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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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중사의매력 작성시간17.12.16 타점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저는 전진플레이 성향이라 직선적인 스윙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결과적으로는 두가지를 다 잘 구사하셔야
다양한 상황에서 대처하실 수 있겠죠. -
작성자 은하세계 작성시간17.12.16 드라이브는 볼에 상화전을 주는 것인데요.
둥글게 스윙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래야 공이 회전하는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둥글게 스윙하는 것이 완성되면 그 다음엔 직선으로 스윙해서 스핀을 주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그래야 스핀과 스피드 두마리를 다 잡을 수 있는거죠
그러니깐 둘다 할 줄 알아야 하죠. -
작성자 세모래 작성시간17.12.16 저는 직선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맞고 틀리고는 각자 판단하세요^^)
스윙은 허리, 어깨, 팔꿈치, 손목등이 각각 축이 되어 회전하는 원운동에서 가속을 더해주는게 스윙메카니즘의 기본입니다.
스윙자체에서 완전한 직선운동은 효율성자체가 떨어지죠. 혹여나 직선구간이 있다고 해도 부분적인 구간속의 직선이지 전체는 곡선의 호를 그리는 스윙이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pingpongmaster 작성시간17.12.17 저도 직선스윙을 해도 호가 그려질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곡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의도적으로 만든 곡선이 아닌 자연스럽게 허리 다리등 몸을 쓰다보면 생기는 곡선이라고 생각하고요. 맞는 임팩트 구간은 직선일수 있지만 마무리 체중이동까지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눌러진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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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세모래 작성시간17.12.17 pingpongmaster 넵 저도 공감요. 아무리 직선스윙을 해도 회전축이 있으니 미세하게나마 호가 생길겁니다. 옆에서 봤을때 직선으로 올리는 모양도 일부구간으로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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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못먹어도드라이브 작성시간17.12.17 세모래 첨부해주신 사진 보면 백스윙할때 라켓각이 닫힌것처럼 보이는데 임팩트순간엔 결국 두껍게 맞는게 보이네요. 인상적입니다. 커트볼 두껍게 뻑하고 넘기고 싶으신분들에게도 좋은 자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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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세모래 작성시간17.12.18 못먹어도드라이브 백스윙시 닫히게 보이는게 실제로 45도 정도 숙여 닫힌게 아닙니다. 임팩트 각도가 85도 정도된다면 백스윙때 라켓각도도 거의 비슷합니다.(아주약간 숙여짐)
실제 기본 준비 동작에서 서서히 백스윙하면 각도 숙이는거 없이도 백스윙시에는 저렇게 라켓면이 땅을보죠. 직접 해보시면 숙인게 아니고 임펙트시 각도와 비슷하다는걸 아시게 될겁니다. -
작성자 오리지날 작성시간17.12.17 직선으로 연상하고 스윙을하면 타구지점에서 최고 스피드가 형성되므로 전체적으로 퍼올리는 결과를 초래하게됩니다.
"약간" 덮어준다는 느낌으로하시면 같은원리로 거의 직선에 가까운 궤적이 되는것이죠.
스윙의 궤적 그 자체는 사실 별로중요한건 아닐겁니다.
블레이드와 볼이 어떤 타이밍에 어떤각도로 만나느냐가 궤적을 결정하게됩니다.^^. -
작성자 나쁜녀석 작성시간17.12.20 둥글게 스윙궤적을 곡면으로 호를 그리나 평면에 가깝게 직선으로 그리나 라켓의 이동거리는 같다고 가정하면 호와 직선 중 어떤 것이 간결하고 두텁고 가속이 좋을 까요??? 예전의 현대스윙의 교과서라 불리던 중국의 왕리친은 볼을 더 두텁게 맞추려고 오히려 호를 역으로 그리는 스윙을 한 적이 있지요. 현대 중국스윙을 연구해 보면 전.중진에서의 강한 압박을 위한 빠른 템포와 간결함이 아주 잘 구현되는 것 같습니다. 때론 호를 그릴 때도 있겠지만, 현대적인 빠른 압박탁구를 구사한다면 당연히 직선. 평면 스윙을 하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