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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18.03.23 1번째 게임의 0:0과 4:4에서 폴트 받은 것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프랑스 선수가 카메라에 등지고 서비스를 넣는 경우인 제1게임에서 보면 토스 직전의 정지동작에서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반동으로서 공을 든 손바닥이 테이블 밑으로 내려갔다가 올라가며 토스가 되는 과정에서 공이 테이블 밑으로 내려가는 순간이 발생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 프랑스 선수가 카메라를 보게 되는 제2게임에서는 이 선수의 토스 시에 손바닥에 의해 공이 가려진채로 토스가 시작되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많은 다른 장면들에서는 공이 손바닥에 가려진 채로 토스가 되지 않기도 하고 테이블 밑으로 확실히 내려가는 정도는 아닌 경우도 많았습니다만... -
답댓글 작성자 비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3.23 와 그런게 보이시는군요
슬로우모션도 아니도 그저 순식간이라 ㅋ
임팩트 순간에 폴트를 부르길래 전 어깨가 오픈안된건가? 팡보도 그렇게 하는데? 하고 그저 갸우뚱만 했습니다
2세트부터는 아예 다른 모션으로만 서브를 넣길래 -
답댓글 작성자 친절한호야 작성시간18.04.05
1게임에서 지적하고 폴트줄 정도의 서비스로 보기 애매한 장면이 있는 것 같았고 오히려 2게임 에서는 토스 전 손바닥으로 인해 공이 안보이는 (카메라 정면에서 공이 안보이는) 장면이 몇차례 연출되었는데 아무런 제재가 없더군요.
3게임에서는 그걸로 다시 폴트 선언은 또 안하구요.
3게임 0:0 에서의 서비스시 폴트 선언은 선수가 항의하는 모습 - 어깨가 가려져서 폴트 받았다는 모션을 코치석에 보여주는 것 - 으로 보면 심판의 폴트 선언은 얼굴과 어깨에 의해 토스된 공이 가려졌다고 판정한 것 같습니다. 실제 화면을 자세히 보면 공이 얼굴과 어깨 쪽에 흰색으로 있는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