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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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SHIHOON 작성시간15.07.27 저는 1급 심판 자격증이 있어 말이 잘 먹히기도 하지만 분명한 건 추최 측의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생활체육하시는 분들이 나는 올바른 서비스를 구사해야지 하고 마음 먹어도 막상 대회나 탁구장에서 아직 그렇지 못한 분들이 많으니 ㅠ. 저도 지방 출장 갈 때 라켓 챙겨 갔었는데 서비스로 상처 받는 곳이 많아 이젠 라켓 안들고 다닙니다. 주변에 룰 지킬 수 있는 좋은 분들과만 즐탁 중입니다. 탁구 치는 생체인들에게는 참 안타까운 현실일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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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isithea 작성시간15.07.27 아이고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ㅠㅠ 토닥토닥
저도 세종시에서 하던 대회에 3부로 나갔는데, 상대가 계속 주먹서브를 넣길래
말씀을 드리니, 내가 자네 나이때부터 이렇게 해와서 못고쳐
이러시길래... 그래도 이건 아니죠, 대회에 나오셨으면 규칙에 맞춰야죠
축구시합에서 손쓰는꼴 아닙니까? 하니까
자네 몇살이냐고.. 그게 무슨 상관인지 참....
그 경기 끝나고, 8강 때 심판이 없어서 주변의 사람한테 심판을 봐달라고 상대방분이 그러시는데
아까 저랑 겜했던 사람이 심판으로 오더군요..
그사람이랑 제 상대는 같은 탁구장 사람..
서브포인트 따니 네트라고 하질 않나... 엣지 안맞고 아예 아웃인데
주변사람도 아웃이라 할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