 공격을 강화시키는게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게다가, 평면 백핸드와 숏핌플 백핸드가 공통점도 있지만, 공격 감각이 달라서, 서로 다른 공격 기술 두가지를 혼용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생활탁구에서 불가능이란게 어디 있나요? 틈틈이 해보셔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