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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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아지경 작성시간18.01.16 밀어치는것은 대부분 스피드에 따라 결정되는것같습니다. 근데 스윙속도는 빠르거나 힘이 있는데 밀어 치는것같을경우는 공을 너무 뒤에서, 그러니까 내스윙이 출발하고 중간지점보다 넘어야 최고속도지점이나오는데 중간지점전에 맞으니까, 힘을줘도 느린스피드구간에서 맞아 미는타구가 나오죠. 백스윙후 공을 맞추는 순간 잡는연습, 멈추는연습( 타구지점을 최고스피드지점으로 만들기) 와더불어 공을 맞추기전 백스윙(스윙속도낼구간)이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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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아지경 작성시간18.01.16 그리고 이 감각을 느끼기 좋은방법하나가, 혼자서 공잡고 테이블 바운드없이 쳐서 바로상대 테이블에 떨어뜨리기 입니다. 마치 볼박스 하드시, 대신 임팩트를 강하게 보내는 방법으로. 이때 공이 상대 테이블 까지 힘없이 간다면 아직 공맞추는 감각이 부족할수도있다생각됩니다. 저는 예전 공맞추는감각 운동전 연습으로 혼자서 공한박스 때려친적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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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모래 작성시간18.01.16 유명한 선출코치님께 1년넘게 배우신 어르신이 드라이브자체가 안되더군요. 옆에서 지켜보던 저는 3개월이면 장착시킬수 있을거라 확신했었죠.
기회가 되어 그분을 레슨하게 되었는데... 결과는 저도 두손 두발 다들었습니다. 30분 레슨때만 되고, 나머지 2~3시간은 엉망으로 치시니 거의 6개월동안 도돌이표만 하게 되더군요. 결국 즐탁모드로 스트레스 안받으시게 넘기는 요령위주로 갔지만, 지금도 열정적으로 똑딱볼 탁구 재미나게 치고 계십니다. ^^ -
작성자 전설의김탁구 작성시간18.01.16 글 내용으로 보면 대략 짐작이 가는것 같은데 제가 생각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연세있는분들중에 의외로 공을 밀어 치시는분이 많으신듯요.
대략 스윙이 몸 가까운쪽에서 뒤에서앞으로 밀어치는 경우에 스윙이 일자로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인것 같아요.
공을 몸에서 최대한 멀리 놓고 치시도록 해보시면 교정이 됩니다.
예로 공을 몸에서 최대한 멀리 놓고 치면 칠수록 공을 대각선으로 보낼려면 팔꿈치는 몸에서 멀어지고 팔 하완이 접혀지는 개념이 되어야하니 일자스윙이 아닌 자연스러운 곡선스윙으로 바뀌고 밀어치는 습관을 바꿀수 있습니다.
설명이 쉽지 않네요. -
작성자 파주지니 작성시간18.01.17 저희 구장에도 그런 분이 계시는데 제가 보니 라켓을 따라 팔꿈치가 앞으로 나와서 팔꿈치를 옆구리에 붙이고 치시라고 알려 드리고 위에서 나온 얘기처럼 공을 왼손으로 던지고 네트 넘어 탁구대에 떨어지게 공을 치는 연습을 해 보시라고 했더니 한 달 정도 지난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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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레드 작성시간18.01.18 그분 레슨중 이신것 같은데요? 제 판단은 완전 초보 혹은 폼 교정중이신거 같은데요..밀어치는거 부터 시키거든요..
그건 구력과 상관없이 그렇게 레슨을 합니다 코치가 만일 선출이라면 물론 코치마다 좀 틀리지만..아직 임팩이나 볼받아치는 타이밍등이 미숙하여 그런것인듯 싶습니다..걍 나두는것이 좋을거 같은데요? 즉 처음엔 수평으로 밀다가 조금씩 회전을 주면 하프발리...드라이브 일케 되는데요 대부분 여성분들은 드라이브 단계까지는 안가긴 하지만..지금은 수평으로 미는 단계일것 같고요 조금씩 공을 중앙에 정확히 맞추고 임팩이 좋아지게 되면 무회전공등도 잘 넘어가게 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percen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1.19 네....레슨을 받으시드라구요..........
복식게임을 제법 잘? 하는데.......항상 공을 밀어 치다 보니...엉뚱한 곳으로 보내기 일쑤고.. 뒤쯤에서 밀어서 앞으로 가지고 와서 그런지 공이 정말 뻗어 나가지 못하고 비실비실? 하다고 해야하나요...ㅎㅎ -
작성자 takman 작성시간18.01.23 *
밀어치는 것도 일종의 감각입니다. 예컨대, 쇼트는 밀어치는 기술입니다.
실력이 늘어서 밀어치는 스피드가 빨라지면, 위에서 말씀하신 공이 엉뚱하게 날아가는 범실도 많이 줄어들 겁니다.
선수처럼 폼나게 치지는 못하더라도, 그렇게라도 치면서 즐탁 열탁하면 좋겠죠.
같이 연습할 때, 정확하게 빨리 넘겨주면, 그 분이 연습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굳이 한가지 방법을 제시하자면, 그렇게 공을 치면서, 조금이라도 무릎을 가볍게 사용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