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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진 작성시간07.01.10 사실은 사전 예방이 가장 효과적일텐데요. 테니스나 배드민턴같은 경우는 서비스 규정이 상당히 명백하여, 아무리 동호인 대회라도 규정을 어길 여지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탁구의 경우는 행동반경이 작고, 공도 작고, 규정을 지키지 않아도 서비스를 넣을 수 있는 여지는 많으면서도, 서비스가 득점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점까지, 악조건이 너무 많아요. 그런데도 서비스 규정은 '수직에 가깝게' 등등, 상당 부분 심판의 재량에 맡길 수 밖에 없는 모호한 부분이 꽤 있는 듯 합니다. 국제 대회에서의 오픈 서비스 모습도 여전히 애매모호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