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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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akman 작성시간18.06.27 *
탁구공은 라켓과 라켓을 쥐고 있는 손으로 치는 겁니다. 두말하면 잔소리죠.
다만, 탁구공에 힘을 제대로 실어서 치려면, 하체의 동력을 라켓에 잘 전달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팔이 하체와 따로 놀거나 과하게 사용되면 ==> 팔로만 친다는 느낌이 들게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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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느낌은 초보자 본인은 쉽게 느끼기 어렵습니다. 코치가 보면 한번에 알 수 있죠. 오른쪽 허벅지에 체중을 실어서 치더라도, 팔로만 치는 스윙을 할 수도 있습니다. 팔이 광배근에 가깝게, 허리를 틀어서 스윙하는 느낌이라면 꽤 괜찮은 감각입니다. 이 느낌이 자연스러워 지도록 스윙 연습을 많이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작성시간18.06.28 결국 다리 허리 고정하고 팔만 움직이는 걸 말합니다.
혹은 다리 허리가 돌아가지만 팔로 회전이 전해지지 않고 따로 노는겁니다.
결국 체크 방법은 피니쉬가 서게 되거나(무릎펴짐(, 중심을 잃고 쓰러지거나 점프를 하게되면 팔로치는게 맞스비다. -
작성자 진해마롱 작성시간18.06.28 오른손잡이 기준
오른발이 지면을 밟아주면서 시작해서 무릎 허리로 힘이 전달되고 허리는 꼬여져있는 상태에서 힘이 축척되었다가 풀면서 힘을 주고 광배근으로 팔꿈치로 힘이 전달되고 그 가던 힘 그대로 내 몸통앞에 까지 팔로우 스루가 끝나게 되면 몸으로 치는거구요
어깨부터 휙 움직여서 시작되면 팔로만 치시는겁니다 -
작성자 웨슬리 작성시간18.06.28 어떤뜻으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저기 동영상 보시면 유명하신분들의 동영상중 팔로만 팔로만 하시는 영상이있고
어떤분은 하체로 다리로친다고 하시는데 제 기준에서는 전진에서 빠른박자일경우에는 하체를 지면에 완전히 박고(고정및 중심을 내라고)
치는것같고 중진이후부터는 하체를 회전하며 치는데 실제 게임에서는 하체를 움직이며 치는 것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라그 순전히 팔로만 친다고 생각될때는 하체가 중심을 지탱 못하고 온전히 팔힘으로만 움직일때인것 같습니다 -
작성자 스톤레드 작성시간18.07.02 탁구는 기본적으로는 뒤에서 앞으로 치면 자연적으로 힘이 실립니다..뒤에서 앞으로 쳐도 간격이 멀어지거 타이밍이 안맞으면 공이 정확히 안맞아 힘이 덜실리겠지요..한편 뒤에서 앞으로 친다는 의미는 그만큼 시간이 있다는 뜻인데 예측하지 못한 곳으로 공이와 시간이 없을경우는 발과 라켓의 임팩 즉 왼발이든 오른발이든 임팩순간 발을 차주면 됩니다..예를들어 포핸드플릭같은 경우를 말합니다..이때는 허리를 돌릴 시간이 없죠..그리고 허리를 돌렸다 제자리/우측발로 잡았다 왼발로 중심이동/골반을 트는거..등등 다..동일한 말입니다..그런데 이보다 더중요한건..간격과 타이밍 그리고 공을 정확히 맞추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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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스톤레드 작성시간18.07.02 어느 구장의 고수(4~5부정도??)님이 6~7부분들 치시는 걸 보시곤 몸을 안쓰고 팔로만 친다고 머라 하시는 걸 보았는데요..사실 제가 보기엔 6~7부가 몸을 쓸 시기가 되었는지도 의문입니다..포핸드및 백핸드 랠리가 기본적으로 10개도 몬하고 몇개치면 여기저기 보내시는 분한테 몸을 쓰라고 하는건..좀 앞서 나가는 거지요..저는 개인적으론 포핸드 백핸드 기본랠리 500개이상 할 정도는 되어야 드라이브 들어가고..드라이브도 최소 10~20개는 연결이 되고난후 몸쓰는것을 알려 드립니다..그전에 해보면 머랄까 기본폼이 많이들 망가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