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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의 반칙 서비스 유형

작성자중펜12|작성시간14.06.17|조회수1,343 목록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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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상식] 탁구에서 공식적인 "그랜드슬램"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대회를 석권한 선수들에게 "그랜드슬램을 이루었다"라고 말하는 경우는 많습니다만, 그 중 어느 것도 공식적인 것이 아니며, 석권했다고 하는 대회들도 사람마다 모두 가지각색입니다. 테니스처럼 정해진 중요 오픈대회 4개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을 때 그랜드슬램을 이루었다고 하는 것과 같은 그런 것은 탁구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랜드슬램이 무엇인가"라고 묻는 것 자체가 탁구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공식적이거나 모두의 합의가 이뤄진 표현이 아니라 모두가 대충 아무렇게나 적당하게 그랜드슬램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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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로 겪어본 동호인의 반칙 서비스 유형입니다~ (노골적인 주먹서비스는 제외하겠습니다)

정상적인 서비스의 경우, 공이 손바닥을 떠나 16cm 만큼 올라간 다음, 정점으로부터 다시 내려와서 임팩트되므로

최소한의 시간이 소요되게 됩니다. 그런데 묘하게 그렇지 않은 서브들이 있습니다...

상대의 서비스가 회전량은 많은것 같지 않은데 이상하게 어렵게 느껴진다면, 

한번 관찰해보시면 아래 유형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1. 뒤쪽으로 비스듬히(45도보다 눕혀서) 던지는 경우 (규정에는 '수직에 가깝게'인데, 이렇게 던지면 '수평에 가깝게'가 되죠)

  : 손바닥에서 시작해서 뒤쪽에 있는 라켓면을 향하여 던지는 듯한 토스입니다. 분명히 16cm 띄웠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공이 올라갔다 내려올 때 임팩트되는 것이 아니라 거의 정점에서 

   강하게 임팩트하는 듯한 효과가 납니다. 그 결과 타이밍이 반으로 단축되고, 라켓면에 강하게 맞으므로

   서비스의 위력도 좋습니다. 포어핸드 서비스에서 흔히 보이는 반칙입니다. 


2. 토스처럼 손을 높이 올리지만 사실상 위에서 떨어뜨리는 경우  

  : 마치 높이 토스하는 듯 손을 들어올리지만, 공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하늘 높이에서 떨어뜨립니다. 

   주로 백핸드 서비스를 구사하는 분들이 많고, 토스하는 법을 제대로 못배웠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1번과 마찬가지로

   타이밍이 반으로 단축됩니다. 역시나 본인은 토스를 높이 한다고들 생각합니다.


3. 테이블 안에서 토스하는 경우   

  : 주로 자세를 바짝 낮추고 어설프게 선수들의 토스를 흉내내는 분들에게서 보입니다. 1번과 마찬가지로 뒤로 던지는 듯한

    효과가 납니다.


4. 아예 테이블 안에서 임팩트하는 경우 

  : 3번과 결합되는 경우가 많은데, 서비스후의 팔로스로우 동작과 결합되어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서비스가

    나에게 빨리 도달한다 싶을 때 이런 서비스가 많더군요.


5. 기타:  정석적인 주먹서비스(토스없는), 핑거토스 서비스....요새는 동네 탁장을 제외하면 보기 쉽지 않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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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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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탁구하수 | 작성시간 14.06.17 개인적으로 제일 받기 어려운 서브는 팔이나 손바닥으로 임팩트 순간을 가리는 서비스입니다.
    그럴땐 왼쪽 가장자리로 이동해서 받기도 하지만 포핸드 공백이 생겨 불안합니다.
    제발 가리지 좀 말아주세요~ㅠ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힘들땐단거 | 작성시간 14.06.18 서비스 토스, 임팩트시 "테이블 안"의 기준은 어디까지나 탁구공이 기준인 것이죠? 팔과 몸은 얼마든지 들어와도 상관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팔과 몸까지 제재하시는 분들이 주위에 많습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중펜1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6.17 네 그래서 45도보다 눕혀서 라는 표현을 넣었습니다. 45도 이하라면 규정상의 "수직에 가깝게"가 아니라 "수평에 가깝게"가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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