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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움직이지 않고 팔로만 친다?

작성자오리너굴이| 작성시간18.05.12| 조회수1359|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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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미아빠 jw 작성시간18.05.12 팔로만이라는치라는 의미보다는 다음공을 위해서
    하체와 골반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라는 의미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세모래 작성시간18.05.12 완전 동감합니다. 선수들이 뻣뻣하게 팔로만치는 워밍업 똑딱볼 잘보시면 미세하게 몸전체의 반동이 녹아있죠. 유남규감독님이 앞뒤 다 짤라먹고 극단적으로 표현하시니... 이렇게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 답댓글 작성자 슈미아빠 jw 작성시간18.05.12 세모래 그러고보니 저분도 여자1부시군요!!
    요즘 선수들 워밍업하는거 보면 진짜 팔로만 친다는 느낌도 들어요^^
  • 답댓글 작성자 세모래 작성시간18.05.12 슈미아빠 jw 그래도 미세하게 녹아있을꺼에요. ㅋㅋㅋ
  • 작성자 팔광 작성시간18.05.12 설명에 유감독님이 팔로만 치라고 하지 않습니다. 자세히 다시 정독하시죠.
    생초보자에게 저렇게 가르치지 않을겁니다.
    저 여자분은 여자 1부...남자로 치면 3부정도의 고수입니다. 저 여자분 눈높이에서 유감독이 레슨 해준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오리너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5.12 네. 제가 제목을 극단적으로 말했는데
    그래서 본문 마지막 줄에 다시 이야기 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오리너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5.12 그렇다면 초보와 고수는 치는 방법이 달라야 한다는 말씀인가요?
  • 답댓글 작성자 준two 작성시간18.05.12 오리너굴이 치는 방법이 다르다기보다는 걷지도 못하는데 뛰라고 할수는 없지 않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 팔광 작성시간18.05.12 오리너굴이 제 지론이...수학에서 덧셈뺄셈을 능숙하게 한다음 곱하기 나누기 하고 그 다음 2차방정식으로 넘어가야 한다는 주의입니다. ^^ 제 좁은 생각엔 하수는 고수처럼 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고수의 그 여유로움은 초보가 따라가지 못하는 시간의 차이 인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오리너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5.12 팔광 그러면 초보는 어떻게 쳐야하나요?
    그리고 고수는 유남규 감독님이 말씀하신 것에 동의 하시는건가요?
  • 답댓글 작성자 팔광 작성시간18.05.12 준two 매우 공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팔광 작성시간18.05.12 오리너굴이 아마 많은 분이 동의하실것 같습니다..전 고수가 아니지만....초보는 초보의 자세로 배우고 익히면 자연스럽세 적은자세에서도 모든 메커니즘이 나온다 생각합니다. 어떤분 공은 힘을빼고 부드럽게쳐도 종속이 좋고, 어떤분은 폼이크도 공 종속은 안좋듯이...그리고 지금 저 영상은 포핸드만 한것이고 드라이브는 아니니까요.
    참고로 남자의 경우엔 전 마롱의 포핸드롱을 매우 좋은 자세라 생각합니다. 유튜브보시면 마롱의 포핸드레슨 영상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준two 작성시간18.05.12 오리너굴이 각 코치들의 초보자를 가르치는 과정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아들의 예를 들자면, 먼저 발 고정, 상체 고정, 라켓핸드모양만 ㄴ자로 만들어 놓고 팔스윙만으로 공부터 맞추더군요.
    조금 익숙해지면 상체를 살짝 써주면서 허벅지에 실리는 체중을 느끼게 합니다.
    그렇게 차근차근 잡아가겠지요.
  • 답댓글 작성자 준two 작성시간18.05.12 준two 그리고 교정의 경우 예를들어 일자도로에서 자동차가 왼쪽으로 가고있다면 중앙에 위치할때까지 핸들을 오른쪽으로 돌려줘야 하겠지요.

    마찬가지로 몸을 너무 많이 쓰는 경우에는 몸을 아예 쓰지마세요라고 요구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몸에 베인 부문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적정부분 쓰게 되기 마련이고, 코치의 요구치에 부합될때까지 더 팔스윙을 요구할수도, 그정도까지만 요구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 작성자 오리너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5.12 제가 제목을 좀 극단적으로 달아놓은 것 같은데 포핸드를 배울 때
    유남규 감독님 말씀과 같이 몸은 되도록 움직이지 않고 팔로 친다 vs 하체와 허리도 같이 움직이면서 친다
    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는 것 같아서 이 글을 올렸습니다.
    당연히 몸을 완전히 안 움직일 수는 없겠죠.
  • 작성자 에라모르겠다 작성시간18.05.12 팔로 칠 수 있는건 빠른 타이밍에 빠르게 해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요즘처럼 전진압박이 심할 때는 더 그렇죠. 강력한 한방도 좋지만 상대가 대처할 수 없는 타이밍에 빠르게 처리하는 건..요즘 추세에선 더 좋습니다.
  • 작성자 좋고좋도다 작성시간18.05.12 저의경우.
    빠른볼도 팔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면서 몸의 움직임으로 컨트롤하는게 훨씬 볼대처가 빠르더군요..
    공이 빠르게 온다고 팔로만치면 ..
    칠수는 있는데 컨트롤이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빠르게 와도 팔보다는 온몸으로 넘긴다는 생각으로 팔스윙을 최소화하고 컴팩트하게 칩니다.
    물론 중진에서는 공을 잡아서 확실하게 쳐줘야겠죠
  • 작성자 스톤레드 작성시간18.05.15 저선수는 언뜻보면 잘치는거 같이 보여도 생체니까 그러려니하고 지나가지 만약 선수였다라고 기정하면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습니다..유감독님이 설명하는 딱딱 끊어치는거 외에도 발을 유심히 보시면 포핸드롱시 라켓 타격과 동시 왼발에 힘이 실려야 하는데 오히려 오른발에 힘이 실립니다..어쩔땐 왼발이 질질 끌려가기도 합니다...그러니 끊어 칠수 밖에 없습니다..반면에 코치님은 다리가 아주 자연스럽게 번갈아 가면서 움직입니다...공 잡을땐 우측발에 힘이 타격시점에서는 왼발에 힘이 아주 유기적으로 실립니다..그러니 스윙도 자연스럽게 되는 거지요..저렇게 다리를 움직이면 포핸드로 깊이 빠지는 볼은 오히려 더 잘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스톤레드 작성시간18.05.15 그런데 볼이 중간에 오는 경우라든지 짧은 볼을 칠경우는 아마도자신있게 치지는 못할듯 합니다..실제 게임에서는...그렇게 됩니다..많은 생체분들이 저 여성분과 같이 미세한 차이지만 다리가 움직이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탁구는 라켓으로 치는거니 몸은 그 라켓으로 공을 치기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만 움직이면 됩니다..롱을 치는데 필요이상의 움직임은 필요 없지요..오히려 중심만 흐트러 질뿐입니다...하여간 현대탁구는 스윙도 다리도 간결할수록 좋습니다...극단적인 한예로 백을 칠때 팔을 쭉피고 손목으로만 까딱까딱해서 임팩있게 넘길수 있다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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