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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기술 & 규칙

ABS 볼에서의 서브 받기

작성자커피와 탁구|작성시간17.12.14|조회수1,102 목록 댓글 11

abs 볼로 바꾸어 진 후에 

서브 받기가 쉬워지는지 아니면 까다로워지는지 알고 싶네요


탁구의 가장 높은 장벽이 서브라는 트라우마가 항상 있어서

무슨 공으로 바꾸어지든지 서브의 변화가 가장 궁금합니다.


탁구라는 운동에서 서브가 단식도 복식처럼

탁구대 절반 만을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은 일인입니다.

그러면 탁구 장벽이 베를린 장벽처럼 좀 무너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도무지 고수들에게 서브로 너무도 쉽게 무너지는 것 같아서

탁구에서 서브가 너무 얄밉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abs볼이 서브가 받기 조금이라도 쉬워졌다면

두 손들고 환영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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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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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pingpongmaster | 작성시간 17.12.14 리시브는 받기만 하기에는 쉽지만 잘 받기는 오히려 어렵습니다. 서브가 원래좋던 사람의 서브는 쉬워지는데 별로였던 사람의 서브는 낮고 잘안나와서 오히려 잘받기는 어려워 졌습니다. 백 치키타나 안정적인 선제는 밋밋해서 오히려 역공을 맞기 쉬워졌고 낮고 약한 하회전은 오다가 풀리면서 제자리에 멈춰서 공격적으로 받기는 아주 어렵습니다. 애매한볼이 돼서오는 서브가 많아졌어요. 그래도 넘겨주기만 하기는 훨씬 쉬워졌지요.
  • 작성자캡틴블루 | 작성시간 17.12.15 2년차를 막 지나가고 있는 열탁1인인데요..."커피와 탁구"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저도 리시브가 잘안되어서 애를 먹고 있는데요... 복식서브룰을 적용해도 지역1. 2부 서브는 못 받겠더라고요...ㅎㅎㅎ ( 지금은 가능한 상위부수와는 상대를 안하려고요...)
  • 작성자황쏘가리 | 작성시간 17.12.15 수개월 전부터 지역대회 대부분을 abs볼로 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적응 되었네요.
    현재 사용중인 2종류 공은 하루빨리 하나로 통일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둘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선택
    이라면 abs에 한표 던집니다. 기존 프라스틱볼은 쓸만한 정구가 최대30% 승패를 떠나 그외 쓰레기볼로 겜하기 젤 싫음.
    회전이 줄어든 면이 있다해도 일단 볼 구질이 정직하고 가격도 싸고 내구성 좋고 뭐니뭐니 그 최대의 장점이라면 짱구가 거의 없어 타격된 볼이 불규칙하게 반운되지 않는다는게 최대의 장점이 아닌가 판단해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redfire | 작성시간 17.12.15 어느지역이신가요?^^
  • 답댓글 작성자황쏘가리 | 작성시간 17.12.15 redfire 경기북부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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