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림을 한번 봐주세요.
*검은 점선 : 반구된 볼
*붉은 점선 : 라켓의 위치
A : 상대 라켓의 볼이 맞는 순간
B : 네트 넘어오기 전
C : 네트 넘오온 후
D : 타점
*잘못된 백스윙 : A→D 직행
*올바른 백스윙 : A→B→C→D
B,C를 거치지 않을 경우 좌우 전환이 불가능해집니다.
A-B구간 : 팔에 힘을빼고 줄다리기 하듯 팔꿈치를 끌어들이기 시작합니다. 옆구리를 스치게됩니다.
B-C구간 : 반구방향에 따라 타구면을 결정합니다.
C-D구간 : 라켓위에 볼을 올려놓습니다.
D-A구간 : 처음 자리로 돌아갑니다.
이렇게 스윙이 진행되어야.
볼과 라켓이 충돌하지않고 스텝위에 볼을 얹어 보낼 수 있습니다.
준비를 빨리한다는 의미는
"A부터가 백스윙이다" 라는 뜻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간혹 C나 D위치로 미리 가 있는 것을 준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렇게 되면 타구의 성공을 운에 맞겨야합니다.
공이 그자리로 오지 않으면 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보다 더 큰 문제점은 리듬이 끊긴다는 것입니다.
"준비따로/타구따로" 이런식의 타구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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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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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오리지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3.30 너무 당연한 내용이라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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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람처럼나무처럼 작성시간 20.03.30 어제 이명재 선수 유튜브 내용과 일치하네요
다시 한번 배우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오리지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3.30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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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행복동행 작성시간 20.03.30 좋은 내용 글 + 그림이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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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오리지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