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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서비스 폴트일때 심판이 규칙을 모를경우 ?

작성자좋고좋도다| 작성시간16.04.21| 조회수836|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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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푸른별 작성시간16.04.21 일단 심판이라면 경기규칙을 모를 수가 없겠지만, 설령 심판이 모른다면 선수가 규정을 알려줘서라도 바로 잡게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떤 경우든 경기진행에 대한 모든 권한과 판단은 심판에게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둥지~˚♡。 작성시간16.04.21 모르긴 해도 생체 탁구인이 심판을 보는 경우가 흔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다반사 일겁니다.
    심판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시합 주관하는 사람들에게 조치를 해 달라고 해야겠죠.
    주관하는 사람들이 나몰라라 하면 온라인에 그 시합을 주관하는 대회명을 언급하면서 이러저러한
    사항을 조목조목 올려 놓으면 온라인에 접속하는 사람들이 다들 한마디씩 할겁니다.
    홍보를 위해 시합을 주관했는데 오히려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그 대회는 시정을 하던가 아님 소멸되지 않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 좋고좋도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4.21 갑자기 군대있을때 일이 생각나네요.
    전 보병이었고.
    당시 포병부대와 합동 훈련중이었는데..
    장소가 그 포병부대 안이었습니다.
    당시 중대 물당번이었던 저는 물을 구해야했고 상대 막사로 물을 뜨러 갔지만 이유를 알수없는 텃새로 물뜨는데 애를먹었습니다.
    거기서 싸워봐야 끝이 안날거 같고 해서 당시 상병이었지만 저는 바로 포병 중대장한테 찾아갔습니다.
    눈치챈 상대 병이 얼굴이 하얗게 질려서 미안하다고 싹씩 빌더군요.
    그래서 제가 한마디했죠.
    같이 고생하는데 이러지말자. 그후 훈련 끝날때 까지 편하게 지냈고 잘못이있을때 바로 최윗선에 따져야한다는걸 배웠죠.

  • 답댓글 작성자 팔광 작성시간16.04.21 좋고좋도다 우리의 그릇된 자화상입니다.
    강자에겐 한없이 약하고 비굴하며 약자에겐 갑질하는....
    일그러진 인간성의 자화상.....
  • 작성자 팔광 작성시간16.04.21 동호인들끼리 교류전등 게임하며 끼리끼리 심판석에 앉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간혹 그러한 문제에 그 자리에서나....끝나고 식사자리에서 그러한 문제로 대화해보면...많은 사람들이....생체에서 모 그리 따지는냐등의 말을 많이 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10명중 7~8명이 이구동성으로.....대충하면 돼지...... 그럴땐 참 회의가 느껴집니다. 내가 이러한 사람들과 함께 탁구란 운동을 같이해야하나 ....

    정말 하고픈 말이 있지만....사람이 자기 하고픈 말 다하며 살수 있나요.이만 줄입니다.^^
    저 역시 성인군자 아닌 필부이니.......
  • 작성자 닐리리 작성시간16.04.21 규정과는 상관없지만 저는 희망부 시합때 네트맞고들어가서 상대방도 인정하는데 심판하고 2층사람들이 안 맞았다네요 상대방과 다 같은팀이었구요 결국은 공인심판이 맞았다고 직접 제 점수판을 넘겨주더군요
  • 작성자 BLAZE SPIN!! 작성시간16.04.21 저도 예전에 포핸드로 깊숙히 빠지는 공을 쫓아가서 리턴을 하고 지나가는 사람과 충돌을 하여 넘어졌는데 상대는 그걸보고 백사이드로 공을 보냈는고 넘어저있는 저는 당연히 리턴을 못했죠. 심판이 그걸 보고 상대 점수를 올려서 게임중 충돌이라 노게임이라고 어필을 하니 상대가 자기가 깊숙히 뺏으니 제가 당연히 못받았을 것이라면 더 강하게 어필을 했습니다. 심판이 미안하다며 자기가 잘모른다며 상대 점수를 인정하여습니다.
  • 작성자 가을_하늘 작성시간16.04.21 생체 시합가면 참가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심판을 봅니다. 모두들 얼마나 규정을 잘 알겠습니까? 문제가 생기면 본부석으로 가서 시정요구나 문제 제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더 이상의 뾰족한 대책이 없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송곳 작성시간16.04.21 실력만 그사람을 판단할뿐이지. 기본인성과 규칙에 대해선 잘하든 못하든 신경 잘안씁니다.
    갑질하는 사람들도 우리가 잘못된걸 알면서도 막상 갑질밑에서나 앞에서는 뭐라말도 못하는 탁구현실과 비슷합니다.
    싸가지가 없어도 잘하면 얼추는 용서가되는
    씁쓸한 탁구현실이죠. 그냥 규칙을 안지키면 창피하고, 이겨도 찝찝한 그런 맘들이 생기길바라는수밖에요.
  • 작성자 무아지경 작성시간16.04.21 저는...서비스가 조금더 강력하게 제지해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심판으로써 보이면 바로 경고하고 그다음부터는 점수를 깍아야하고... 이전에 심판을 보게되었는데 한쪽 선수가 자꾸 볼을 가려서제가 가리시면 안된다고 했더니 조금 언짢아하시고....아마 가리는게 허용될때에 선수여서 그랬던거 같아서 ㅎㅎ 저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습니다만....아마추어 경기에서도 토스를 뒤로던진다던지 손으로 가린다던지 테이블 밑에서 던진다던지 던지지 않고 서비스하든지..연습이든 시합이든 모두가 서비스를 유심히 보면....좋겠습니다만..현실은 어렵군요...하지만...저부터 실천을하고..또 실천을 하다보면 안좋게 보는시선이 있더라도 옳은것을
  • 작성자 무아지경 작성시간16.04.21 시행하기 때문에 언젠가 바뀌지 않을까요?...틀린걸틀렸다 말못하는 사람이 되기 싫어 물결을 거스르려 하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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