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pingpongmaster 작성시간18.05.30 백드라이브->손목비중이 높고 손목을 당기기때문에 손목힘을 강하게 쓸수있다. 포핸드 드라이브- >몸(다리 허리)비중이 높고 손목을 쓰더라도 백드라이브와는 다르게 손목힘방향이 달라 강하게 쓰기힘들다. 즉 포핸드 드라이브는 몸을써서 팔이(뿌려지거나) 써지게 되어야하는데 다리와 몸을 잘 못쓰시는게 아닌가합니다.(저도 그래요ㅎ) 굳이 따지면 몸을써서 윗팔이 뿌려지는 느낌을 찾으시면 좋을것 같아요. 하완위주 스윙은 몸을 안쓰고 팔로만치게 될수있고 앞으로치는 힘이 약하거든요. 특히 손목을 잘쓰는 사람들은 팔꿈치 위치로보면 앞으로보다 옆으로 땡겨지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
작성자 Nine9 작성시간18.05.30 손목위주의 포핸드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너무 손목 위주로만 스윙을 할 경우, 스윙이 좀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팔꿈치나 어깨를 이용한 스윙보다는 스윙이 작고, 정확한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면 공에 힘전달이 잘 안될 수가 있기 때문이죠. 특히 라켓각까지 닫혀있으면, 네트행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글쓴님이 손목위주의 타법에 특화되어 있다고 하면, 손목위주로 하더라도 팔꿈치를 어느정도 내어주며 스윙을 하고, 체중이동도 오른발에서 왼발로 잘 해줘야 좋을 것같습니다.
-
작성자 아스카리스 작성시간18.05.31 말이라는게 현상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손목을 쓰지 마라, 손목을 써라, 저 두가지 말이 결국 같은 귀결로 이어질 수 있다는게 말이라는것의 애매함이죠 ㅋ;
저는 이렇게 표현하려 합니다. "손목을 사용하지 말고, 사용되어지게 하라"
자신이 의식적으로 손목을 꺾어서 임팩트를 주려 하면 많은 부분을 잃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메인은 하체의 중심 이동이며 그 힘을 허리와 상완으로 연결시켜 위팔을 앞으로 던져주면, 아래팔과 손목은 낚싯줄 튀어나가듯 자연스럽게 나올 것입니다. 즉 손목을 의식적으로 쓰는게 아니라, 자동적으로 써지게 만드는거죠.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