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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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nkh 작성시간16.03.28 반칙서브는 축구의 핸들링과 똑같은 반칙일 뿐입니다. 축구공을 필요에 따라 손으로 들고 뛰시겠다는 분과는 축구 안하는 것이 그분께도 자극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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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러브 올 작성시간16.03.28 둘만 얘기할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어제 제가 치자고 할때 치지 않은 것은 어르신의 반칙서비스 때문이라고" 차분히 이야기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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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탁구에이스 작성시간16.03.28 관장님께 중재를 구하시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아니면 이참에 받아보는 연습을 위주로 게임을 하는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반칙서브가 많이 없어졌다고해도 주먹서브 가리는서브 시합장에서 종종 보이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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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슨2년째 작성시간16.03.28 리시브 연습한다고 생각하심이. .. 전 그런분 계시면 먼저 치자고 하거든요. 나름 공의 회전에 도움이 됩니다. 순발력과 반사신경에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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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쩜칠 작성시간16.03.28 섣불리 말하지 마세요.
평생 원수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그분은
1) 몰라서 그럴 수도 있고, 알고도 그럴 수 있으며
2) 지적을 받고 고칠 수도 있으며 고지치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은
그분이 오해사지 않게 말할 자신이 있다면 당장 지적하여야하지만,
그런 대화의 기술이 없다면 우선은 말을 하지 않는 게 낫습니다.
가끔 게임을 하며(하기 싫어도) 친분이 조금 쌓이면
음료수라도 사드리며 둘이만 있을 때 조용히 말씀드려 보세요.
그래서 고쳐지면 정상이고, 고쳐지지 않고 제 고집만 부리면
그분은 ‘나쁜 사람’이니 쓰레기라 생각하고 버리면 됩니다.
그분은 의외로 '선한 분'일 확률도 꽤나 높습니다.(저도 처음엔 몰랐고) -
답댓글 작성자 파주지니 작성시간16.03.28 멋진 대답입니다.
제가 지금은 구장에서 제일 하수지만 어쩌다 보니 나이는 제일 많습니다. 처음에 탁구 시작할 때 심판을 보는데 4부 치시는 저보다 나이가 더 드신 분이 시합중 점수가 불리해지면 어김없이 주먹서브 넣으시길래 신참이지만 서브 반칙이라고 말씀드리고 반복되서 경고하고 점수를 상대에게 주었더니 그후 저를 대하는 낯빛이 안좋으셨습니다. 시합때마다 서브반칙 지적했더니 구장을 떠나셨습니다. 저 때문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저혼자 지적하니 참 난감할 때가 많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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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은이 작성시간16.03.28 자주 오시는 분이시면 서로 감정 최대한 안상하게 운동중에는 말씀 하시지 마시고 음료 마시며 휴식을 취할때나 그 상황이 끝난 이후에 정중히 말씀드리면 분명 느끼시는게 있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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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살금이 작성시간16.03.28 그런분들 중에선 내가 선수할 것도 아니고 그냥 공놀이 좀 하겠다는데 왜 그러냐라는 분들이 상당수 계셔서 우려되는 상황이긴 하네요.
물론 저의 선입견일수도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