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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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뽈레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6.29 음... 초전진에서 주로 막고 때리는 스타일? 이라고 해야 할듯합니다~^^ 누님탁구(?) 비슷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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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뽈레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6.29 redfire 전 실력대비 백이 더 좋은편이라서 숏을 사용한다면 화쪽에 붙이고 싶은데... 다들 남자가 무슨 숏이냐고 그리고 숏달면 상대가 재미 없다고 즐탁하려면 달지 말라고 말리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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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redfire 작성시간18.06.29 뽈레기 그런 숏은 변화계이고요.그래서 상대가 변화땜시어려워하는거고. 설사 그렇다해도 사실 상관없는거고. 스핀계숏은 드라이브도 잘걸리고 스트록도 좋아요. 전면숏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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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뽈레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6.29 redfire 아~ 저도 만약 사용한다면 일단 회전계중 모리스토sp나 익스텐션po 맥스나 한단계 아래꺼 해볼까 생각했습니다~ 혹시 저랑 전형이 비슷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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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르 작성시간18.06.29 전 고수는 아니지만, 초전진스타일을 지향하는 숏핌플 플레이어로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굳이 초전진스타일을 하기 위해서 핌플아웃을 달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용품이나 폼, 동작 보다는 빠른 풋웍, 적극적인 마인드가 스타일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전통적으로 몇몇 프랑스 선수들이 초전진스타일을 구사하여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80년대 가시앙, 실라, 엘로와 선수부터, 90년대 레구, 현재 르베송 선수로 이어지는 독특한 스타일의 탁구를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fshTxfikKac 동영상 -
답댓글 작성자 뽈레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6.29 아~ 그렇군요^^ 초전진에서는 드라이브를 걸기 쉽지 않아서 숏을 붙이면 상대의 하회전볼 처리에 유리하지 않을까 해서이고 블락시 약간의 깔림이 있어 상대방이 더 어렵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 때문입니다~ㅋ 님이 올려주신 영상 찬찬히 한번 보겠으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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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소르 작성시간18.06.29 뽈레기 프랑스 초전진 스타일은 거의 안정적인 블레이드(예를 들면 올라운드형 5겹합판)에 부드러운 러버를 붙이고 과감한 드라이브를 시도합니다.
그런데 전진에서 물러날 수록 감각적이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시도합니다. ^^
즉, 유럽풍의 올라운드 스타일과 아시아풍의 전진속공의 결합이라고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90년대부터는(대략 콩링후이의 등장시기) 무슨 풍, 무슨 스타일을 논하기에는 서로의 스타일이 크로스오버가 되고 상향평준화가 되어 구분하기가 어려울 것 같고요.
유럽이 낳은 강력한 플레이어(월드컵 우승, 세계선수권 우승, 올림픽 준우승) 가시앙의 경기도 봐주세요.. ^^
https://youtu.be/yGShjWynEvE 동영상 -
답댓글 작성자 소르 작성시간18.06.29 뽈레기 2013년쯤, 예전부터 이토 미마를 좋아해서... 이기도 하고요 ㅡ.ㅡ;;;
가장 중요한건, 회전계 숏핌플이 공격적인 리시브(빠른 타이밍에 채는 드라이브)가 상대 회전의 영향을 덜 받아 조금 편했고, 돌출 특유의 감각이 좋아서였습니다.
나중에 부수가 올라가면 다시 평면으로 복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