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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기술 & 규칙

루프 드라이브 이후 포핸드 스매싱을 하려는데 안되네요.

작성자Rsa2Kor|작성시간18.01.16|조회수788 목록 댓글 14

전에는 스매싱 한방으로만 대부분 점수를 땄는데요.

한동안은 루프 드라이브만으로 점수를 땄습니다.
루프를 걸어 많은 회전량으로 상대 라켓을 겨냥해서 공격하면 상대가쇼트를 대도 오버미스하게 해서 점수를 따곤 했습니다.
제 루프는 회전이 많은 편입니다.

근데 이젠 많은 동호회원들이 제 볼에 적응해서, 이제는 루프에 이은 스매싱을 하려고 하는데, 그동안 루프에만 매진을 해서 그런지 이제는 포핸드 스매싱 타이밍을 못 잡고 루프 때 동작이 커서 그런지 자세도 잘 안 나오네요.

어떤 때는 리턴 되어 오는 볼이 많이 흔들려서 대 주기만 해서 상대에게 공격을 당할 때가 왕왕 있습니다.

루프 드라이브 이후에 어떻게 스매싱과 연결할 수 있을까요?
스매싱으로만 될수만 있으면...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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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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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Qanan | 작성시간 18.01.16 제빵님께서 말씀하신대로입니다. 드라이브&스매시 전형은 라켓위치를 잘 잡아야 합니다. 탑스핀시에는 라켓이 허리를 따라 내려가지만, 스매시때에는 라켓을 들고있어야 하지요. 그게 은근히 연습이 필요합니다. 저는 귀 옆까지 라켓이 올립니다. ^^
  • 작성자혜경아빠 | 작성시간 18.01.16 드라이브는 라켓이 공보다 낮게.. 스매싱은 라켓이 공하고 같은 높이로 백스윙해야합니다.. 보통 처음에 드라이브을 걸고 나서 스매싱을 치실때 드라이브와 똑같이 백스윙을 공보다 낮게 잡고 계실수도 있습니다.
    보통 머리속으로 라켓을 들어야지 해도 실제 몸은 안그럴수있으므로 연습시 백스윙을 좀 지나치다 싶으실정도로 많이 들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 작성자새벽란딩 | 작성시간 18.01.16 저하고 가장 똑 같은 고민을 안고계시네요.
    저도 그것이 안돼서 관장님에게 이야기했더니 루프드라이브후 돌아오는 공의 머리를 위에서 아래로 누르는 느낌으로 전진방향으로 드라이브를 걸라고하더군요.
    초보때는 라켓이 닫혀져서 얇게 걸리는 느낌이지만 이게 어느정도 익숙하고 감각이생긴후 라켓을 열고치면 강력한 드라이브빨이 생기더군요.
    당분간은 공의 머리를 누르면서 공을 앞으로 굴린다고 생각하고 한번해보십시요.
  • 작성자Rsa2Ko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1.16 모두들 감사합니다. 모두가 한결같은 말씀을 해 주셔서 잘 정리가 되었습니다.
    이제 오늘부터 백스윙을 할 때 라켓을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올리는 연습을 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무아지경 | 작성시간 18.01.16 라켓을 올리는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만, 공이오는 타점과 동일하게 맞춘다는 느낌으로 백스윙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다시말하면 공의 회전과 방향을 보고 take back을 해야 타점이 잘맞습니다. 커트볼의 회전을 이기기 위해 밑에서 위로긁듯이 치는듯하면서도 앞으로 나가는 드라이브도 있지만 여성분들은 라켓을 많이 열어 스매싱처럼보이는 드라이브를 구사합니다. 이때 라켓이 내려가지않지요. 그래서 대부분 커트볼이 한번풀리면 스매싱싸움으로 갑니다. 똑같은 폼에서 나오지요. 무조건 라켓을 올린다기보다 공에따라 라켓을 항상들고있다가 긁든지 때리든지의 생각으로 가시면 혼돈이 적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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