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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이스" 게속왜치는 사람 2.모자반대로쓰고치는사람

작성자궁전(핌플)| 작성시간16.02.04| 조회수2835| 댓글 28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대은이 작성시간16.02.04 나이스를 매너 이야기로 치부하긴 무리가 있겠지요~~
    비아냥 대면서 한다면 모를까.... 한글로 좋아!! 라고 외쳐도, 이거지~~ 라고 외쳐도...
    그걸로 지적하긴 어려울듯합니다.

    모자에 대한 부분은 찾아 봐야겠지만... 중동국가 선수들이 히잡을 쓰고 시합을 하는 것을 봤는데... 그걸 보면 모자가 반칙은 아닐 듯 합니다.
  • 작성자 테드곰 작성시간16.02.04 대회에서 모자는 심판 허가 없이는 반칙으로 알고 있습니다. 머 구장에서야 예의상 안쓰면 좋겠지만, 거꾸로 쓴다고 하시니 특별히 방해될게 없어 보이구요.. 상대방 공격 성공 시 나이스 외쳐주는거는 기분좋게 치는 방법 아닌가요? 저도 나이스 자주 외치는데 상대방 리듬을 뺐겟다는 생각은 해본적 없네요. 습관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시던데..그분도 그런 케이스겠죠...그런가보다 하고 크게 생각 안하심이 좋을듯 하네요...
  • 작성자 탁구왕김제빵 작성시간16.02.04 모자를 쓰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친하지 않다면 괜히 물어보는 것도 죄송할 것 같고요.
    물론 정식 게임에서는 심판장의 허가를 받아야죠.
  • 작성자 궁전(핌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2.04 예민한건가요 ? 저는그렇게 생각안합니다 1점부터11점 까지 게속 저를향해 "나이스"외칩니다
  • 답댓글 작성자 ILII 작성시간16.02.04 ㅋㅋㅋ 나이스~나이스~ 나이스~상황이 웃기게 그려지네요~ 자제요청해도 그분이 멈추지 않는다면 기분이 상할 수 있겠네요 혹시 궁전님께서 나이스를 외칠 정도로 플레이가 멋있는거 아닐까요 ? ^^
  • 답댓글 작성자 궁전(핌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2.04 ILII 엣지가나도 네트걸려서 넘어가도 "나이스"라고 외칠사람입니다 ㅎㅎ
  • 답댓글 작성자 ILII 작성시간16.02.04 궁전(핌플) 어 그거 진짜 나이스인데요?ㅎㅎ저도 상대가 넷트나 엣지 맞고 넘어왔을때 나이스를 외쳐줍니다~ 반대인 경우에는 죄송합니다 친하다면 쏴리~ㅎ 상대께서 불쾌한 의도는 아니지만 님께서 불쾌하다고 느끼시면 다시한번 조용한곳에서 정중하게 그러지 마시라고 말씀 드려보시구요 또 계속 된다면 왠만하면 그분과 안치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ILII 작성시간16.02.04 궁전(핌플) 모자 부분은 그 분께서 탈모라 (유전적 혹은 방사선치료를 받아) 본인 스스로 남에게 보이고 싶지 않아 쓰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궁전님께서 게임에 그리 방해가 되시지 않는다면 그럴 수도 있겠구나라고 이해 부탁드립니다 전에 한여름에도 모자쓰시고 치던분이 있었는데 나중에 못참겠는지 벗더구라요 머리가...또 지금치시는 아줌마 한분이 모자를쓰시는데 방사선 치료를 받아서 쓰고친다말씀하시네요...
  • 작성자 박야탁 작성시간16.02.04 나이스하니까 생각나네요.... 저희탁구장에 가끔나오시던 형사반장하시다 정년퇴임하신형님은 상대방공격이좋으면 나이스를 한 10번정도씩 연속으로도 하십니다... 혼자중얼거듯이...계속해서...ㅎㅎ
  • 작성자 팔대칠 작성시간16.02.04 1.흥이 많은 사람!
    2.무언가 모자라는? 사람!
    저와 쳤을때 물어보신 스타일에 두분은 위와 같습니다 ㅎㅎ
    딱히 신경쓰지 마세요
    이상입니다
  • 작성자 대나무라켓 작성시간16.02.04 저같은 경우는 좀 인상이 험악한 편이라(ㅎㅎㅎ;;;) 상대 득점시 무표정으로 있으면 화났다고 오해할까봐 일부러 '나이스'라고 해서 화 안났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뭐라 하긴 좀 뭣하지 않을까요?
  • 작성자 노세노세 작성시간16.02.05 상대방의 득점 중에 보통 이상의 플레이가 있을 때 '나이스' 또는 '굿샷'합니다. 생활탁구의 예절 가운데 하나라고 봅니다. 서로 격려하고, 칭찬해주는 것이지요. 넷트 맞거나 엣지로 득점 했을 때, '죄송합니다' 혹은 '미안', '쏘리~'하는 거나 거기에 호응해서 '나이스'라고 말해주는 것은 흔한 예의 멘트 아닌가요?
    모자는, 저 자신이 완전 대머리이지만, 쓰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규정으로나 예의로나 합당하지 않다고 봅니다.
  • 작성자 블레이크 작성시간16.02.05 제가 공격을 잘해서 득점하거나 엣지 네트를 했을 때 상대가 나이스 하면서 씨익 웃거나 외쳐주면 전 약간 미안하면서도
    기분 좋던데요. ^^ 리듬을 뺏는다기 보단 글쓰신분의 플레이를 칭찬하는 것이거나
    보통 네트나 엣지로 득점했을 때 고개를 숙여 미안함을 표하거나 실제로 죄송합니다아~ 이야기를 하니까
    "미안해 하지마 신경안써도 돼~" 라는 의미로 "나이스~" 해주시는 분들 많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딱히 비매너 라기 보다는 '악의 없는 가벼운 칭찬', '미안해 할 필요 없어 난 괜찮아~"
    정도로 받아들이시는게 어떨지 싶습니다.
    모자는 다른 분들께서 많이 말씀하셨으므로 패스..^^;;
  • 작성자 궁전(핌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2.05 그냥제가 이해하고 넘어가야겟네요 답글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좋아좋아 작성시간16.02.05 나같은 사람이 또 있나보군요.
    초보자들을 가르치면서 칭찬과 격려를 하다보니
    "좋아좋아'가 입에 붙어 그렇게 나오는데 절대 상대를
    비웃거나 리듬을 깨려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조금 자제해야 겠네요~~
  • 작성자 이쩜칠 작성시간16.02.05 규정 외의 규정은
    상식으로 판단해야합니다만
    심판이 상식을 벗어나서 판단한다면 이 또한 어쩔 수 없습니다.

