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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레드 작성시간18.04.02 머..하다보면 머리가 숙여지기도 합니다...머리가 숙여진다는것은 몸이 그쪽으로 몰빵하는거니..다음공치기가 어렵죠 밸런스가 무너져 버리니까요...특히나 포핸드 플릭은 공이 강하게 들어 갈수가 없어요 건드리는거 정도니까요...선수들이 포로오는 짧은공을 백에있다 백핸드로 플릭하는건 볼을 좀 더 강하게 보내기 위해서 입니다..포핸드 플릭시 낮은자세에서 발들어가고 라켓은 눕혀(커트자세에서)순간적으로 뒤집건데요..제일 중요한건 손목을 쓰면서 검지손가락에 힘이 들어가야 합니다. 검지를 잘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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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라모르겠다 작성시간18.04.02 https://youtu.be/oMGFr2bMwoU
혹시나 해서 찾아봤는데 플릭은 예전에 김정훈 코치가 정말 상세하게 여러번 다뤘었습니다. 사실 어떻게 치고 있는지 못 본 이상 코치님이 어떤 의도로 말씀했는진 정확히 파악하기가 힘들죠. 그리고 본인이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실제의 동작과의 갭이 처음엔 좀 있기도 하고요. 김정훈 코치께서 포핸드 플릭만 서너번 여러가지 형태로 다루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참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되어서 링크를 한번 가져와 봤습니다. 동영상 -
답댓글 작성자 스톤레드 작성시간18.04.02 네 이동영상에서 김정훈선수가 설명하는것은 플릭의 기본을 설명한것이고요...이건 완전 찬스가 났을경우 즉 상대가 그쪽으로 서비스를 넣거나 랠리시 이미 그쪽으로 볼이 온다는걸 알때 그러면서 공이 좀 떳거나 강한 커트가 아닌경우에 사용하는 거지요...이건 김정훈 선수가 시범 보일때 테이블의 어느 위치에서 있느냐를 눈여겨 보시면 됩니다..머리뿐 아니라 몸도 숙 들어가는건데요 한방으로 끝내야 하고요..반구되면 사실 받기가 어렵습니다..한편 리시브시 정상적인 위치 즉 내 백쪽에 치우쳐 있다가 플릭하는 경우 엄청나게 몸이 들어가야 하는데요...글쎄요.. 실전과 연습은 좀 많이 다릅니다..실전은 완전 날라가면서 치는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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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MNO4 작성시간18.04.02 머리만 놓고 본다면 2가지를 놓치게 됩니다. 첫번째는 공 두번째는 상대방입니다. 상대방과 게임시 상대방의 흐름 및 공의 흐름을 읽는건 눈입니다.(물론 감각도 있습니다만) 플릭을 하러 고개를 숙이고 들어와서 플릭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못 받았습니다. 그럼 아주 좋은것이겠지만 상대방이 고수라 플릭을 받아냈습니다. 고개를 들어 공을 찾는 순간 벌써 공은 내 앞까지 와 있습니다.. ^^ 라고 생각한다면 당연 고개를 숙이는건 잘못 된것이겠죠 고개를 숙이면 안된다는 말은 고개를 푹 숙이고 들어가는게 아니라.. 공과 상대방을 볼수 있는 만큼만 머리를 숙이라는 뜻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