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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보면서 반칙서브를 지적했습니다.

작성자열라미남|작성시간15.03.24|조회수2,153 목록 댓글 21

지난 일요일 동네 탁구장에서 하는 2인 단체전에 참가했습니다.

단,단,복으로 게임이 진행되는데 제가 심판을 보는 경기에서

한 선수가 서브를 하는데 토스가 탁구대 밑에서 올라오고 있어서,

렛을 선언하고 서버에게 올바른 오픈서비스를 할것을 주문했습니다.

다시 한번 부정서브를 하면 상대방에게 득점을 주겠다고 말하니

서버가 긴장을 하는 모습이더군요. 서버가 어필을 하거나 불쾌한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재미있게 게임했습니다. 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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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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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찔돌이 | 작성시간 15.03.24 아마츄어가 가장 많이 하는 반칙이
    백서브인것 같어요
    위의 설명처럼 손은 올라가는데
    실제 손바닥에서 뜨는 높이는 규정
    준수하는게 어려운것 같어요
    저도 부단히 연습중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박야탁 | 작성시간 15.03.24 네....1,2부 고수부터 하수들까지....백서브시에 많이들그러십니다..좀 심한경우는 손을위로올려서 그냥 공을 아래로 놓는경우도 많더군요...의식적으로 고치지않으면 고치기힘들것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찔돌이 | 작성시간 15.03.24 저같은 경우는 연습게임할때
    상대방에게 미리 얘기합니다
    제가 백서브 넣을때 이상하면
    얘기해달라 하구요
    처음에는 많이 지적받았는데
    요즘은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 공식시합에는 잘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탁순 | 작성시간 15.03.25 맞아요.백핸드서브는 원래 높게도 공을 안띄우지만,공이 아니라 손만 올라가는 경우도 많아요.어떤분은 포핸드 서브로 전진회전줄때 손만 올리고 공을 짧게 올려 후다닥 서브를 만들어 타이밍 뺏더군요. 초보때 먹히다보니 습관이 되어 비장의 서브처럼 되버림 ㅡㅡ;
  • 작성자무더운 겨울 | 작성시간 15.03.25 잘하셨습니다. 고쳐주는 것은 상대방의 자존심에 흠짓을 내는 일이 아닙니다. 정말 한 끝 차이인데..하늘과 땅이네요...고치는 모습과 대드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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