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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지스터 33 작성시간09.06.20 토스하는 손에 전자팔찌를 채워놓고 (볼자체에 칩을 붙이는것은 여러가지 문제로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테이블 밑에 센서를 부착시키면 테이블라인 안에서 토스하는건 막을 수 있겠지만... 그런데 이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제대로 된 심판이라면 당연히 쉽게 폴트처리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굳이 기계장치도 필요없지요. 정지동작 / 적절한토스높이 / 적절한토스위치 / 임팩트시오픈된상태...... 이게 뭐 그리 힘들다고 줄창반칙을 하는건지...... (하긴 지키기 힘들어 반칙서브를 하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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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레지스터 33 작성시간09.06.20 제 경우는 비공식적인 시합일때 상대편분이 테이블라인을 침범해서 계속 서브를 넣으실땐 일단 테이블라인 넘어서 서브 하지 말라고 부탁드립니다. 무시하거나 "아마추어인데 뭘 그리 따져" 라고 반문하실 경우에는 제 서브 차례에서 네트 바로 옆으로 가서 핑거스핀서브 한 번 넣어드립니다. 상대편은 당연히 뭐하는 거냐고 불쾌해 하죠. 뭐 한마디 해드릴 뿐입니다. "아마추어인데 뭘 그리 따지십니까." 공식전에서는 당연히 심판에게 어필하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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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레지스터 33 작성시간09.06.20 그래서 싸워본 적 있습니다 :( 그런데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같은 구장내에서는 이렇게 싸울 일이 없습니다. 아시겠지만 탁구장에서의 끝발은 탁구실력순이거든요...... 평상시에 제가 심판을 봐드릴때 원체 규정서비스를 강조해 왔기때문에 대충 2년전부터 서브로 인한 문제는 구장내에선 없었습니다. 다른 구장과의 교류전(비공식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같은 경우에 부딪치는 일이 발생하죠. 그러면 싸워야죠. 멍하니 반칙만 당하다 기분도 잡치고 게임도 질바엔 화끈하게 저질러 버립니다. 저도 아직 혈기왕성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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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dres 작성시간09.06.20 오픈서브를 사랑해야 하는데 사랑하기 싫은 사람들이 많은가 봐유 ㅠㅠ 저도 어르신들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참 답답한 때가 많습니다만 뭐 그냥저냥 넘어갑니다 한마디를 해 드려야겠는데 상대 기분 안 상하게 해 드리기가 참 어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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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유향 작성시간09.06.20 테이블안쪽에서 넣는 서브... 리시브 정말 어렵죠... 타이밍을 잡기가 ...ㅠ.ㅠ 저도 몇번 당해보았는데 그런 서브 넣는분 만나면 짜증나는게 맞습니다... 열받지 마시고 마인드 컨트롤을 배운다는 기분으로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시기 바랍니다.... 생활체육에서 반칙서브 철저하게 지적하는 대회 저는 한번 도 본적이 없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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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리쏭 작성시간09.06.20 저희 교회에는 대부분이 주먹서브입니다. ㅡ,ㅡ 대다수 어른분들이어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어른들은 바꾸기 힘들고 그렇게 탁구치면서 즐거워하시는데 구지 뭐라고 하기도 그래서요. 또한 제가 짬밥이 안되서요 ㅋ 그렇지만 이제 탁구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는 정확한 서브를 넣으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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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이브 작성시간09.06.21 거참 잘 이해가 안갑니다. 탁구게임을 보면 다들 손을 올리고 준비자세를 취한 후 오픈 되도록 팔을 치우는 동작을 상대가 하면 저게 무슨 이유가 있나보다 하고 한번쯤 알아볼텐데요. 솔직히 주먹서브나 이런 잇점을 버리기 싫어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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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마알밤 33 작성시간10.02.11 윗 분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요즘 저도 딜레마에 빠진 것이 상대방의 주먹서브에 리시브 미스가 나서 점수를 줄때입니다. 매일 보는 분인고 비슷한 수준이라서 자주 경기를 하는데요. 그 주먹서브 빼면 대부분 제가 유리한 시합인데 맨날보는 분이라 말씀드리긴 좀 그렇고..그 분의 주먹서브 후 3구 강타에 한 숨만 나네요 스매싱은 워낙 잘하시는 분이라 쩝. 그래서 생각해 낸것이 리시브는 무조건 공격을 해버려서 서비스에 반항(?)을 보여주고자 했는데 이해를 못하시고 제가 실수하면 좋아하시네요 쩝.. 주먹서브라 순간적으로 서브가 들어와 버리고, 그걸 또 코스까지 조절하니 대략난감 항상 경기가 끝나면 열받아 있는 내모습에 에혀~~