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진지하게 탁구를 그만쳐야 하는 걸까 하는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작성자걷기싫어| 작성시간15.07.27| 조회수5020| 댓글 160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육담 작성시간15.07.27 2급 심판입니다만.... 참 어렵습니다 '_'
    같이 탁구치는 사람들마다 일일이 지적질을 하니 아예 저를 상대하지 않으려는 사람도 있고...
  • 답댓글 작성자 걷기싫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27 고생이 많으십니다...
  • 작성자 진격의마롱 작성시간15.07.27 신경쓰지마세요. 그냥 재수없게 탁구대회가 아닌 탁구개판에 참석했을 뿐입니다.
    탁구 연합회가 그꼴이니 경주도 뭐 같은 꼴이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 걷기싫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27 경주는 그냥 관광만 하러 가야겠습니다
  • 작성자 전태공 작성시간15.07.27 수고하셨네요...이건 주최측이 엉망이네요...서비스가 잘못된것보다, 심판이 잘못된것보다(보통 심판은 생체 참가 선수이므로) 그것을 어필하는데 용인해주는 주최측이 개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주최측이 심판자격증 얘기를 하는데, 그럼 지들이 심판을 보던지...
  • 답댓글 작성자 걷기싫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27 주최측에서 심판을 보았을 때
    반칙서비스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없었고
    결국 경기하는 선수가 어필을 해야 하는데
    어필하면 관중 중에 어떤 아줌마가
    심판도 아니면서 왜 마음대로 판단하냐면서 그러시더군요
  • 작성자 탁구에이스 작성시간15.07.27 대회의 취지는 좋은데.... 고생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걷기싫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27 좋은 취지였으나...엉망이었습니다
  • 작성자 탈린의마법사 작성시간15.07.27 그런 사기 반칙야매 서비스 넣어서 이기고도 자기가 실력있는줄 착각하며 살겠죠? 그 서비스가 위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짜증이 나서 멘탈이 흔들려 상대가 실점하는건데 그저 자기가 잘 쳐서 점수가 나는 줄 알겠죠. 저는 그래서 이번에 3급 자격증을 땄어요. 그런 싸움 붙었을 때 '당신 심판 자격증 있어?'라는 공격에 척 하고 보여주려구요.
  • 답댓글 작성자 걷기싫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27 고생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예벗 작성시간15.07.28 오늘은 동감하는 글이 너무 많아 여태까지 달지 않은 답글 다 다네요. 반칙 서브에 진짜 짜증나고 멘탈이 흔들려 실점하는데 그저 자기가 잘 쳐서 점수 나는 줄 아는 것 맞습니다 맞고요...
  • 작성자 탈린의마법사 작성시간15.07.27 사기야매서비스 넣는분과 경기할때는 저도 더 심한 사기야매 서비스를 넣고싶어져요.
  • 답댓글 작성자 걷기싫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27 그들과 똑같이 되기는 싫었습니다..
  • 작성자 † 블레이드 † 작성시간15.07.27 힘내세요~저도 토요일날 토스안하고 서비스하는 사람한테 져서 엄청짜증났었습니다.
    정당한 요구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떠나면 탁구생활체육은 어떻게 되나요..?
    주최측의 운영이 문제인거 같습니다.
    어느 도시에나 스포츠맨쉽이 깨끗한 사람이 있고 비매너인 사람이 있게 마련이죠...
    어쨌든 마음 추스리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걷기싫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27 운영에 유감이 많았습니다
  • 작성자 KIMSHIHOON 작성시간15.07.27 저는 1급 심판 자격증이 있어 말이 잘 먹히기도 하지만 분명한 건 추최 측의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생활체육하시는 분들이 나는 올바른 서비스를 구사해야지 하고 마음 먹어도 막상 대회나 탁구장에서 아직 그렇지 못한 분들이 많으니 ㅠ. 저도 지방 출장 갈 때 라켓 챙겨 갔었는데 서비스로 상처 받는 곳이 많아 이젠 라켓 안들고 다닙니다. 주변에 룰 지킬 수 있는 좋은 분들과만 즐탁 중입니다. 탁구 치는 생체인들에게는 참 안타까운 현실일 따름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걷기싫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27 근 3년 하고도 7개월동안 여러지역에서 탁구를 쳐봤지만...최악이었습니다.
    그나물에 그밥이라고
    주최측에서 의지가 없으니
    참가하는 사람들도 그 수준인듯 하네요...
  • 작성자 Lisithea 작성시간15.07.27 아이고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ㅠㅠ 토닥토닥
    저도 세종시에서 하던 대회에 3부로 나갔는데, 상대가 계속 주먹서브를 넣길래
    말씀을 드리니, 내가 자네 나이때부터 이렇게 해와서 못고쳐
    이러시길래... 그래도 이건 아니죠, 대회에 나오셨으면 규칙에 맞춰야죠
    축구시합에서 손쓰는꼴 아닙니까? 하니까
    자네 몇살이냐고.. 그게 무슨 상관인지 참....
    그 경기 끝나고, 8강 때 심판이 없어서 주변의 사람한테 심판을 봐달라고 상대방분이 그러시는데
    아까 저랑 겜했던 사람이 심판으로 오더군요..
    그사람이랑 제 상대는 같은 탁구장 사람..
    서브포인트 따니 네트라고 하질 않나... 엣지 안맞고 아예 아웃인데
    주변사람도 아웃이라 할정도로...
  • 답댓글 작성자 Lisithea 작성시간15.07.27 그런데 엣지라면서 자기구장 사람 포인트 올려주길래 저도 그러면 안되지만
    기분이 너무 나빠서 " 멋대로 해먹으시죠" 하고 그냥 나와버리고 나선
    그 이후론 대회에 나간적이 없네요...

    그만 두지는 마시구 ㅠㅠㅠ 그냥 즐기셔요 ㅠㅠ
    즐기려고 한 운동이니 말이죠 ㅠㅠ 전 그냥 구장이나 아는 형들이랑 치거나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한 번 쳐주셔야죠!! ㅠㅠㅠ
  • 답댓글 작성자 걷기싫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27 Lisithea 나중에 같이 운동 한번 하시죠
    즐탁이라면 환영입니다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