    제 지인이 땀이 많아 스포츠두건을 쓰고 시합을 하는데
    규정이나 상식이나 미적인 문제가 전혀 없는데도
    어느 심판은 허락을 하지 않더군요.

    심판을 존중하고 따라야하지만
    상식을 벗어난 심판이 많이 미워지더군요.

    ---------------

    미용이나 외모상의 문제가 없는 한
    모자를 쓴다는 건 예의에 어긋나기에
    심판이 제지를 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모든 사항이 규정집에 없기에 심판의 재량이겠지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핑애퐁당 작성시간16.04.07 아, 두건도 금지라도 알고 있는데,
    챙이 "없는" 모자는 가능하다는 말씀이군요.
    새로운걸 알고갑니다~~~
  • 작성자 davis 작성시간16.02.09 모자는 저도 쓴사람을 보지 못해서 국제심판에게 여쭤본 적이 있는데 규정에 심판의 허가사항이라고 하네요 심판이 타당성을 인정하면 가능하고 인정 안하면 안된다고 하는데요^^
    "국제경기규정 3.2.2 복장규정중 7. 경기 복장에 관한 모든 적법성과 허가여부는 심판장에 의해 결정되어진다"
  • 답댓글 작성자 davis 작성시간16.02.23 2016년 ITTF규정을 보니 3.2.2,7규정이 삭제되었네요 심판장이 너무 문의가 많아 없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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