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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처리와 반칙서브 이슈를 보면서....

작성자superhero|작성시간15.05.06|조회수1,978 목록 댓글 15

최근 이슈되었던.. 부스터처리 문제와 반칙서브에 대한 많은 분들의 댓글을 통해서...

그래도...우리가 지켜야할 것들에 대한 긍정적인 댓글로 인해.....

 

탁구를 사랑하는 생활체육인으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즐탁하고 있었습니다...

 

가끔 옆집 카페도 들러 탁구정보도 참고하고... 동영상도 즐감하고 있었습니다만...

서두에 적었던 두가지 이슈에 대해서 고슴도치카페와는 상반된 견해가 있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마치 여당, 야당처럼 상대방의 의견이 좋든 나쁘든....무조건 반대하듯이....

 

아무리... 공식대회 나가서 반칙서브를 지적해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하는 분들... 이제...이해가 갑니다..

상대방을 배려하기 보다는...

어떻게든 이기기만 하면... 된다라는 식의 생각을 가진 분들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습니다,,,,

 

우리가 지금 열불나게 하는 운동...우리가 좋아하는 유일한 취미생활.... 

낮에 열심히 일하고...아무리 피곤하고, 힘들어도...거르지 않고 들려서...

하루의 스트레스를 푸는 유일한..기쁨......즐거움......

 

참.. 씁쓸합니다...

과연 우리가 이 운동을 통해서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지....

우리는 이 정도까지 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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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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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월포 | 작성시간 15.05.11 월포 어제 양핌의 전설을 봤습니다...
    남한산성배에서 숏트를 기가막히게 대는 선수가 있길래 뒤에가서 봤는데 정요한이라는 선수가 왼손중펜이면서 앞면에는
    숏핌플 뒷면에는 롱핌플을 달고 치더군요..결국 허남규 선수를 꺽고 우승했습니다..비록 중원제패는 아니지만 지역대회 우승을 했네요
  • 작성자아들둘딸하나 | 작성시간 15.05.11 저도 처음에 공을 높이 공을 높이 띄우지 않는다는 지적을 당하고 괴로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높이 띄운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니다. 하지만 지적을 하신분 말씀이 손이 같이 올라가서 손바닥을 떠난 거리는 얼마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물론 고쳤습니다. 틀리다면 고치는게 맞지요. 당시 지역 5부에서 지금은 2부까지 올라갔네요. 그때 지적해주신 성XX 관장님하고는 자주 만나는 좋은 관계입니다.
  • 작성자훌라발라 | 작성시간 15.05.14 정말 서비스 문제는 홍보도 필요하고, 생활탁구인들의 마인드의 변화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시합장에 나가서 시합을 하다보면, 반칙 서비스를 넣는 분들 때문에 즐겁게 나간 경기가 우울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규칙은 지키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슴도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틀림'의 문제이기 때문에 반드시 개선되어야 합니다.
  • 작성자언젠간마롱껌딱지 | 작성시간 15.05.19 제가 아는 분은 성품도 좋고 나이도 있으시고 중년의 신사답다고 생각이들 만큼 좋은 분입니다. 그런데 탁구 서브에 관하여는 잘 고치지 못하시더군요. 서브시 왼손으로 가리지는 않지만 스카이 서브하다 공이 천정에 다으면 실수니 다시하겠다 하시고 때론 주먹서브도 하시고 누가 봐도 서브에 대하여 지적을 할수 있을듯 싶어 말씀드렸더니 동내 탁구인데 어떠냐 하시더군요. 몇번을 지적하니 본인도 고치려 하시지만 습관이라 쉽게 고치지 못하시더군요. 따로이 서브 연습을 하지 않으시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언젠간마롱껌딱지 | 작성시간 15.05.19 전 개인적으로 드라이브와 스매싱에만 치중되어 있는 레슨을 이제는 기본 규칙과 서브도 레슨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시*구 대회에 부수를 속이고 참석하면 구장과 동호회에 징계를 받듯이 서브를 반복해서 규칙에 위반되는 선수의 동호회나 구장에도 일정기간 대회에 참석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면 효과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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