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탁구왕김제빵작성시간18.04.13
숏핌플도 스피드계, 회전계, 변화계 러버로 구분되니 어느 러버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구질이 다릅니다. 숏핌플 대응 연습은 그러한 러버로 해야겠지요. 핌플인 러버로는 숏과 같은 구질이 안나오고 안티스핀이나 롱핌플과는 깔림의 차이가 큽니다.
답댓글작성자파젤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8.04.14
덕분...은 아니구요 두 분이 아주 열심이시라 서로 연구하며 연습한 결과인 듯 합니다. 숏으로 깔린 공과 찍어서 깔리는 강한 하회전 볼 과는 많이 다를까요? 정점에서 찍어 넘어온 공, 하회전에 대한 드라이브로 돌릴 정도로 연습은 되어있는데 이걸로 그에대한 대비가 될런지 여쭙습니다. 생생한 경험담 정말 소중히 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댓글작성자파젤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8.04.14라비스 말씀 상황으로 봐서는 무회전 너클성으로 공이 넘어왔나보네요. 숏이 공을 빼려고 쭉 밀면 그런 구질이 만들어지나보네요. 빠른 스윙으로 회전을 만들어 걸든가, 라켓을 세워서 뒷통수를 딱! 때려주면 네트위를 스쳐서 상대테이블 끝으로 흔들 떨어지는 결정구를 만들수있는데 그리하셨나봐요. 글 만 읽어도 나잇쓰^^! .
답댓글작성자파젤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8.04.14라비스 백쇼트(푸시)나 가벼운 백드라이브성 랠리를 하다가 공에 힘을 빼고 회전도 빼서 거의 투바운드가 나올정도로 스톱(성) 볼을 주는데 그게 숏의 흐트러지는 박자와 비슷한 느낌을 줄까요? 우물 안에서 너른 세상을 엿보기가 참 어렵네요 ^^;;;
답댓글작성자파젤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8.04.15
아무래도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배우고 익혀야 할 것들이 쌓이고 쌓여있는 데 핌플이라니 ... 죄송하지만 이것만 좀 알려주시옵소서~ 그런데 라켓 2개로 민라바와 핌플을 혼용해서 쓰면 좋지않은 습관같은 것이 생기지는 않을까요 ? 롱핌 추천해주십시요. 뭐든지 괜찮습니다(모를때는 용감한 법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