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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드 커트 드라이브 시 손목 사용

작성자규우| 작성시간18.05.30| 조회수1304|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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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장우택 작성시간18.05.31 전설의김탁구 방법만 안다면 생각보다 쉽습니다~^^
    그리고 걸리는 이유를 잘 아셔야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장우택 작성시간18.05.31 마롱바라기 알고나면 정말 간단한 문제입니다~ 시간내서 정리해볼게요~^^
  • 답댓글 작성자 장우택 작성시간18.05.31 규우 이건 하체 하리 임펙트 손목보다 가장
    기초적인 부분을 놓쳐서 입니다~^^
    정말 알고나면 당연한 건데 놓치고 계셔서 그래요~
    주말에 시간이 나면 정리해서 글을 써볼게요 ㅠㅠ 확정은 아니예요 ㅠㅠ
  • 답댓글 작성자 규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5.31 장우택 정리까지 해주시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 답댓글 작성자 규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6.12 장우택 안녕하세요. 우택님~
    정리글 준비가 오래걸리신다면 간략하게나마 힌트 좀 주실 수 없을까요?
    그 힌트가 저에겐 도약의 발판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 답댓글 작성자 장우택 작성시간18.06.12 규우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쉬는날엔 아기보느냐고 글을 올릴틈이 없네요ㅠ 힌트라하면 하체도 중요하지만 컷트볼은 생각보다 앞에서 떨어지는데 오른발이 앞으로 들어가면 공과의 거리가 가까워져 공을 위로 칠수있는 스윙이 나와요~ 멀수록 위로가 아닌 앞으로 치게 되구요~ 앞뒤 거리조절이 핵심이예요~
  • 답댓글 작성자 규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6.12 장우택 우오오 감사합니다. 거리 조절이 문제가 될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 작성자 pingpongmaster 작성시간18.05.30 백드라이브->손목비중이 높고 손목을 당기기때문에 손목힘을 강하게 쓸수있다. 포핸드 드라이브- >몸(다리 허리)비중이 높고 손목을 쓰더라도 백드라이브와는 다르게 손목힘방향이 달라 강하게 쓰기힘들다. 즉 포핸드 드라이브는 몸을써서 팔이(뿌려지거나) 써지게 되어야하는데 다리와 몸을 잘 못쓰시는게 아닌가합니다.(저도 그래요ㅎ) 굳이 따지면 몸을써서 윗팔이 뿌려지는 느낌을 찾으시면 좋을것 같아요. 하완위주 스윙은 몸을 안쓰고 팔로만치게 될수있고 앞으로치는 힘이 약하거든요. 특히 손목을 잘쓰는 사람들은 팔꿈치 위치로보면 앞으로보다 옆으로 땡겨지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 작성자 Nine9 작성시간18.05.30 손목위주의 포핸드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너무 손목 위주로만 스윙을 할 경우, 스윙이 좀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팔꿈치나 어깨를 이용한 스윙보다는 스윙이 작고, 정확한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면 공에 힘전달이 잘 안될 수가 있기 때문이죠. 특히 라켓각까지 닫혀있으면, 네트행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글쓴님이 손목위주의 타법에 특화되어 있다고 하면, 손목위주로 하더라도 팔꿈치를 어느정도 내어주며 스윙을 하고, 체중이동도 오른발에서 왼발로 잘 해줘야 좋을 것같습니다.
  • 작성자 Nine9 작성시간18.05.30 저도 최근에 연습할 때, 손목 위주로 짧게 치는 스윙으로 한동안 연습하다가, 한계를 깨닫고, 그 느낌 그대로 폼을 키워서 다시 연습하였습니다. 손목을 많이 쓰면 장점 중에 하나가 테이블 위에서도 빠른 박자로 공을 잡기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타이밍이 안맞거나 힘의 응집이 안될 경우, 미스가 많아져 스윙이 좀 불안한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 작성자 좋고좋도다 작성시간18.05.30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체힘을 이용해서 강하게 임펙트하는 드라이브도 괜찮고.
    손목과 하완을 이용해서 감아주는 드라이브도 괜찮은데..
    아무래도 손목과 하완을 이용하는 형태는 상대가 블로킹 하려고 하면 거의 블록킹 되버릴만큼 파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텐스를 넓게해서 자세를 낮추고 강하게 임펙트하는 드라이브가 실전에서 가장 좋더군요..
  • 작성자 에라모르겠다 작성시간18.05.30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도 다 중요하고 거기에 덧붙이자면 묻히는, 공을 가지고 가는 감각이 중요합니다. 특히 아직 기술의 완성도가 받춰주지 않을 땐 스윙스피드가 꽤 중요하고요. 하회전 못이기는 분들 중에 임팩트 시에 스윙이 순간 멈칫하거나 회전을 이길만큼 끌고 올라가는 스피드를 못내는 경우도 있어요. 백일땐 보통 라켓머리가 아래로 가고 팔꿈치, 손목을 다 쓰며 열고 끌고가는 편이라 문지르는 느낌을 가지고 스윙하기가 더 수월하죠.
  • 작성자 스톤레드 작성시간18.05.31 백은 잘된다는 의미는 묻히는 감은 알고 계신것 같은데요.. 이부분은 님이 치는걸 봐야 할것 같네요..몸을 잘몬쓰면 안쓰느니만 몬하고 손목을 잘몬쓰면 공이 정확히 안맞습니다^^
  • 작성자 아스카리스 작성시간18.05.31 말이라는게 현상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손목을 쓰지 마라, 손목을 써라, 저 두가지 말이 결국 같은 귀결로 이어질 수 있다는게 말이라는것의 애매함이죠 ㅋ;

    저는 이렇게 표현하려 합니다. "손목을 사용하지 말고, 사용되어지게 하라"

    자신이 의식적으로 손목을 꺾어서 임팩트를 주려 하면 많은 부분을 잃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메인은 하체의 중심 이동이며 그 힘을 허리와 상완으로 연결시켜 위팔을 앞으로 던져주면, 아래팔과 손목은 낚싯줄 튀어나가듯 자연스럽게 나올 것입니다. 즉 손목을 의식적으로 쓰는게 아니라, 자동적으로 써지게 만드는거죠.
  • 작성자 규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5.31 많은 분들이 답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종합해 보니 제가 하회전이 많은 볼을 포핸드 드라이브로 잘 넘기지 못하는 이유는 하체를 잘 사용하지 못해서라는 결론입니다.
    일단 제가 연습해야 할 첫 번째는 하체를 이용한 드라이브고
    부가적으로 허리, 복부, 손목을 함께 잘 사용한다면 지금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 같습니다.

    문제를 찾았으니 이제부터는 해답을 찾아봐 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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