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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를 처음 배울때(쉐이크 핸드의 경우) 백핸드 기본타법은 어떻게 배우는게 좋을까요?

작성자러브 올| 작성시간18.08.05| 조회수1324| 댓글 43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다영공주아빠 작성시간18.08.05 각자의 길을 가는 게 맞습니다
  • 작성자 karsid 작성시간18.08.05 둘다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쇼트없이는 수비가 힘들거든요. 선수들도 연습 연상을 보면 수비할때 쇼트를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러브 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8.05 수비할땐 백핸드 블록을 하면 되죠. 쉐이크핸드 백핸드 블록은 엄밀히 말하면 펜홀더 쇼트와 다릅니다. 백핸드 드라이브를 10분의 1 크기로 줄이면 백핸드 블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세모래 작성시간18.08.05 둘다 필요하고 둘다 배우고 둘다 써먹어야 하겠지만, 굳이 하나만 선택하라면 하프발리성 백핸드를 가르치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러브 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8.05 제가 보기엔 김정훈선수등 소수를 제외하면 쉐이크핸드 선수가 펜홀더 쇼트타법을 구사하는 경우는 거의 못 봤습니다. 즉 어느정도 레벨이 되면 실제로 쓰지 않는 기술인데, 왜 배워야 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 생각이 틀릴수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일펜을 주로 많이 사용해왔던것에서 그 영향이 남아있지 않나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용어들도 아직도 다 옛날꺼들 많이들 쓰잖아요.^^
  • 답댓글 작성자 세모래 작성시간18.08.05 러브 올 정말 초보자님(백핸드로 공을 처음 맞추시는분) 같은 경우는 어쩔수 없이 앞뒤로 움직여서 공 맞추도록 합니다.

    하프발리 스윙자세로 백번스윙해서 한번도 공 못맞추는 초심자분들을 위해서 공 맞추는 감각부터 익히게 하다보니 가르치는 순서가 펜홀더식 쇼트로 출발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러브 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8.05 세모래 예. 저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펜홀더가 거의 없는 유럽같은 경우 아이들에게나 초심자에게 어떻게 가르치는지 궁금해지네요.
  • 답댓글 작성자 세모래 작성시간18.08.05 러브 올 백번 헛스윙해도 공 맞출때까지 볼박스 계속 던져줄것 같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 러브 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8.05 세모래 저두요..^^
  • 작성자 redfire 작성시간18.08.05 Abs볼에서는 둘다해야한다봅니다~ 공의 회전감소로 하프발리나 어설픈 빽드라이브는 카운터를 맞습니다. 반면 일펜식 쇼트는 상대방에게 위협이 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러브 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8.05 생활체육에선 일펜식 쇼트가 더 경쟁력 있을때가 많죠.^^
  • 작성자 장료 작성시간18.08.05 저도 둘다하는게 맞다고봅니다만
    저라면 공격적블럭인 쇼트부터 가르칠것같습니다.
    제가 하프발리부터 배운 케이스인데요
    게임에서 공격적으로 할 때
    백핸드 연습만 할때는 잘되는데,
    게임을 공격적으로 하는 상대와 만났을때
    공을 막거나 지키는 것도 필요한데
    그걸못하겠더군요.
    제일 큰건 레슨때 받은 내용을 복습할때
    수동적 블럭을 대줄수가 없어서
    상대방에게 어려운공을 주는경우가 많기때문입니다.
    제가 경험한바를 토대로 말씀드린거라
    사람마다 다를수있겠네요 ^^
  • 답댓글 작성자 러브 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8.05 사실 저도 일펜식 강력한 쇼트를 해보고 싶긴 하지만, 그 시간에 백 드라이브 연습을 더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그대웃음소리 작성시간18.08.05 기본적으로 공을 받아 눌러주는 쇼트 그리고 공격적 푸쉬 그리고 상대방 드라이브 회전을 줄여주면서 받는 쇼트도 있구요 제가 배울때는 코치마다 가르치는 방법도 다 다르구요 허나 중요한건 약간의 변형은 자신의 몫이나 기본은 기본이다라는 정의가 따라가는것 같았습니다 기초가 되지않으면 발전이 없다라고 절 가르치던 코치님께서 말씀해주시더군요 나이는 저보다 어린 코치여도 운동에서는 저보다 선생님이셨지만 참 공감 가는 말이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 러브 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8.05 어느 정도 기본을 익히고 나면 변형기슬들을 익히는것 또한 중요하죠. 그런데 쉐이크핸드의 백핸드의 기본은 무엇인가? 이 의문에서 이 질문을 드린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세모래 작성시간18.08.05 러브 올 스매싱이 강력한 공격기술이긴 하지만 안정성과 파워를 겸비한 공격기술은 드라이브죠. 그래서 드라이브가 스매싱보다 탁구에서는 우위에 있는 기술이라 볼수 있습니다.

    스매싱으로 안전률을 아무리 높인다고 해도 같은 실력이라는 가정하에 쇼트달인과 백드라이브달인 두사람이 붙으면 쇼트잡이가 훨씬 불리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백핸드도 누르고, 밀고, 때리고, 지지고 여러가지 기술도 할 줄알아야겠지만, 궁극의 목표를 위해서는 드라이브성 백핸드를 기본으로하고 다양한 기술발전을 지향하는게 훨씬 유리하다고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그대웃음소리 작성시간18.08.05 러브 올 백핸드의 가장 기초적인 기본은 쇼트 아닐까요? 쇼트가 되어야 푸쉬가 되고 푸쉬가 되어야 중심을 잡고 중심에서 드라이브를 배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커트도 되어야 하겠지요 전 커트와 쇼트라고생각됩니다 드라이브를 거는것만큼 받는것도 중요하니까요 허나 그 사람의 스타일에 따라서 방향성을 달리할수 있겠죠 쇼트로 코스를 잘 빼는 사람은 쇼트이고 드라이브 득점을 잘 한다면 드라이브 이구요 그런데 시합을 보다보면 초구는 걸어도 쇼트 싸움을 많이 하긴 하더군요 쇼트후 코스빼기가 득점 찬스가 많이 오긴 하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러브 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8.05 세모래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세모래 작성시간18.08.05 그대웃음소리 맞습니다. 기본은 쇼트임에 동감합니다. 근데 그 쇼트에 대해서 두가지로 나눠서 얘기해 보자는 건데요. 기본적인 전후 직진성쇼트가 아닌 하프발리성 쇼트가 결국은 우세하다는게 제견해입니다.

    그 기술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워서 그렇지 처음부터 하프발리성 쇼트로 배우면 장점이 훨씬 많다는 겁니다.

    세계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보면 하프발리성쇼트가 대세가 되었습니다. 이건 뭐 백드라이브인지 쇼트인지 구분이 안갈정도죠. 생활체육에서는 솔직히 큰 의미도 없고 굳이 따라해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세모래 작성시간18.08.05 세모래 그래도 스포츠과학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네트형 구기종목 스포츠에서 네트높이와 오버미스를 고려한
    파워와 코스는 아주 중요합니다. 빠른 속도로 네트를 넘어, 각도깊은 코스로, 오버미스하지 않게 하기위해서 필수적인요소가 바로 회전력(마그너스효과)입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백쇼트도 회전이 가미된 하프발리성 쇼트로 배우는게 더 타당성 있지 않냐는 러브올님의 의견에 저도 동조한거지 다른 큰 반감도 다른 큰 의미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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