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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기술 & 규칙

[드라이브]포핸드 드라이브를 위한 백스윙 시 라켓 위치 질문

작성자세쇼마루|작성시간19.10.06|조회수638 목록 댓글 5


항상 포핸드 드라이브를 올려치는 버릇이 있어, 3구 커트볼 드라이브 후, 반구되는 5구 상회전 공을 하회전 공 드라이브와 동일한 위치에서 백스윙해서 드라이브를 치는 바람에 팔꿈치가 들리거나 공이 오버미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치에게 문의하니 커트볼과 민볼(또는 상회전) 드라이브의 백스윙 위치는 다르게 해야 한다고 하는데, 버릇을 고치기가 쉽지 않네요.

게시판을 검색해보니 백스윙 위치에 대한 의견이 두가지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1. 커트볼과 상회전 볼 드라이브 시 백스윙 위치가 달라야 한다"와 "2. 백스윙 위치는 같으나 전진 스윙하면서 돌아 나오는 궤적이 달라진다"

동영상을 보면 마롱같은 선수는 2번 같은데요(보는 시야에 따라 틀릴수도 있습니다만....). 어떻게 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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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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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에라모르겠다 | 작성시간 19.10.06 사실 백스윙만 보고 판단할게 아니라서 뭐가 정답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선수들은 웬만하면 2번 처럼 치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게 좀 있는데요. 1. 상대 하회전을 이길 수 있는 임팩트 2. 상대 하회전도 눈 높이에서 잡을만큼 낮고 안정적인 하체 3. 충분히 기다릴 수 있는 타이밍 이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하죠. 선수들이야 저게 가능하니까 테이블 밖으로 오는 공은 특별히 타이밍이 밀리거나 너무 무거운 공이 아니면 2번처럼 해결할 수가 있는데요. 일반 생체인들에겐 쉬운 일은 아닙니다. 얘기를 좀 더 해보자면..2번이 더 높은 경지이고 2번처럼 치려고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요. 커트볼이든 상회전 볼이든 해결하는 방식이
  • 답댓글 작성자에라모르겠다 | 작성시간 19.10.06 비슷하게 수렴하는 쪽으로 연습해야 하지만, 그 과정은...사람마다 워낙 다 달라서요. 신체조건, 유연성, 스타일, 감각 등이 너무 달라서 1번이 맞다, 2번이 맞다라고 하기가 어려워요. 보통 생체에선 일반인들의 한계를 명확히 알고 있으니까 1번 쪽으로 연습을 시키죠. 그리고 숙련이 되더라도 1번처럼 처야 할 때도 있고요. 옛날 유행어지만...그때 그때 다릅니다.. 상회전 때문에 좀 헷갈리실 수도 있을텐데, 그것마저도 어느 위치에서 잡아서 어떻게 때릴지에 따라서 또 다르거든요. 붙어서 칠 때야 덮어서 누르듯이 치는 분들이 많을테고, 떨어져서 치는 분들은 그때 그때 선택하실테고요.
  • 답댓글 작성자세쇼마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0.06 에라모르겠다 탁구가 참 어려운 운동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세쇼마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0.06 동작을 보니, 2번이군요. 자기에게 맞는 타법을 찾는것이 정답일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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