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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기술 & 규칙

[드라이브]복식에서 루프드라이브가 올 때 중진에서 맞드라이브하는 법을 알고싶습니다.

작성자괴짜탁구|작성시간18.02.01|조회수858 목록 댓글 18

복식을 할 땐 전진에서 플레이하는게 익숙치 않아서 중진에서 플레이할 상황이 많이 나오게 되는데요.

이럴 경우 상대가 루프드라이브를 하면 공이 테이블에 맞고, 중진까지 올때에는 공이 거의 테이블보다 아래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라켓에 힘을 빼고 공을 달래듯이 툭 넘겨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상대팀의 스매싱이 들어와서 우리 편이 잘 못받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더군요.

단식에서는 제가 그다음을 도모할 수 있는데, 복식에서는 우리편에게 미안하더라구요^^;;

전진에서는 따딱 블록이나 카운트 스매시나 드라이브로 맞받아치는데,

중진에 있을 땐 루프드라이브가 아무래도 회전 때문에 공이 밑으로 떨어져 있는 상황이 많아서 드라이브 하기가 애매하던데,

어떻게 맞드라이브하는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안정적인 방법도 있을 것 같고, 어렵지만 강한 반격 방법도 있을 것 같네요ㅎㅎ

공의 어느 부분을 맞춘다던가, 스윙 궤적을 어떻게 한다든가..좋은 방법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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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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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 작성시간 18.02.01 짧은 루프의 타점을 놓치고 밑에서 쳐야할때 최선은 역시 루프드라이브로 걷어올린 후 다음 공격을 준비하는겁니다.

    만약 길게 넘어오면 그냥 걸면 되지만 지금처럼 짧게 떨어진 공을 중진에서 강하게 거는 방법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전진 중진이 문제가 아니라 구질에 맞는 타점과 타이밍에 맞게 움직이시는게 필요합니다.

    만약 길게오는 루프면 밑에서가 아닌 정정에서 탑스핀을 거는게 가장 정석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괴짜탁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2.02 네,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별을채다 | 작성시간 18.02.02 커트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수비수처럼 쵸핑을 해보세요
    가끔 마롱선수가 상대방의 짧은 루프를 커트로 넘기죠
  • 답댓글 작성자괴짜탁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2.02 ㅎㅎ가끔씩 장난으로 뒤에서 주세혁 선수처럼 깎곤 하는데, 루프 드라이브는 회전이 너무 많아서 잘 시도를 안해봤는데 해봐야겠네요ㅎㅎ
  • 작성자유수하 | 작성시간 18.02.03 저는 개인적으로 루프드라이브를 정점전에 잡을 타이밍을 놓쳤을때는 카운트 드라이브를 합니다. 일반적인 맞드라이브때와 다른점은 빠른 공들의 맞드라이브 랠리때는 손목을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루프드라이브를 맞드라이브 할때는 저는 타이밍을 늦추어서 손목에 힘을빼고 공위치에 팔을 가져가서 공에 붙이고 순간 손목임팩트를 하며 드라이브를 합니다. 이말의 요점은 공을 때려서 치지 않고 회전이 끝까지 살아있는 루프성 드라이브에 대한 대처이기에 두께를 얇은 드라이브를 구사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정확한 컨택을 해야하기에 이런 방법으로 맞드라이브를 합니다. 잘 이용하면 공격성 강한 맞드라이브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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