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기술]길고 회전이 많은 좌횡하회전 리스브 문의합니다.

[프로파2]

주로 펜홀더 드라이브 전형 분들이 많이 넣는 서브 중에

아주 많이 찍어서 보내는 긴 좌 횡하회전이 있습니다.

이 서브를 넣으면

리시버 입장에서 백쪽으로 휘어 들어오고

길게 들어오기 때문에

돌아서서 드라이브를 해야 하지만

일단 돌아서서 드라이브할 실력이 안되는 상황에서 

리시브 방법이나 효율적인 공격방법을 문의드립니다.

저는 주로 짧게 커트를 하거나

백으로 짧은 드라이브를 하려고 하는데

커트리스브는 아무리 짧게 넣으려고 해도 길어서 

다시 드라이브 맞는 것이 일수고,

백 드라이브는 회전을 이기려고 

들어서 리스브를 하므로 다시 화쪽에서 얻어 맏기를 당합니다.

이런 전형을 상대하는 좋은 방안에 대해 조언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톤레드]

회전의 원리를 많이 연구하고 생각하면서 치셔야 합니다...상대가 공의 좌측을 맞추었으므로 나도 공의 우측을 맞추면 결대로 맞추는(순행)것인데요...이러면 공은 상대방 회로 갈 확률이 높고 백으로 가도 상대 입장에서는 바운드된공이 화쪽으로 휘기 때문에 걸기가 쉬어지지요..이래서 일펜들이 통상 좌횡으로 넣는것입니다..또 결대로 맞출때도 라켓을 걍 갖다대느냐 아님 결을 맞추되 라멧 방향은 앞으로 밀어서 받은것이냐에 따라 상대 테이블 바운드된공의 방향이 달라집니다...한편 공의 반대방향 내입장에서는 좌측을 맞추면 역행이 됩니다..이러면 공의 진행방향을 막는 것이므로 공은 상대 백으로 가겠죠 이공도 공이 가는 방향대로

[스톤레드]

스톤레드 팽이돌리듯이 미는것과 걍 막는것과 상대 테이블 바운드된공의 방향이 달라집니다...한편 거는 경우에도 달라요 결로 맞추어 걸때는 임팩을 적게하여 짧게 살짝 걸어도 잘 들어가지만 결의 반대 즉 역행으로 걸때는 임팩이 좀 강해야 하고 길게 끌어(묻혀주는)주는 스윙이 필요합니다..왜냐하면 이런건 회전원리만 알면 지극히 당연한 이치인데요...공이 내 좌측으로 가는 강한 하회전이므로 이걸 막으면서 걸때는 그만큼 임팩(힘)을 더 강하게 하여야 하고 결은 가는 방향으로 팽이 돌리듯이 거는 것으므로 살짝만 임팩을 주어도 잘 걸린다는 겁니다..또 한편으로는 발(스텝)도 달라요...그러니 총체적으로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단순히 이게

[스톤레드]

스톤레드 판에 질문 한다고 해서 또 한두가지 알아봐야 리시브 실력이 오르지 않아요...아마 좌횡하회전 리시브만 해도 대충 8-10가지 방법으로 배워야 할겁니다...만약 배우신다면..짧게 주는것도...역행 즉 진행방향을 막으면서 짧게 주는방법과 결대로 받아 짧게 주는방법...어느게 쉬울까요..당연히 결이 쉽겠죠...역행으로 짧게 주려면 손목힘이 무지하게 좋아야 합니다...타이밍도 그렇고요...현역선수 아닌담에야 쉬운일이 아닙니다..답답한것은 레슨 동영상이 별로 없다는 겁니다...연습방법은 기계와 친해지시고요...게입시 오늘은 결대로만..내일은 역행으로만..모레는 무조건 걸기(순행,역행)글피는 짧게만..등등 상대 모르게 게임결과는 신경

[스톤레드]

스톤레드 쓰지 말고(당연히 몰패하겠죠^^)받아보는 겁니다...궁극적으로는 긴볼은 만약 쉐이크시라면 무조건 백으로 거는겁니다...즉 공을 건드려야죠...이건 비교적 간단합니다...순행(결)은 살짝 짧게 임팩하면서 회전을 주시고..이걸 길게 가져가면 하회전이라도 오버가 잘 납니다..역행인경우는 임팩을 좀 강하게(몸도 좀 사용하시고)하면서 스윙도 좀 크고 길게 주욱 가져가야 합니다(최대한 많이 묻히는 드라이브)그렇지 않으면 죄다 네트행이죠...이런 드라이브가 처음엔 포물선이 좀 높으므로 두들겨 맞기 십상이지만 하다보면 낮고 빠르게 넘어갈때가 옵니다..그럼 상대도 많이 불편해 할겁니다....휴 말로 하려니 넘 힘드네요^^.

[프로파2]

스톤레드 짧은 질문에 이렇게 성의껏 답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승패 상관없이 말씀하신데로 리시브를 좀 다양하고 안정적으로 해봐야 겠군요.
회전을 이기려고만 했지, 순행으로 넘기는 것을 많이 못해본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