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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이 회원 가르치며 내는 소음 아닌 소음에 스트레스 받습니다.

작성자SD워너비| 작성시간15.09.16| 조회수2594| 댓글 26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아테나 작성시간15.09.16 그려러니 해야죠
    관장님께 말씀드려 보세요
    직접 이야기하지마시고
    저희도 말 많은 몇 분있습니다
    저는 아니고
    그분들 중 한 분 저와 시합하고 있으면 시합중에 , 심판 보면 심판과, 심지어 시합하고 있는 저를 가로 질러 건너편 시합하는 사람과 온갖 일상사를 다 듣습니다
    그집 똥개가 그 날 바닥에 똥 싼 횟수까지
  • 작성자 여친아뒤 작성시간15.09.16 그룹이라고 표현하시는 거 보니 거의 분리 상태로 운동 하시는 분들 같은데,레슨실이 따로 있는 경우 아니면 한번 말씀 하셔야 겠네요.
  • 작성자 쿨민트 작성시간15.09.16 저도 그런사람들 때문에 짜증나던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참 희안한 사람들 많습니다.
    직접 그사람한테 말하면 자칫 싸음이 날수도 있으니까 관장님한테 강력하게 말하는게
    좋을겁니다~
  • 작성자 evian 작성시간15.09.16 관장님한테 말씀드려보시고 아무것도 안해주면 딴데 가시는게 나을듯 즐기려고 가서 스트레스 받으셔서야..
  • 작성자 전태공 작성시간15.09.16 제가 동사무소에서 공 던져주면서 그럴때가 많은데...참 난처하네요...
    일단 상황을 얘기하면 거기는 거의 어르신들(평균연세58세 정도)이고 탁구장을 거의 가 본적이 없어서 제일 잘 치시는분들이 여자 지역1부이지만 저하고 5개이상 차이가 나는데 그분들도 제가 가르칩니다. 코치가 있으나 일주일에 2번 5분 레슨해서는 실력도 늘지 않을것 같고 규정도 잘 모르고...기타등등으로 좀 가르치면서 머리속에 박히라고 계속 얘기하면서 공을 던져줍니다. 거의 다 고맙다고 하시긴하는데...말 많고 희한하다고 하신다면ㅜㅜ
  • 답댓글 작성자 SD워너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9.16 동사무소와는 상황이 좀 다를 듯 합니다만 확신은 없네요.
    사설 탁구클럽의 경우 관장님 입장에서 회원이 회원을 잠깐 봐주는 정도를 넘어서서 가르치는 행위에 대해 거부감이 있으리라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전태공 작성시간15.09.16 SD워너비 그렇겠죠...저도 사설 탁구장을 같이 다니지만 저보다 고수도 많고 코치도 있고 하니 눈치 보여서 잘 얘기 안하고 공만 받아주던지, 거의 제 운동만 합니다.
    사설탁구장의 장은 관장이니 관장에게 말씀 드려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핑애퐁당 작성시간15.09.17 동사무소에 여자 지역1부가 다니나요? 혹시 오타인가 적어봤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전태공 작성시간15.09.17 핑애퐁당 탁구 생활체육 초기에는 탁구인구가 얼마되지 않아 조그만 소도시에서는 그전에 실력이 있었던 사람이 우승하기도 하였습니다...
  • 작성자 야힘빼 작성시간15.09.16 열정입니다. 이해좀해주세요. 피해안주게 잘하고 하수도 잘챙기시는듯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SD워너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9.16 하수 입장에서 고수가 열정적으로 도움을 주시니 고맙지요. 그래서 문제 제기하기엔 애매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 이렇게 의견을 묻는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야힘빼 작성시간15.09.16 SD워너비 제가 그렇다는 건 아닌데 댓글을 써놓고 보니 제가 그분으로 전이된 느낌이네요. ㅋ 도둑이 제발저리는 하수입니다. ㅋ
  • 작성자 맞드라이브까지 작성시간15.09.16 함께 사용하는 시설에서는 누구나 상대방을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의 열정 때문이니까 이해하라는 건 일방적인 이기주의입니다. 관장님께 강력히 어필하시죠...
  • 작성자 레지스터 작성시간15.09.17 피해를 보고 있다 생각하신다면 어필할 수는 있는데 이건 글쎄요.. 잘잘못을 따질만한 문제는 아닌듯합니다.
  • 작성자 레볼루션 작성시간15.09.17 잘못됐다고 볼수는 없을거같습니다
    그런분들한테 고마움을 느끼는 사람도 분명 있을겁니다
    서로 자기주장만 옳다고 따지면 결국 깨지더라구요
    서로 대화로 의견을조율하심이 어떨까요

  • 답댓글 작성자 SD워너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9.17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고수가 하수와 운동을 같이 해주고 아는 부분 (불확신한 지식으로 가르치는 데에는 동의할 수 없음 이 경우 코치님들이 계실테니 레슨은 코치님의 몫이라고 봄)이 있으면 가끔 알려주기도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할 일임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종일 설명을 한다면, 그걸 옆에서 들어야 하는 사람 입장에선 참기 어렵습니다. 집중력도 떨어지고요.

    어쨌든, 경기장 소음도 극복해야 할 경기의 일부다 생각하고 참아보려 합니다. 잘잘못을 따질 문제인지 아닌지 애매한 경우임에도 동의하므로 참다 참다 안되면 다른 곳으로 옮기려고요.
  • 답댓글 작성자 레볼루션 작성시간15.09.17 SD워너비 원래 한번꽂히면 계속신경이 쓰이게되죠
    님의 고충도 이해가갑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맘을 비워보셔여 쉽진않겠지만
    그래도 안되면 옮기는걸 고려하셔야죠
    에휴 근데 결국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게 되드라구요
  • 작성자 진실한사랑 작성시간15.09.17 흠! 생활체육에서 고수가 하수에게 가르쳐 준다는것은 열정이고 관심이라 고마운 일이지요
    하지만 주변 다른분들이 신경이 거슬리면 그것또한 문제이지요
    좋은일 한다는게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는 상황이 돼버리지요
    지금과 같은 문제는 당사자간 (가르침을 받는분도 포함) 정중히 말씀을 나누는 것이 현명한 판단으로 보이네요
    굳이 계속 가르쳐야 한다면 탁구장 맨끝쪽 탁구대에서 하길 권하시면
    서로 이해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문제를 관장님께 말씀드리면 관장님 입장에서는 또 회원 관리 문제도(가끔 삐치는분들 많잖아요) 있고 조금은
    난처할수도 있을듯 하고요 ㅎㅎ
    현명하게 잘 해결되길 기대합니다.

  • 작성자 핑애퐁당 작성시간15.09.17 저는 코치가 반복되는 지적을 계속해도 기분이 언짢을 때가 있습니다.
    정답이 없는 문제군요.
    가르쳐주는 건 정말 고마운데 너무 자주 지적하시니까 조금 스트레스를 받으니
    조금 자제해 달라고 웃으면서 직접적으로 말하시던가
    관장님에게 애로사항을 말해서 간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해야겠네요~
    정말 별 사람 다 있군요. 부디 잘 해결되시길...
  • 작성자 하늘 작성시간15.09.17 님의 갑 마인드 같네요...
    님이 그분들 보다 더 늦게 탁구장에 온 경우라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을텐데 늦게 단체로 온 분들이 그러니 심기가 상한거 아닌가요...? 님이 그분 보다 하수면 친하게 지내시고 한수 배우시는것도....운동하는데 집중하면 그런 소리 하나도 안거슬릴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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