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네트 - 네트어셈블리... 누가 득점인지 궁금합니다.

작성자노가다| 작성시간18.09.13| 조회수543| 댓글 14

댓글 리스트

  • 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18.09.13 탁구는 상대가 보낸 공이 내 테이블의 적합한 표면에 맞고 난 뒤에 내가 쳐서 또한 상대 테이블의 적합한 표면을 터치하도록 넘기는 경기입니다. 네트는 서비스에서만 다시 진행해야 하지만, 랠리에서는 네트를 스쳐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데, 네트의 구성물에는 네트 자체 뿐만이 아니라, 지주봉과 아울러 죔쇠도 포함됩니다. 심지어는 지주봉에서 네트를 팽팽하게 죄어주는 끈까지도 네트에 포함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18.09.13 상대가 리시브한 공이 네트를 맞고 넘어 내 테이블을 맞고 다시 네트의 일부인 집게부분, 즉 죔쇠를 맞고 "바로" (내가 치지 않았는데도 저절로) 상대 코트로 넘어 갔다면; 상대가 유효한 방법으로 넘긴 공을 "내가 타구하지 않고 상대 코트에 넘어간 것"이므로, 나의 실점이 됩니다.

    반면에, 만약 네트의 집게부분을 맞은 것을 내가 라켓이나 손목 아래로 유효한 방법을 통하여 터치하여 상대 코트에 보냈는데, 상대가 받지 못한 것이라면 나의 득점이 됩니다.
  • 작성자 람보 작성시간18.09.13 설명은 윗분이 아주 정확하게 해주셨구요..위와 같은 상황 경기 중에 가끔 발생합니다/// 무조건 라켓으로 공을 넘기려고 노력해야겠지요,,,팔을 쭉 가제트처럼 뻗어서~~~~
  • 작성자 펜홀릭 작성시간18.09.13 단순하게 생각하셔요. 네트든 봉이든 서비스 상황아니면 상관없구요 각자 테이블 터치 후 그 자는 무조건 라켓으로 맞춰서 상대테이블에 넘겨야 합니다.
  • 작성자 [Tak9Cafe답변] 작성시간18.09.13 이쪽에서 터치하지 못했으므로 이쪽의 실점, 즉 상대방의 득점입니다.

    이쪽에서 터치하지 않은 공이므로 '상대방이 받지 못했다'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이쪽에서 일단 받아야 그 공을 상대방이 받는 것입니다.
    이쪽에서 받을 때까지는 상대방과는 상관없는 공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노가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9.14 제가 터치한 상황입니다...^^
    본문을 읽어 보니 제가 터치하지 못한 상황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글솜씨가 없어서 죄송하네요...
  • 작성자 핑마 작성시간18.09.13 본문에서 네트어셈블리에 맞고 그것을 넘겼는데 라고 하는 부분이 네트어셈블리 맞은후 본인의 라켓으로 건드려서 넘겼다는 뜻이면 본인 득점이구요 라켓을 건드리지 못했으면 상대득점입니다.
  • 작성자 노가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9.14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네트어셈블리를 맞은 볼을 다시 상대편 코트로 보낸 상황입니다.
    즉, 상대방이 리시브한 볼이 네트 - 테이블 - 다시 네트(네트어셈블리)를 맞은 상황에서 제가 다시 상대 코트로 넘기고 상대방이 그것을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제가 터치한 상황이기 때문에 제 득점이 맞군요....^^
  • 작성자 코털낭자 작성시간18.09.17 상대가 리턴한 공이 네트를 맞고
    내테이블면에 바운드가 되는 순간부터 나는 그공을 쳐서 상대방코트에 돌려보낼 의무가 발생합니다. 내용처럼 네트맞고 내테이블에 바운드된후 내가 터치하지 못한상태에서 네트어셈블리에 맞은후에 내가 터치하여 공을 되돌려 보냈다는 내용입니다. 당연히 본인 실점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노가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9.17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위에 분과 의견이 상반되네요.. 내 테이블에 바운드가 되는 순간 상대방에게 돌려보낼 의무가 발생하는 것은 알겠습니다. 그런데 내 테이블 맞은 후에 다시 네트(어셈블리)를 맞은 상황이라면 아직 플레이가 계속되는 것이고 그것을 제가 다시 넘겨서 상대방이 받지 못하였다면 저의 득점이 아닌가요?
    ㅎㅎㅎ 의견이 갈리니 어렵네요....^^
  • 작성자 코털낭자 작성시간18.09.28 네트어셈블리에 맞은공은 인플레이 상황입니다. 서비스 한 공일때는 let이 선언되고 다시 서비스합니다. 랠리중에는 네트어셈블리에 맞고 바운드까지는 인플레이상태입니다. 그러나 질문에서처럼 내코트에 바운드된후에 내가 터치하지 못한상태에서 네트를 맞고 나온공을 쳐서 넘겼기때문에 본인 실점입니다.
    위에분은 정황(바운드된 후 내가 터치하지못하고 네트맞고 튀어나온공 리턴)을 잘못 판단하신것 같습니다.
  • 작성자 코털낭자 작성시간18.09.28 비교설명하면 라켓핸드의 손목까지는 직접맞고상대코트에 유효하게 리턴되었다면 랠리를 성공한것으로 간주합니다. 그러나 바운드 된공이
    내손등을 맞고 튀어오른공을 떨어지기전에 라켓으로 다시친것과 같은경우입니다.
    따라서 랠리가 끝났으므로 본인실점이 됩니다.
  • 작성자 takman 작성시간18.09.28 신기한 상황이군요 ^^

    * 득점 규정을 보면,
    2.10.1.3 서브나 리턴을 한 후, 상대편 선수가 공을 치기 전에 네트어셈블리 이외의 다른 것에 공이 닿았을 때

    * 위 규정을 뒤집어 보면, 리턴된 공을 치기 전에 네트에 공이 닿는 것은 득점(또는 실점)이 아닙니다. 따라서, 넘어온 공이 거꾸로 움직여서 죔쇠(네트의 일부)를 맞고 밖으로 나가는 걸 넘기는 것은 정상적인 플레이겠죠.
  • 답댓글 작성자 takman 작성시간18.09.28 예전에 이곳에서 내가 친 공이 상대코트의 죔쇠를 맞고 밖으로 나가면 누구의 득점이냐는 질문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죔쇠를 맞고 바로 나가면 "아웃"이고, 죔쇠와 테이블을 동시에 맞고 나가면 "인"이라고 했었는데, 그 상황과 유사한 것 같습니다. 둘다 특이한 상황이지요 ^^;;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