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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픈서비스 이의제기에 대한 저의생각!

작성자해머| 작성시간06.12.04| 조회수492|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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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아트만 작성시간06.12.04 나이,혈연.지연,학연, 모두 떠나서 매너있는 탁구를 즐기셨으면 합니다.매너의 첫번째는 규정준수입니다. 규정준수의 첫번째는 오픈서브입니다. 그 다음에야 상대방에게 매너를 요구할수있겠지요. 자신도 매너를 지키지 않으면서 남에게 매너를 강요한다는건 참 가소로운 일입니다.
  • 작성자 아트만 작성시간06.12.04 그 어르신이란 분이 중요한 순간마다 비오픈서브를 해서 승부를 가져갔을 확률도 상당히 큽니다. 그럴경우 심한 비매너에 속하죠. 1셋트지나고 갑자기 이야기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계속 지켜보다가 참다 못해 화가 나서 그랬을수도 있습니다.
  • 작성자 아트만 작성시간06.12.04 어떤 일이든 동전의 앞뒷면처럼.. 양면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둘다 생각하지 못한다면, 틀린 판단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 작성자 아즈망가 작성시간06.12.05 오픈서비스를 못해서 못한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특히 나이 드신분들은 여지껏 이렇게 해와서.... 라고 하시지만, 정작 게임 안해드리고 피하면 결국 서비스 신경 쓰십니다. ^^ 물론 중요한 포인트에서 결국 한번 비벼(?)주시기는 하지만 충분히 하실수 있습니다. 구력탁구의 경험도 좋지만 스트레스 받으며 탁구치기는 싫습니다. 서비스 규정은 준수합시다.
  • 작성자 정원일 작성시간06.12.05 규정을 분명 알면서도 이전에 해오던 버릇 때문에 안된다고 말하시는 분들의 논리는 단순히 핑계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오픈 서비스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전에 해 오던 버릇 때문에 오픈서비스를 구사하려면 이전에 하던 것 처럼 '강력하게' 서비스를 넣을 수 없는거죠. 즉, 상대방을 이기기 위한 강력한 서비스를 버리고 싶지 않기 때문에 오픈 서비스를 '안하는' 것일 뿐입니다. 규정을 우선한다면 가볍게 띄워놓고 아주 간단한 커트 서브나 너클 서브, 롱 서브를 넣으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게임이 힘들어지니 규정 어긋나는줄 알면서도 계속 서비스 반칙을 하는거죠,
  • 작성자 정원일 작성시간06.12.05 이것은 버릇과 습관의 문제가 아니고 의지의 문제입니다. 그전까지 써 오던 강력한 서비스는 이제 규정에 어긋난다는것을 잘 알고 그것을 지키는것을 우선하려 한다면 도대체 습관이나 버릇 운운하는 소리는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런 말을 하시는 분들이 가장 비겁해보입니다 저는...
  • 작성자 해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6.12.05 여러님들의 의견 잘들었습니다..오픈서비스규정은 반드시 지켜야합니다..다만 제가 여기서 하고자하는 얘기는 비오픈서비스를 이해하자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오픈서버들께서 비오픈서버들에게 이의를 제기할때 이중적인 잣대를 적용하지말자는 것입니다..내가 이길것 같으면 아무런 얘기안하고 지는상황이면 이의제기하고..이런점또한 오픈서버들이 비겁해보인다고 보입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해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6.12.06 아! 간단한 애길 어렵게 했네요..ㅋㅋ
  • 작성자 첸징 작성시간06.12.05 저는 평소에도 오픈 서비스를 지향해왔었으나, 공을 손바닥 정 중앙에 올려놓고 던지는 것이 잘 안되었었답니다. 그래서 완벽한 오픈 서브를 위해 날을 잡아서 집중해서 20여분 정도 하이토스 연습을 했더니 잘 되더군요. 잘 안되는 부분은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모두가 즐탁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 작성자 정원일 작성시간06.12.06 비슷하다고 보지는 않지만...이런 예는 있습니다. 축구에서 상대방이 파울을 했을 때, 공격측이 유리한 상황이 계속되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면 어드밴티지 룰을 적용하여 우선 두고 보는게 있지요. 그러다보니 이런 경우도 생깁니다.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수비수가 공격수의 옷을 잡고 늘어집니다. 파울이죠. 근데 아직 공격이 이루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심판은 두고 봅니다. 공격수는 기를 쓰고 볼을 몰고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 확실히 들어간 뒤에야 결국 중심을 잃고 쓰러집니다. 그렇다면 페널티킥이죠. 수비팀 입장에서는 "미리 반칙하고 있었는데 왜 처음부터 휘슬을 불지 않느냐" 라는 문제를 제기할 수 있겠지만
  • 작성자 정원일 작성시간06.12.06 어차피 파울을 범한 쪽의 실책이고, 그 결과는 파울을 범한 팀이 책임을 져야 하는거죠. 축구에야 그런 규정이 아예 공식 규정에 채택되어 있으니 탁구의 경우와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은 분명 무리입니다만...그런 논리로 얘기해볼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이의를 제기하든 중요 상황에서 이의를 제기하든, 책임은 어쨌든 반칙을 했던 사람의 몫입니다. 아예 처음부터 심판이 경기 운영을 제대로 했다면 이런 논란이 있을 수가 없는 일이지만^^;; 실제로 그렇게 되지 않았던 상황이므로 중요한 흐름에서 이의를 제기한 사람에게 매너라든지 도의적인 추궁을 할 여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 작성자 해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6.12.06 여러님들의 말씀을 듣고보니 제가 생각을 잘못한것 같네요..좋은 답글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아! 오픈서비스는 언제쯤 정착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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