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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탁구를 그만쳐야 하는 걸까 하는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작성자걷기싫어| 작성시간15.07.27| 조회수5020| 댓글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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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난 할수있다 작성시간15.07.27 허허허~~~사불범정!!!
  • 작성자 ★..좋은사람..★ 작성시간15.07.27 타지역까지 가서 기분만 상하고 오셨군요. 술한잔 하신걸로 기분은 푸시고...취업준비 좋은 결실 맺으시길!
    수원에 놀러오셨을때 말씀 드렸었는데...이쪽으로 취업해서 같이 운동합시다ㅎㅎㅎ 탐나는 인재^^;
  • 답댓글 작성자 걷기싫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28 제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부산에서 계속 생활하고싶네요...죄송합니다..ㅠㅜ
  • 작성자 비 내리는 밤 작성시간15.07.28 우리탁장 관장님 겸 코치님은 아예 서비스 규정 같은건 신경두 안쓰네요~ 각 구장 코치들 모아서 교육 시켜야 되지 싶네요-
  • 답댓글 작성자 예벗 작성시간15.07.28 할수만 있으면 아주 좋은 생각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 [조드] 작성시간15.07.29 관장님들은 이미 하도 겪어서 오래전에 포기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 작성자 개구리와 작성시간15.07.28 스포츠가 아름답고 숭고한것은 규칙을 지키고 그 안에서 서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엘리트스포츠이던 생활체육이던간에 사람이 하는 일이라 불법과 권력에 의한 불평등함이 곳곳에서 목도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또한 그것을 고치고 바로잡으려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나마 이 사회가 유지되고 굴러가는 것 같습니다. 탁구대회에서 겪으신 불합리함이 10이라면, 앞으로 사회로 나아가서 마주치게될 그것은 1000, 10000 그 이상일 것입니다. 너무 괘념치 마시고, 지금처럼 학업에도 탁구에도 정진하셔서 좋은 모습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걷기싫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28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작성자 작은사랑 작성시간15.07.28 헐...
  • 답댓글 작성자 걷기싫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28 정말 경기중에 헐...이 나왔습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걷기싫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28 많이 풀렸습니다
  • 작성자 맨발의청춘 작성시간15.07.28 아니 테니스나 축구나 기타종목들도 또한, 제가 전에 족구동호회활동했을때도 규칙은 정확히지켰는데요. . 왜!!유독 탁구만못지킬까요? 그것도, 80%가 올바르지못한서브때문에요.
    ㅜ,ㅜ 드라이브 잘하면 뭐합니까? 반칙하는데요. 근데,희한한건 그걸 어쩔수없지뭐~하며 인정할수밖에없는 현실속에서의 합리화가 웃기죠. 아니, 선수들처럼은 못해도 상대가 이해할만큼의 규칙은 지켜야잖아요. 그러면서, 서브개발과 연습은 하면서 서브할때 지켜야할 규칙은 연습안하는지 그게 참, 신기하죠. 한심하기도하구요. 다른이에게 피해는 주지는 말아야할것인데요. 힘내세요! 좋은날이오겠죠.^^ 매번 지켜보고있습니다.멀리서 영상이나마!^^
  • 답댓글 작성자 예벗 작성시간15.07.28 그러게요. 탁구는 신사운동이라고 들었는데, 반칙하는 것 보면 님의 글처럼 타 종목의 스포츠보다도 훨씬 못한 것 같네요. 동감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걷기싫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28 힘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주천 작성시간15.07.28 그들의 생각은 여기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비단 탁구뿐은 아닙니다.
    심한 반칙서비스는 1세트당 평균2~3점으로 저는 판단 합니다.
    반칙 잡아내는 기술을 개발 하시고
    그들한테 지지않기를 바래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걷기싫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28 어필을 해서 말이 통하면 다행인데
    개선의 의지조차도 없고 그걸 전략적으로 사용하니...
    정말 경기하기싫었습니다...
  • 작성자 H.Y.G (연어알) 작성시간15.07.28 우리들의 자화상이죠..
    앞으로 빨라야 대략 30년정도는 세월이 흐르면
    고쳐질겁니다.
    40년전에는 시내버스 안에서 아무렇지 않게
    담배를 피웠으니까요.
    지금은 못피우는게 아니고
    안피웁니다.
    금방 고쳐질것 같지만 오랜세월이
    흘러야 서서히 알게 모르게 고쳐집니다.
    저는 40년이 흐르면 이세상 사람이 아닐것
    같아요.. 그때가 되면 101살이거든요..
  • 답댓글 작성자 걷기싫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28 그전에 고쳐졌으면 좋겠네요...
  • 작성자 청계동 작성시간15.07.28 2년전에 경기도 광주 시장기에서 심판보던 분이 시합해야 한다고 해서 대신 심판봤는데 탁구치는 두 분 다 반칙 서브 넣어서 제가 두분 다 주의를 준적 있습니다. 그런데 두 분중 한분이 다니는 탁구장의 관장님이 시합을 지켜보다가 제 아는 분에게 뭐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시합끝나고 제가 아는분께 관장님이 저에 대해 뭐라 하더냐 물었더니 대답을 안하더군요! 혹시 우리가 서로 정한 규칙을 지키는 사람은 손해보고, 지키지 않은 사람이 이익을 보는 사회에 살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 봅니다. 걷기싫어님은 아직 젊으니까 우리 모두 하나씩 하나씩 바꿔 나가면 더디지만 조금씩 바뀌지 않겠어요? 열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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